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오르막 내리막을 진행할즈음 저쪽에서 석양이 멋지게 보여주고 있지만
조망이 있는곳이 없습니다.
리틀봉 오르막길은 눈이 남아있어 미끄러워 조금 어렵게 올랐습니다.
아직은 눈이 남아 있어 경사가 있으면 어렵네요.
리틀봉 앞선 주자들의 단사한장 남기고 턴하여 내려오는길도 많이 미끄럽다
새티고개 내려와서 잠시 휴식하고 간식먹고 헤드렌턴 착용하고
저쪽으로 불이 환하게 켜져있는 골프장이 보입니다.
이제 완전 야간모드 야간은 항상 힘들다는 볼것도 없고 등로도 확인 안되는곳도 있고
그래도 함께라서 의지하며 진행합니다.
예전에는 우리클럽메서도 홀로 야간산행 못하는 회원들이 많았습니다.
이제 시대에 마추어 큰 알바없이 진행하고 산행 인구가 많아지면서 지맥 그리고 특별한곳 말고는
무난히 진행할수 있습니다.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이티봉에 도착합니다.
이티봉에서 셀레네님과 호수님
두분 손가락 맞대고 인증
두분 대단하신분들 입니다. 당산말님도 있지만 우리팀에서 세분의 활약은 역시 여전사 다운면이
있습니다.
이티재에 도착합니다.
이티재 도로따라 잠시내려가 도로 표지판 한장 인증하고 지원장소로 들어 갑니다.
이티성 영토 환하게 불겨진 마당 안으로 들어가니 버스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설 건물이지만 밤이라 아무런 제지가 없습니다.
이곳에서 후미 도착할때까지 휴식하고 간단하게 지원받고 진행합니다.
출발할때 마루금이 건물 중간으로 예전에 나 있었는데 이번에는 건물 좌측으로 진행해 보았는데
좌측에는 고압가스 탱크 주변으로 펜스가 쳐있어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펜스틈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부터는 건물 우측으로 돌아 마루금 찾아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함께 진헹하는 분위기 모두 함께 1차 지원지에서 출발 했으니까요
오르막길 구녀산 도착 합니다.
구녀산에서 단체인증 합니다.
방고개 천문대쪽으로 이어 갑니다.
야간이지만 주간산행할때에는 거의 없었는데 진행하면서 곳곳에 눈이있어 많이 미끄럽고 넘어집니다.
야간산행이든 주간산행이든 스틱을 사용한다는것은 어느정도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암릉구간에서는 스틱사용을 상당히 위험하겠지요.
아이젠도 착용해야 되는데 그냥갑니다.
좌구산 천문대 앞에 도착합니다.
후미기다리고 있지만 일부는 계속진행 합니다.
천문대 관람을 마친 모양입니다.
사람들이 내려와서 귀가하는것 같고 우리는 천문대 주변을 둘러봅니다.
달림님 한장 인증해봅니다.
어느정도 지나니 후미 도착합니다
그리고 인증샷남기고 선두따라 가야죠
1쉼터 2쉼터도 지나고
어두운 야산이지만 인증할것 있으면 인증 합니다.
충절바위는 김시민 장군의 손자이야기 입니다.
계속되는 오르막 좌구산 따라갑니다.
좌구산 도착 즈음에 선두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빡시게 올라 갔습니다.
당산말님 인증샷
호수님
셀레네님
달림님 좌구산 인증샷
저도한장
정상석 뒷면
좌구산 올라 왔으니 내려가야죠
어느정도 내려가니 새작골산에 도착합니다.
칠보산쪽으로 진행
칠보산 인증하고
함께한 5명 단사
다녀온뒤 쪽지봉으로 진행
너덕재 지나고
미끄러운 등로
장자분맥 분기점 조금지나
준희님 산패가 있습니다.
모래재까지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여 후미 올때까지 쉬는데 모두 추워 합니다.
후미 도착하여 맛있는 라면으로 지원받고 새롭게 마지막 구간 진행합니다.
아직 밤에는 진행할때는 괜찮은데 쉬면 춥습니다.
어느새 도착할때는 깜깜한 밤이였는데 출발할때는 환하게 날이 밝았습니다.
도로건너 우측으로
낚시터따라 굴다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바로 나타나는 보광산 안내판
2구간 쪽으로는 정맥등로에 표지판을 너무 잘해 놓았습니다.
여유로운 산행길 ! 쉬엄쉬엄 가세나!
보광산 도착하여 인증하고
달림님
백마산 갈림길 안내판
백마산 곁봉 다녀올 팀 한장 인증하고 진행 합니다.
진행하면서 몇고개를 넘어서 그리고 마지막 백마산 오르막은 정말 밧줄잡고 올라가야될 정도로
경사가 심합니다.
도착하여 한숨을 쉬고 한장 인증합니다.
저도한장 인증하고
백마산 정상 주변 모습 입니다.
뒤이어 셀레네님 올라와서 인증
호수님도한장
건전한님
간식먹고 숨고르고 역으로 돌아 갑니다.
모두 이렇게 힘들줄 알았으면 오지 않았을거라 이야기 합니다.
이제 내려가는게 걱정이였는데 밧줄잡고 주루룩 미끄러지면서 하산하니
올라갈때 힘을썻던 밧줄구간 쉽게 내려옵니다.
셀레네님 한쪽 손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힘들어 합니다.
다시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이제 우리가 후미 입니다.
잔잔하게 이어지는 오르막 내리막 부분 내동고개 진행하고
주변의 벌목지대도 한번 둘러봅니다.
377봉
보천고개
오래된 느티나무 보호수가 있습니다.
행치재를 향하여 선두합류하려고 열심히 달려 봅니다.
가도가도 선두쪽 이 보이지 않습니다.
도로건너 등로 좋지 않은곳으로 이동하면서
저아래 행치마을이 보입니다.
달림님 둘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치재에 멋진 석재공장도 있고
길건너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생가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셀레네님 한테 전화가옵니다.
앞에 진행하던 팀들이 모두 뒤에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하여
앞을 향해 빨리갈 이유가 없습니다.
앞에는 당산말님 혼자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천천히 진행합니다.
큰산쪽으로 진행합니다.
큰산 오름길에 건전한님이 힘차게 오고 있습니다.
같이 합류하여 큰산으로 오르막을 진행합니다.
한참 쉬고나니 셀레님과
호수님도 합류 합니다.
쉬면서 마지막구간을 진행전에 단사한장 남겨봅니다.
몇개의 작은 봉우리를 넘고넘어 삼실고개 도로에 도착했는데
장고개로 착각하고 당산말님은 마을까지 다녀오고 이곳에서 합류하고
지도 확인하고 한구간 넘어야 돌고개 확인하고 다시 마무리 진행합니다.
도착하여 대충 정리하고 후미 올때되어 마중나가 봅니다.
두건님 곽두버기님 희야님 그리고 뛰어대장님
마지막으로 타키님 등장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돌고개 도로 만난지점 이정표 마무리한장 인증합니다.
오늘의 종착지점 돌고개 입니다.
오늘산행 아무일 없이 잘 마무리 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구간구간 더워지는 시기에 나름대로 적응하시고
원팀으로 모두 조금씩 마추어지고 있으며 진행할수록 나은 정맥팀으로 될것 같습니다.
다음구간에서 한남금북 졸업하고 한남으로 이어갑니다.
모두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다음구간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