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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땅 여행
 
 
 
카페 게시글
임진강일기 영하 20도의 추운 날씨를 녹여주는 영혼이 따뜻했던 시간들
찰라 최오균 추천 0 조회 112 12.02.09 08:5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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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9 10:28

    첫댓글 일단 침부터 꿀꺽 삼켜놓고요.... 이근후 박사님 여전히 건강하고 호쾌해 보이시는군요. 저도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옛날 다방들이 눈에 들어오면 추억들이 생각나곤 해요. 다방엔 꼭 어항도 하나 있잖아요. 신혼때 미사 직후 남편의 친구들과 성당앞 다방에서 모닝커피 마시던 생각이 저도 나네요. 그 다방은 꼭 삶은 계란을 하나씩 주었어요. 홍합짬뽕이 이 겨울에 계속 유혹의 손길을 보내는군요.

  • 작성자 12.02.09 11:31

    ㅎㅎㅎ 모닝커피엔 삶은 계란아닌 달걀을 넣어주지요 .. 겨울지나가면 홍합짱뽕 영 놓져 버려요 ㅋ

  • 12.02.09 11:46

    넉넉하심과 감사함이 만나는 훈훈한 자리가 부럽습니다.
    언제 맛있는 홍합짬뽕과 화이트다방 함께할 수 있겠죠?

  • 작성자 12.02.10 14:48

    당근!!!

  • 12.02.12 15:36

    귀빈각의 홍합짬뽕은 아무래도 전국적으로 유명해질 것같습니다~ㅎㅎ
    박사님과 세분보살님들과 함께하신 시간이 너무나 유쾌해보이십니다^^*
    이근후박사님과 찰라선생님 부부,보살님들 오래오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2.02.12 18:15

    네,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는 추억의 모닝커피를 마시는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12.02.12 23:56

    짬뽕에 홍합이 아주 많이 들어 있군요.^^*
    제가 군생할했던 연천(25사단)을 찰라님 내외분께서 지켜주시는군요.^^*

  • 작성자 12.02.13 09:26

    오랫만입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뜻하는 일 이루시길 바랍니다.

  • 12.02.20 01:34

    ㅎㅎㅎ 저도 그 유명한 귀빈각에 언젠간 꼭 가볼 것 같은 예감이 마구 마구 들어요. 이근후 박사님의 건강하신 모습과 즐거운 방문이야기가 저까지 즐겁게 하네요.

  • 작성자 12.02.20 04:39

    홍합짬뽕 맛 기가 막혀요! 스태는 매워서 팔딱 뛰겠지만, 홍합자장면도 있으니 걱정 놓으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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