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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놀자 (신광재, 주지연) 180808-17 1박2일 야영 첫째날
신광재 추천 0 조회 65 18.08.12 16:07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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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4 16:38

    첫댓글 '태혁이 만든 물 놀이터 홍보지' 잊지 않고 활용할 수 있게 제안했네요. 태혁이 직접 만든 홍보지에 아이들 이름 채워질 때 기분이 어떨까요? 뿌듯할 것 같아요. 잘 도왔어요.

  • 18.08.24 16:38

    "태혁이랑 같이 영상 작업을 하고 있을 때 놀이 팀 정연이가 왔습니다. 정연이는 오자마자 노트북부터 찾습니다. 어제 만들었던 야영 일정표 발표준비와 귀신의 집 발표 준비 등 리더로서 준비 할게 많습니다."

    리더로서 담력훈련 총괄 기획자로서 스스로 준비하는 정연 모습이 멋져요. 정연 이야기 귀기울여 들어주고, 생각 존중해 준 덕분입니다.

  • 18.08.24 16:39

    "태혁, 정연 신이 났는지 야영 일정 소개부터 선서문, 귀신의 집 코스 영상 까지 음악을 넣었습니다. 얼마나 둘이 재밌게 하는지 꺄르르 소리가 별관을 뒤 덮었습니다."

    읽으니 웃음납니다. 신난 아이들 기분 느껴져요.

  • 18.08.24 16:39

    "많은 아이들이 초대되었습니다. 기획단뿐만 아니라 동네아이들 많이 모였습니다. 처음에 사업을 하는 이유가 이 동네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게 골목에서 숲에서 흙에서 물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자 방향성 이었습니다. 오늘 물총 놀이 대성공입니다."

    광재 선생님이 머릿속으로 그리고 바라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방화동' 오늘이 그런 날이었어요.

  • 18.08.24 16:40

    야영을 관계의 시작으로 여겼지요. 하늘 이정이 처음 만난 날이었어요. 같은 학교인데 반이 달라 서로 알지 못했죠. 금새 인사 나누고 친해져서 손 잡고 가는 둘 모습. 상상하니 참 좋아요. 형섭이 아린을 챙기는 모습도 기억에 남아요. 어린 동생을 배려하는 모습 보니 형섭이 든든했어요. 시율, 아린, 형섭 나란히 누워 자는 모습보면 원래부터 알던 사이인가 싶을 정도에요.
    야영, 관계의 시작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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