대경상록자원봉사단(단장 하종성) 영상반(반장 이태희) 회원(이태희.김성길.김제학.정승진.김성호)은 故백선엽장군 다부동전적기념관 분향소(경북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서 영정 앞에 국화꽃을 올려두고 거수경례를 하며 백선엽장군을 추모하였다.
이어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 후에 경북 칠곡군 가산면 금화리에 한국전쟁 최초의 대전차전을 승리로 이끌어 다부동전선의 붕괴위기를 막아낸 미 제 27연대(연대장 John H. Michaelis대령)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1971년 2군사령부가 당시의 격전지에 건립한 다부동 전승비(Memorial of the "BOWLING ALLEY VICTORY")와 다부동 전투에서 우리 군의 주력 부대인 국군 제1사단(사단장 백선엽장군)의 사령부가 위치한 동명초등학교(경북 칠곡군 동명면 금암동석3길 5) 교정에 지방 유지들이 건립한 백선엽장군 전적비도 참배하였다.
* 다부동전투는 최초의 한미 연합작전으로 북한군과 전차전이 벌어졌는데 볼링앨리BOWLING ALLEY 전투(포탄화구가 날아가 후방에서 폭발하는 상황이 마치 볼링공으로 핀을 넘어뜨릴 때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로 전사에 기록되어 있다.
방명록에 기록하는 이태희 영상반장
구국전공을 기리기 위한 백선엽장군 호국구민비
1951년 4월 1일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다부동전투에서 북한군 3사단을 격멸한 백선엽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
정확하고 맹렬한 전투의 승리를 기리는 다부동전승비
1950년 8월에 벌어진 다부동전투에 참여한 미 보병 제27연대 대원들과 국군 제1사단 대원들의 무공을 기리는 기념비.
영세불멸의 전적을 기리기 위한 백선엽장군전적비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큰 공헌을 한 백선엽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동명초등학교 교정에 세운 비석.
첫댓글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회원 5명은 다부동전적기념관 분향소에서 헌화 후 거수경례, 묵념으로 백선엽장군을 추모하였습니다. 이어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하고, 다시 차로 가산면 금화리로 이동하여 한국전쟁 최초의 대전차전을 승리로 이끌어 다부동전선의 붕괴위기를 막아낸 미 제 27연대(연대장 John H. Michaelis대령)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1971년 2군사령부가 당시의 격전지에 건립한 다부동 전승비(Memorial of the "BOWLING ALLEY VICTORY")참배, 다시 동명초등학교로 이동하여 교문 밖에서 한참을 대기하다 관계자의 허락을 받아 교정에 있는 백선엽장군 전적비를 참배하였습니다. 차로 이동하면서 다부동전투와 백선엽장군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 아래 사진은 다부동전투의 격전지인 유학산(장마의 영향으로 구름에 쌓인 모습)입니다. 사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입니다.
첫댓글 대경상록자원봉사단 영상반 회원 5명은 다부동전적기념관 분향소에서 헌화 후 거수경례, 묵념으로 백선엽장군을 추모하였습니다.
이어 다부동전적기념관 참배하고, 다시 차로 가산면 금화리로 이동하여 한국전쟁 최초의 대전차전을 승리로 이끌어 다부동전선의 붕괴위기를 막아낸 미 제 27연대(연대장 John H. Michaelis대령)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1971년 2군사령부가 당시의 격전지에 건립한 다부동 전승비(Memorial of the "BOWLING ALLEY VICTORY")참배, 다시 동명초등학교로 이동하여 교문 밖에서 한참을 대기하다 관계자의 허락을 받아 교정에 있는 백선엽장군 전적비를 참배하였습니다.
차로 이동하면서 다부동전투와 백선엽장군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 아래 사진은 다부동전투의 격전지인 유학산(장마의 영향으로 구름에 쌓인 모습)입니다.
사진 클릭하시면 큰 사진으로 보입니다.
잘 하셨고 수고하셨습니다~~
2020년 7월 14일 오후, 다부동전적기념관 분향소에 경건한 추모를 마친 우리 일행은
주위에 있는 백선엽장군 호국구민비(護國求民碑)와 그 당시 맹렬히
적군과 싸웠던 군사장비, 또한 명복을 비는 비문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군위 방면 1키로 정도 도로변에 위치한 미 보병과
국군 제1사단 대원들의 무공을 기리는 기념비,
동명초등학교 교정에 세워진 백선엽장군 전적비도 참배하였는데
비문 모두 이슬비가 눈물처럼 젖어 있었습니다.
백선엽 장군은 장병들에게 이렇게 외쳤다고 했습니다.
"내가 뒤로 물러나면 너희들은 나를 쏴라, 너희들이 물러나면 나는 너희들을 쏘겠다."
그러한 불굴의 투지로 임하였기에 대구,경북은 함락 되지 않았으며,
우리의 조국도 구했습니다.
우리들의 영웅, 끝까지 나라를 사랑하신 백선엽 장군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저 하늘에서도 먼저 가신 임들과 함께 불멸의 신(神)으로서
이 나라를 영원히 지켜주소서.
1960년 후반 조국의 최전선에서, 그리고 베트남 전선에서
'조국사랑'의 열정을 가슴에 안고 군복무를 했던 우리들은
지금 그분들의 희생으로 일궈놓은 오늘의 영광과 행복에 한없는 감사를 느끼면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