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내양(일명:차장)과 고무신공장은
1970년대 시골서 올라온 소녀들의 대표적 직업이었죠.
여자인것도 잊고 온몸으로 남자승객을 밀어 올리며
시골의 부모님과 동생들 학비를 위해 온몸을 불싸러던 꽃다운 처녀들.....
1980년대 ‘안내양 승무의무’ 조항이 삭제되면서 안내양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이 추억 속 이름을 이제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만 만날 수 있는 걸까요
아마 이분들 억척스럽게 살아 지금은 편안하게 잘살고 있을껍니다....
첫댓글 일반적인 검색어로 검색해서는 나오지 않는 보기 드문 사진입니다.그시절의 우리 모습, 누나, 동생의 모습이라서 반가우면서도 뭔가 모를 애잔한 느낌을 받았던 사진이죠.어느 분의 말씀처럼 추억을 먹고 사는게 맞나봅니다...^^
1970년초반에 21번 타고 고등학교 다녔는데
잘 봤습니다!
저도 21번 버스를 많이 이용했는데.. 위 사진의 21번은 구서동-영선동이지만 69년도에는 초량-전포동(종점은 구 흥아타이어)를 왕복하던 좌석버스였습니다.
21번이 노선 변화가 많았었지요.69년 이야기는 처음으로 들었습니다.80년대 중반에는 구서동~대연동 시절을 거쳐 90년대엔 사직동~대연동 중심의 노선이었습니다.대연동 갈 일이 있으면 21번을 타고 문현안동네를 거쳐 공업대 뒤쪽으로 넘어다녔었습니다.몇년 전에 완전히 폐지되어서 지금은 사라진 노선이지요.
21번 생각난다.....영주동에서 전포동 와야되는데..근데 한블럭 밑으로 지나가서 올라가던 기억이........
첫댓글 일반적인 검색어로 검색해서는 나오지 않는 보기 드문 사진입니다.
그시절의 우리 모습, 누나, 동생의 모습이라서 반가우면서도 뭔가 모를 애잔한 느낌을 받았던 사진이죠.
어느 분의 말씀처럼 추억을 먹고 사는게 맞나봅니다...^^
1970년초반에 21번 타고 고등학교 다녔는데
잘 봤습니다!
저도 21번 버스를 많이 이용했는데.. 위 사진의 21번은 구서동-영선동이지만 69년도에는 초량-전포동(종점은 구 흥아타이어)를 왕복하던 좌석버스였습니다.
21번이 노선 변화가 많았었지요.
69년 이야기는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80년대 중반에는 구서동~대연동 시절을 거쳐 90년대엔 사직동~대연동 중심의 노선이었습니다.
대연동 갈 일이 있으면 21번을 타고 문현안동네를 거쳐 공업대 뒤쪽으로 넘어다녔었습니다.
몇년 전에 완전히 폐지되어서 지금은 사라진 노선이지요.
21번 생각난다.....영주동에서 전포동 와야되는데..근데 한블럭 밑으로 지나가서 올라가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