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란?
활성산소와 수소수
우리 몸은 과잉된 나쁜 활성산소(하이드록실 라디칼) 때문에 늘 고통 받고 있다.
활성산소는 가장 바깥쪽 궤도에 전자를 1개 가진 난폭한 산소이다.
불안정하며 항상 다른 원자나 분자와 결합하려고 상대를 찾고 있다.
우리 몸에는 이 나쁜 활성산소의 먹이가 되려고 스스로 나서는 효소들이 있는데
SOD(슈퍼 옥사이드 디스뮤타제), 카타라제, 글루타치온, 페루옥시타제 등이다.
이들 효소는 활성산소와 결합함으로써 활성산소가 인체에 미치는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준다.
그런데 이러한 효소들의 생산이 40세를 고비로 점차 줄어드는 반면,
현재 환경오염의 악화와 가공식품 첨가제 등의 과다 사용으로 인해 체내 발생 활성산소의 양은 증가 일로에 있다.
그 결과 몸 속에서 가장 피해를 입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불포화 지방산과 같은 불안정한 지질이다.
여기에 활성산소가 작용하면 과산화지질이 되며 연쇄적으로 다른 것을 산화시키는 일이 일어나게 되는데,
불포화지방을 함유한 세포막이나 생체막들이 산화가 되면서 기능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은 없을까?
이에 대한 대안 중 가장 희망적인 것으로 과학계는 수소수를 주목해 오고 있다.
2007년 5월 유명한 과학 전문지인 ‘Nature Medicine’ 에 수소가 만병의 근원인 유해한 활성산소만을 제거한다는 사실을 일본 의대 오타시게오 교수 팀이 발표를 하였다.
이 후 2012년 말 현재 수소수의 항산화 효과에 대한 연구 논문이 250여 편이나 발표가 되었고 의료분야에 응용하려는 노력이 계속 추진되고 있다.
수소수가 각광을 받기 시작한 가장 큰 이유는 선택적 항산화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 인체 내에서 형성되는 활성산소에는 두 가지가 있다. 유익한 활성산소(예: 과산화수소)와 유해한 맹 독성 활성산소(예: 하이드록실 라디칼)가 있다.
유익한 활성산소는 항균, 항바이러스, 에너지 대사, 호르몬 합성, 정보전달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반해 유해 활성산소는 염증, 노화, DNA 손상, 단백질 변성, 과산화지질 생성, 혈액 유동성 저하 등을 일으켜 한 마디로 만병의 근원으로 작용을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바로 이 유해한 활성산소만을 제거하는 것이다.
그런데 항산화제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비타민 C는 인체 내에서 유익한 활성산소와 유해한 활성산소를 구별하지 않고 모두 제거를 한다.
하지만 수소는 인체에 가장 유해한 활성산소인 하이드록실 라디칼하고만 선택적으로 결합 무해한 물로 변환을 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수소가 비타민 C 보다 또 다른 우월한 점을 가지고 있는데 크기가 비타민 C보다 176배가 작다는 것이다.
이 말은 비타민 C는 입자가 커서 뇌 보호막(Brain Blood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에는 무용지물이지만
수소는 쉽게 통과함으로 뇌를 들어가 항산화제 역할을 해 준다는 것이다.
게다가 비타민 C는 수용성이라 지용성만 들어가는 신체의 많은 부위에 들어갈 수가 없는 반면
수소는 수용성, 지용성에 관계 없이 작용을 하며 활성산소를 물로 변환시킴으로 작용 시에 부산물이 전혀 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수소수의 효과를 몇 가지 실험 결과를 기초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미국 피츠버그 의대의 장기이식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는 Dr. Nakao와 동료들은
당뇨 초기 환자들 20명에게 8주간 하루에 수소수를 1.8리터를 마시게 하고 관찰을 하였다.
실험 시작할 때와 마지막에 혈액검사를 하였다.
결과: 혈액 상의 항산화 효소의 양이 평균 39%가 증가, 좋은 콜레스테롤(HDL) 8% 증가, 전체적인 콜레스테롤 13% 감소. 연구 팀은 수소수 섭취가 당뇨병이 생길 확률을 현저하게 줄여준다는 결론을 내렸다.
당뇨병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일본에서 행한 또 다른 실험 결과이다.
한 그룹은 하루 1리터 정도의 수소수를 8주간 마시게 하고 다른 그룹은 일반 물을 마시게 한 뒤에 검사를 하였다.
수소수를 마신 환자들의 경우 모든 면에서 개선이 되었고 무려 2/3의 환자들이 정상 혈당 수치가 나왔다.
물론 수소수를 마시지 않은 환자들의 경우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2011년 Dr. Nakao 팀은 방사선 치료를 받아 형편 없이 된 49명의 간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다.
환자들에게 하루1.9리터의 수소수를 6주간 마시게 하고 검사를 한 결과
산화수치가 현저하게 떨어지고 환자들의 건강 상태가 상당히 좋아진 것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방사선의 항암 효과에는 아무런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하였다.
나카오 교수는 자신은 정말 오랫동안 수소수를 마셨다며 장기적인 수소수의 사용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강조를 한다.
최근에 나온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들을 몇 가지 들여다 보면 수소수에 대한 전망이 상당히 밝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
수소수의 효과로 동맥경화 예방,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저하와 학습능력 저하 방지, 파킨슨 질환의 완화,
대장염 예방 및 완화, 알러지 반응 저하, 항암제(cisplatin)로 인한 부작용 완화 및 신장 보호 등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이 되었다.
출처 : hcode.kr
첫댓글 유익하고 건강에 관하여 좋은 정보입니다
헬스미라클님~~~^^*
유익한 정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