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한빛쌤입니다!
오늘도 무지 더웠지만 아이들의 열기가 더 뜨거워서 더위를 이겨낸 것 같아용!
그렇다면 이제 둘째날을 살펴볼까요~~?!
7시 전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청소를 하고!
오늘의 오전 프로그램인 선택수업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택수업은 캠프 선생님들이 준비를 해오셨는데여!
하로쌤의 스티커만들기 수업, 저와 함께하는 모자이크수업, 민성쌤의 족구 수업, 혜영쌤의 수화수업, 왕밤빵쌤의 계란빵만들기 수업, 다니엘쌤의 약초 만들기 수업이 있었습니다!
선택하는 방법은 각자 종이에 자기의 이름을 써서 원하는 수업의 통에 넣으면 거기서 추첨을 통해 수업을 선택했습니다!
어느새 친해진 우리 여자친구들!
선택한 수업 장소로 이동하기 전 한 줄로 앉아있었습니당
수업 끝나고 잠깐의 자유시간!
수업 사진은 밑에 있습니다!!!
점심 먹으러 이동~~
점심 청소는 저희 모둠이었는데요!
친구들이 밥을 다 먹을 때까지 기다리면서 노래 틀고 춤 추며 놀았습니당 ㅎㅎ
점심 먹고 잠깐의 자유시간!
당구치는 친구들~~
거울샷 찰칵
밥 먹고! 물놀이 하러! 가기 전에~~~
30분동안 모둠별 회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다 끝내지 못했던 역할 분담도 했고 스토리 흐름도 다시 짜보았답니다!
그러고 나서~~ 초등캠프했던 중학교로 차 타고 이동했습니다!ㅎㅎ
원래는 계곡을 가려고 했는데 지금 물이 다 말라서ㅠㅠㅠ 어쩔 수 없이 중학교 운동장에서 물통으로 물 뿌리며 놀았답니다!
오는 길은 차 타지 않고 걸어오면서 따뜻한 햇살로 말리며 올라왔답니다 ㅎㅎ
가는 즁~~
나 없이 자기들끼리 찍은 아이들
넘넘 귀여워용😊❤️😊
물놀이 전 잠깐의 셀카타임!
물놀이 사진도 밑에 있습니다!!
물놀이가 끝나고 기숙사에서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강당에 모여 낮잠자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30분동안 게임을 하면서 어느 모둠이 밥을 빨리 먹을지 정했는데요!
게임은 다른 모둠 친구들 이름 맞추기였습니다!
친화력 좋은 우리 모둠 친구들 덕분에 바로 밥 먹으러 갈 소 있었답니다 ㅎㅎ!!
그리고 저녁먹고 간디학교이야기 시간이었는데여!
금산간디학교 졸업생인 민규샘과 재학생인 민성샘, 진의샘이 어떻게 해서 간디학교를 오게 되었는지, 학교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일들 등 여러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모둠별로 준비해야 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 같아서 새참을 먼저 먹고 모둠별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찰칵!
오늘 민서랑 커플티로 새마을티 입은 귀염둥이 유미!
누나들을 너무 좋아하는데 자꾸 괴롭히는 희창이 ㅎㅎ
희창이를 엄청 좋아하고 챙기는 태휘!
이제 여자친구들이랑도 친해졌답니다
오늘도 열심히 아이디어를 내며 주도적으로 분위기를 잘 이끌어나가는 민서!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는 친구가 있으면 저 대신 주의집중을 시키는 반장같은 주강이!
친화력이 너무 좋아서 언제나 친구들과 우르르 다니는 주현이!
친구들한테도 먼저 다가가고 이제는 많이 친해진 서윤이 ㅎㅎ
서윤이 피부가 광이 나서 뭐 바르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내 피부 반성해,,
준호랑ㅋㅋㅋㅋ 사진찍는데 쌤들이 장난쳐가지구,,, 부들부들,,,,,
계속 장난치면서 저를 웃게 만드는 준호 ㅎㅎ
윤서랑 사진찍으려다가 타이밍 놓쳐서 못 찍었어요,,,
대신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윤서사진을 올리겠습니다>,<
너무 귀엽지않아요,,?
노래만 틀면 리듬을 타고 언니들이랑 잘 어울리며 언제나 저의 곁을 따라다니는 귀여운 윤서입니다
이 밑에부터는 진의쌤이 찍어주신 사진입니다!
청소중~~
다니앨과 약초 캐기!
왕쌤과 계란빵 만들기!
저와 함께하는 모자이크 수업!
여기서! 모자이크 수업이란?.?
1. 색종이에 지금까지 들었던 말들 중에서 가장 상처되는 말 혹은 이런 말을 들으면 상처받겠다싶은 말들을 적습니다.
2. 잘게잘게 찢습니다!!!!! (제일 중요)
3. 큰 종이에! 들으면 힘이 되는 예쁘고 짧은 말을 적습니다.
4. 찢은 색종이를 붙여 예쁘고 짧은 말을 완성합니다!
모자이크 수업 사진은 내일 동아리 사진과 함께 올리겠습니다!
민규샘과 스티커 만들기!
혜영쌤과 수화로 자기 이름 소개하기!
민성쌤과 족구 배우기!
물놀이~~~~!!!!
귀여워용
이 때 강당에서 오늘 몇시까지 할건지 회의하는 시간이었는데 저희는 3분만 회의하고 마피아 게임 했습니다 ㅎㅎㅎ
모둠방에서 회의하다가 너무 더워서 모기기피제를 엄청 뿌리고 나와서 시원한 밖에서 회의했습니다 ㅎㅎ
밤이라 시원해서 친구들이 좋아하더라구용ㅎㅎ!!
오늘 흐름을 다 짰고 대본도 35% 완성한 것 같습니다!
다들 물놀이 하기도 했고 피곤해해서 원래는 늦게까지 연습하자고 했던 친구들이었는데 나중가서는 이제 가자고 ㅎㅎ 하더라고요
그래서 10시쯤에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오늘의 하루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더위 조심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