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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하지 말라 (마태복음 5장 33~37절) (민수기 30장)
예수님은 예수님 자신이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셔서
율법을 완전하게 하셔야만 하는 이유를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간음하지 말라는 말씀을 가르쳐 주셨는데
마음으로 범하는 죄도 간음으로
사람은 죄를 범하지 않고 살아갈 수 없고
죄를 범하지 않기 위하여 눈을 뽑고
손을 찍어내어 살지도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전에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둘이 벌거벗었으나 (죄를 범했으나)
하나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죄가 없고 의롭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하여 은혜로 주신 복음을 믿어
예수님의 신부가 된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죄를 죄로 여기지 않으시고 의롭다 여겨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이혼하지 말라는 뜻으로
예수님께 간음하지 말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맹세하지 말라는 말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본문 33절을 보면 ....
마5:33 <맹세하지 말라>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시내산에서 모세를 통하여 받은 십계명 중에
아홉 번째 계명인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계명을 말합니다.
또 맹세한 것은 주께 지키라는 말씀은
민수기 30장의 말씀입니다.
먼저 맹세라는 단어는 (샤바)라는 히브리어로
완전하다, 일곱 번 말하다, 맹세하다 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 완전하다 라는 뜻이며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신 메시아 언약을 말합니다.
그런데 유대인의 지도자들은 거짓 증거 하지 말라는
계명을 곡해하여 '고르반'하고 하나님께 드리기로 약속하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고 행한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7장 8~11절을 보면 ....
막7:8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느니라
막7:9 또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
막7:10 모세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고 또 아버지나
어머니를 모욕하는 자는 죽임을 당하리라 하였거늘
막7:11 너희는 이르되 사람이 아버지에게나 어머니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예를 들어 부모에게 드려 생계를 유지하게 해야 하는 돈을
하나님께 드리기로 약속하면 반드시 하나님께 드려야 되고
부모에게 주지 않아도 죄가 되지 않는다고 가르치고
행하게 하는 것을 예수님이 책망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하여 제물을
그렇게 받으신다고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으로
저와 여러분이 눈으로 보이는 것들은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아닌 먼지에 불과한 것들입니다.
하나님은 다만 하나님을 찬송할 자신의 백성을
위하여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으로
다른 피조물은 관심이 없으시고
자신의 백성을 위하여 피조물에 관심을 두고 계시는 것입니다.
사43: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렇게 하나님은 제물에는 관심이 없으시고
오직 자신을 찬송할 백성에게만 관심이 있는 분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좋아하는 제물에
하나님이 관심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유대인의 지도자들이 곡해하여
맹세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민수기 30장을 보면 ....
민30:2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하나님께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곡해한 것인데 무슨 뜻으로 이 말씀을
하고 있는지 이어지는 말씀을 봅니다.
3~5절은 어린 여자가 결혼 전에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서원한 것을 말하고
6~8절은 여자가 남편을 맞을 때에 서원한 것을 말하며
10~13절은 여자가 결혼 후에 서원한 것을 말합니다.
먼저 3~5절부터 봅니다.
민30:3 또 여자가 만일 어려서 그 아버지 집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 서원한 일이나 스스로 결심하려고 한 일이 있다고 하자
민30:4 그의 아버지가 그의 서원이나 그가 결심한 서약을 듣고도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의 모든 서원을 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민30:5 그러나 그의 아버지가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의 서원과 결심한 서약을
이루지 못할 것이니 그의 아버지가 허락하지
아니하였은즉 여호와께서 사하시리라
하나님께 서원을 했을지라도 아버지가 반대하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민30:6 또 혹시 남편을 맞을 때에 서원이나 결심한
서약을 경솔하게 그의 입술로 말하였으면
민30:7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 그 듣는 날에
그에게 아무 말이 없으면 그 서원을 이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을 지킬 것이니라
민30:8 그러나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는 날에
허락하지 아니하면 그 서원과 결심하려고 경솔하게
입술로 말한 서약은 무효가 될 것이니
여호와께서 그 여자를 사하시리라
동일한 말씀으로 남편이 반대하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민30:10 부녀가 혹시 그의 남편의 집에서
서원을 하였다든지 결심하고 서약을 하였다 하자
민30:11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고도 아무 말이 없고
금하지 않으면 그 서원은 다 이행할 것이요
그가 결심한 서약은 다 지킬 것이니라
민30:12 그러나 그의 남편이 그것을 듣는 날에
무효하게 하면 그 서원과 결심한 일에 대하여
입술로 말한 것을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나니
그의 남편이 그것을 무효하게 하였은즉
여호와께서 그 부녀를 사하시느니라
이 말씀 또한 동일하게 남편이 반대하면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남편이 없는 사람이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30:9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의 서원이나
그가 결심한 모든 서약은 지킬 것이니라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는 먹고 살기도 어려운데
예를 들어 하나님께 제물을 드린다고 서원했으면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뜻인가요?
