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올리비아 다 실바 1880년 2월 28일 출생
2009년 현재 129세
마리아 올리비아 할머니는 1880년 2월 28일 상파울루 내륙지역인 이타페티닝가에서 태어났으며, 2번 결혼 해 10명의 자식을 낳고 4명을 입양했으나 생존한 자식은 3명 뿐이다. 현재 400명의 대가족을 이루고 있으며 60살 입양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할머니는 1888년 노예해방과 1889년 공화국 선포 등 브라질 역사를 생생하게 지켜본 유일한 생존자다.
사칸 도소바 Sahkan Dosova 카자흐스탄 1879년 3월 27일 출생
2009년 현재 130세
2009년 2월 실시된 카자흐스탄 인구조사 중 인구통계부서 관계자들이 그녀의 출생기록이 적힌 문서를 발견했다. 1879년 3월 27일에 태어난 도소바의 건강상태는 의사들이 놀랄 정도로 양호하다.
일부에서는 그녀의 출생기록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지만 카자흐스탄 인구통계부서 측은 “그녀에게는 오래된 여권과 그녀의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들이 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2009년 5월 8일 사칸 도소바 할머니가 사망했다. 향년 130세.
세계 최고령 도소바 할머니를 위해 정부에서 마련해준 새 아파트가 화근이었다. 지난 8일 새 아파트의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엉덩이를 다친 할머니가 회복하지 못하고 새집으로 이사한 지 19일 만에 세상을 떠난 것.
이 아파트는 지난 3월 130번째 생일을 맞은 도소바 할머니를 축하하기 위해 카자흐스탄 정부가 선물한 것이었다. 카라간다 지역에서 평생을 산 할머니가 좁은 집에서 불편하게 생활하면서 새집을 갖고 싶어하던 것을 고려해 방이 2개인 아파트를 선사했었다.
몰로코 테모 Moloko Temo 1874.7.4~
2009년 현재 136세
79세 된 막내딸과 살고 있는 이 할머니는 남아공 정부가 발급한 신분증을 갖고 있는데 출생년도는 1874년이다.
그러나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출생기록증이 1988년에 발급된 것이기에 부정확하다는것. 테모는 78세 된 막내딸 에블린과 함께 살고 있으며 자녀 8명, 손자손녀 29명, 증손 59명, 고손 5명을 두고 있다.
몰로코 테모 할머니 사망 향년 136세
불과 며칠 전 130세 사칸 도소바 할머니 사망 기사를 접한데 이어 며칠만에 또 다른 장수자 테모 할머니의 사망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이게 무슨 변인지......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사는 몰로코 테모 할머니가 지난 2009년 6월 3일 사망했다고 합니다.
모로코 테모의 자녀는 유일하게 막내딸 에블린(Evelyn Mothemane)만이 생존해 있다.
첫댓글 와 100세가 넘는것도 대단한데 130세!!! 놀라운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