사랑의 하나님이 사람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더 악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일까요?
그 말씀이 아니라 이 말씀은 신랑이신 예수님과
신부인 저와 여러분에 관한 이야기를 어떠한
모형으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서원한 이는 모두 여자로 아버지 집에 있는 어린 여자와
신혼생활중인 여자와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여자는
죄를 범하여도 예수님이 모든 죄를 대속해 주셨음으로
죄를 사하여 주신다는 말씀이고
과부나 이혼 당한 여자는 율법에게 이혼 증서를 받고
이혼한 여자이며 율법이 죽어 과부가 된 여자를 (롬7:2~3절)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을 믿기로 서원하였으면
반드시 믿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13~15절을 보면 ....
민30:13 모든 서원과 마음을 자제하기로 한 모든 서약은
그의 남편이 그것을 지키게도 할 수 있고 무효하게도 할 수 있으니
신랑이신 예수님이 지키게도 지키지 못하게도
마음대로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민30:14 그의 남편이 여러 날이 지나도록 말이 없으면
아내의 서원과 스스로 결심한 일을 지키게 하는 것이니
이는 그가 그것을 들을 때에 그의 아내에게
아무 말도 아니하였으므로 지키게 됨이니라
민30:15 그러나 그의 남편이 들은 지 얼마 후에
그것을 무효하게 하면 그가 아내의 죄를 담당할 것이니라
그런데 서원한 것을 듣고도 남편이 아무 말이 없다가
서원한 것을 지키지 못하게 하면
남편이 아내의 죄를 담당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5절의 어린 여자가 결혼 전에
아버지와 함께 있을 때 서원한 것은 ....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을 때를 말하는데
아직 믿음에 이르지 못해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한
예수님의 예비신부인 이스라엘 백성을 어린 여자로 말하는 것으로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반드시 지킨다고 약속한 것을 말합니다.
출19:7 모세가 내려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들 앞에 진술하니
출19: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을 여호와께 전하매
이렇게 어린 여자가(이스라엘 백성) 여호와의 말씀을
모두 지킨다고 약속한 말씀을 말하고
6~8절의 여자가 남편을 맞을 때 서원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리심산과 에발산에서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며
율법을 온전히 지키기로 약속한 말씀을 말하고
수8:32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수8: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그리고 10~13절의 여자가 결혼 후에 서원한 것은
이 말씀을 따라 그들의 후손들도 대대로 모세를 통하여
주신 율법을 온전히 지키겠다고 약속한 것을 말하는 것으로
유대인들은 지금도 그것을 지키겠다고 결심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부녀가 그의 남편의 집에서 서원한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의 남편이었던 예수님은
이 말을 듣고도 아무 말도 없으셨다가
때가 이르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서원한 것을
지키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아니 자신의 신부들이 육신이 연약하여 지키지 못한다는
것을 아시고 그들이 서약한 율법을 완전하게 하셔서
율법을 다 지킨 자로 여겨 주시기 위하여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여자가 서약한 것을 지키지 못하게 하면
그의 남편이 여자의 죄를 담당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예수님은 자신의 신부의 죄를 담당하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백성들이 서약한 대로 율법을 다 지킨 자로
여겨 주시기 위하여 율법을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가르쳐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마5:17 <예수와 율법>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또 신랑인 율법이 죽어 과부가 된 사람과
율법에게 이혼 증서를 받은 이혼한 여자는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는 뜻으로
서약한(맹세) 것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서원한(맹세)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뜻은
하나님 백성이 율법을 다 지킨다고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한다는 것이며
그것을 다 지킨 자로 여겨 주시기 위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메시아언약대로
반드시 예수님을 보내 주실 것이니
그를 믿는 자만 서원한 것을 다 지킨 자가 된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뜻을 모르고 유대인의 지도자들은
말씀을 곡해하여 하나님께 서원한(맹세) 것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백성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예수님은 그들을 책망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거짓 맹세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봅니다.
레위기 19장 12절에 보면 거짓 맹세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다고 말하고 있는데
5절부터 봅니다.
레19:5 너희는 화목제물을 여호와께 드릴 때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리고
죄인인 내가 어떻게 죄 사함을 받아 하나님과
어떻게 화목하게 되었는지 아는 것이 화목제물을
드리는 것으로
이것을 알기 위하여 화목제물의 고기를 나누어 먹습니다.
레19:6 그 제물은 드리는 날과 이튿날에 먹고
셋째 날까지 남았거든 불사르라
이튿날 까지는 화목제물의 고기는 나누어 먹지만
셋째 날에는 먹지 말고 불사르라는 것입니다.
화목제는 장차 오실 예수님이 죽으시고
죄로 인하여 가로막혀 있던 휘장을 십자가 대속을 통하여
휘장을 열어 주심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는 제사이며
이튿날 까지는 예수님이 부활하시기 전을 말하고
셋째 날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를 말하는 것으로
율법의 시대와 복음의 시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의 시대에는 율법에 기록된 대로 화목제의 고기를
나누어 먹지만 복음의 시대에는 그것을 불사르라는 것입니다.
율법을 먹지 말고 십자가 복음만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레19:7 셋째 날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가증한 것이 되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하고
셋째 날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로 복음의 시대가 되었으니
복음을 먹어야지 율법을 먹으면 하나님 앞에 가증하다는 것입니다.
레19:8 그것을 먹는 자는 여호와의 성물을 더럽힘으로
말미암아 죄를 담당하리니 그가 그의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성물을 더럽힘은 십자가 대속을 부인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십자가 대속을 부인하는 자는 죄를 사함 받지 못함으로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율법으로는 의롭다할 육체가 없음으로(롬3:20) 복음의 시대에
율법을 먹고 있으면 자신의 죄를 자신이 담당하여
심판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은
복음을 전하게 되는데 ....
레19: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레19: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고아와 과부가 먹고 살 수 있도록 밭 모퉁이와
이삭을 거두지 말고 남겨 두라는 것으로
복음을 알지 못해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복음을 숨기지 말고 이웃에게 전하라는 뜻입니다.
레19:11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며 속이지 말며
서로 거짓말하지 말며
(이 말씀도 지키며 살아야 하지만)
복음을 말씀을 곡해하여 전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화목제의 고기를 둘째 날까지만 먹어야 하는데
복음의 시대인 셋째 날에도 먹고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 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고 구약에 기록된 말씀 그대로
가르치는 유대인들과 같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레19:12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맹세는 (샤바)라는 히브리어로 완전하다, 7번 말하다,
맹세하다라는 뜻으로 하나님이 맹세하신 것인
메시아 언약을 말합니다.
아브라함에게 맹세로 보증하신 메시아 언약을 거짓으로
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는 뜻으로
복음시대에 율법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레19:13 너는 네 이웃을 억압하지 말며 착취하지 말며
품꾼의 삯을 아침까지 밤새도록 네게 두지 말며
품꾼은 하늘에 목말라하는 하는 자들을 말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감추지 말고 거짓으로 가르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레19:14 너는 귀먹은 자를 저주하지 말며
맹인 앞에 장애물을 놓지 말고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모든 인류는 아담과 하와의 타락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보아도 깨닫지 못하는 귀먹은 자이며
맹인들로 복음을 먼저 깨달은 자들은
그들에게 거짓된 복음을 전하여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라는 것으로 누룩이 섞인 복음을 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맹세와 서원한 것을 반드시 지켜야 죄를
범하지 않는 것인데 그것을 지키는 방법은
신랑이신 예수님을 믿어야 지킬 수 있다는 것이며
복음을 깨달은 사람들은
깨달은 진리의 복음만 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율법을 다 지킨다고
맹세해도 지키지 못하니
너희들은 맹세하지 말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본문 34~37절을 보면 ....
마5:3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마5:35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것입니다.
마5:36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우리가 맹세한 것을 다 지킬 수 없다는 것으로
그것을 지키지 못하면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진리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네 맞습니다 라고 말하고
비 진리의 말씀을 들을 때에는 진리가 아닙니다 라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자신의 신부인 저와 여러분이
맹세한 것을 지키지 못하는 것을 이미 아시고
아무 말씀이 없으시다가 그 맹세를 파하게 하시고
저와 여러분이 지키지 못하는 죄를 예수님이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대속하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의 첫 번째 남편이었던 율법에게 버림을
받은 이혼녀지만 예수님을 신랑으로 맞이해야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첫 번째 남편이었던 율법에게 버림을 받은 이혼녀는
자신이 죄인임을 아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렇게 크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만을 마음속 깊이
간직 하시어 예수님만 섬기는 신부가 되셔서
모두 구원을 받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 멘-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