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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의 영
양자는 아무런 관계, 즉 영적이거나, 신체적인 유전인자를 가지지 않았지만,
양자의 부모가 자신들의 생각과 아이의 의사로 결정하여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법의 절차를 따라서 관계를 맺는, 의지적으로 부모와 자녀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사전적 의미로 양자의 의미를 확인하여 보면
1. 입양에 의하여 자식의 자격을 얻은 사람
2. 아들이 없는 집에서 대를 잇기 위하여 동성동본 중에서 데려다 기르는
조카뻘 되는 남자아이
- 국어사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와 사람사이에 중보자가 되셔서, 사람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직접 죄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셨음을 믿는 사람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하여 주시는 증거로 삼고 계십니다. 이는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의 양자가 되게 하시는 일입니다.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 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로마서 8 : 14 ~ 29절 - 개역개정 4판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자의 몸을 통하여 사람으로 세상에 오실 때에 성령으로
잉태되셔서, 인자 곧 사람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30년이라는 세월을 평범한
인간으로서 여느 부모의 자녀들과 같은 삶을 사셨습니다.
이는 창세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한 조건을 갖추시기
위한 것이었으며, 맏이는 하나님의 것이라고 선언하심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
중에서 맏이가 되게 하시기 위하여, 레위기 12장 말씀에 순종하시는 순종의
제물과 대제사장의 조건을 갖추시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시기 위하여 30년 삶의 십의 일조, 곧 3년의
공생애 삶을 사시기 위하여 세례 요한을 통하여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에 약 700년 전에 이미 언약하신 그대로 이사야 11장에
말씀을 성취하셔서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셨고, 이는
하나님의 독생자아들로 확증하시는 증거가 됩니다.
그리고 믿음의 사람들이 받게 될 성령에 대하여 미리 보여 주셔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을 보여 주셨던 것으로 이해됩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받으셨던 성령과 초림과 재림 사이를 살고 있는
믿음의 사람들이 받는 성령은 다른 성령이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보혜사를 아버지께 부탁드려서 보내 주시겠다고 하셨던 것이며,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초부터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셨던 진정한
하나님이셨음을 말씀하셔서 확인하여 주시는 일이 됩니다.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아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렇지 않다면,
내가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고 너희에게 말했겠느냐?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3 내가 가서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에게로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함께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도마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겠습니까?"
6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로 갈 사람이 없다.
7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내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이제 너희는 내 아버지를 알고 있으며, 그분을 이미 보았다."
8 빌립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좋겠습니다."
9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보았다.
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아버지를 보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느냐?
10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네가 믿지 않느냐? 내가 너희에게 하는 말은 내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면서 자기의 일을 하신다.
11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다는 것을 믿어라.
믿지 못하겠거든 내가 하는 그 일들을 보아서라도 믿어라.
12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을 그도 할 것이요,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
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하는 것은, 내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 주겠다.
이것은 아들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는 것이다.
14 너희가 무엇이든지 내 이름으로 구하면, 내가 다 이루어 주겠다."
15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킬 것이다.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다. 그리하면 아버지께서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 계시게 하실 것이다.
17 그는 진리의 영이시다. 세상은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므로, 그를 맞아들일 수가 없다.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안다. 그것은, 그가 너희와 함께
계시고, 또 너희 안에 계실 것이기 때문이다.
18 나는 너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19 조금 있으면, 세상이 나를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 그 날에 너희는, 내가 내 아버지 안에 있고, 너희가 내 안에 있으며,
또 내가 너희 안에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21 내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그 사람을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드러낼 것이다."
22 가룟 유다가 아닌 다른 유다가 물었다.
"주님, 주님께서 우리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시고,
세상에는 드러내려고 하지 않으시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23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킬 것이다. 그리하면
내 아버지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이요, 내 아버지와
나는 그 사람에게로 가서 그 사람과 함께 살 것이다.
24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한다. 너희가 듣고
있는 이 말은, 내 말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다."
25 "내가 너희와 함께 있는 동안에, 나는 이 말을 너희에게 말하였다.
26 그러나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이며, 또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27 나는 평화를 너희에게 남겨 준다. 나는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아라.
28 너희는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다시 온다고 한 내 말을 들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아버지께로 가는 것을
기뻐했을 것이다.
내 아버지는 나보다 크신 분이기 때문이다.
29 지금 나는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말하였다.
이것은 그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하려는 것이다.
30 나는 너희와 더 이상 말을 많이 하지 않겠다. 이 세상의 통치자가
가까이 오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나를 어떻게 할 아무런 권한이 없다.
31 다만 내가 아버지를 사랑한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내게 분부하신 그대로 내가 행한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려는 것이다. 일어나거라. 여기에서 떠나자.“
요한복음 14 : 1 ~ 31절 - 새번역성경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물세례를 받으신 후에 비둘기가 내려앉는 것과 같이
성령 세례를 받으신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아들이 되셨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의 권세를 받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공생애 3년 동안에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면서 행하셨던 수많은 기적과 이적을 행하실 수
있으셨던 것이며, 이러한 사실을 귀신들조차 고백하였던 것입니다.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자라서 열매를 맺는다.
2 주님의 영이 그에게 내려오신다.
지혜와 총명의 영, 모략과 권능의 영,
지식과 주님을 경외하게 하는 영이 그에게 내려오시니,
3 그는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삼는다.
그는 눈에 보이는 대로만 재판하지 않으며,
귀에 들리는 대로만 판결하지 않는다.
4 가난한 사람들을 공의로 재판하고, 세상에서 억눌린 사람들을 바르게
논죄한다. 그가 하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잔인한 자를 치고,
그가 내리는 선고는 사악한 자를 사형에 처한다.
5 그는 정의로 허리를 동여매고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는다.
6 그 때에는,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새끼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풀을 뜯고,
어린 아이가 그것들을 이끌고 다닌다.
7 암소와 곰이 서로 벗이 되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눕고,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는다.
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장난하고,
젖 뗀 아이가 살무사의 굴에 손을 넣는다.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다."
물이 바다를 채우듯, 주님을 아는 지식이 땅에 가득하기 때문이다.
10 그 날이 오면,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깃발로 세워질 것이며, 민족들이 그를 찾아 모여들어서,
그가 있는 곳이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이사야 11 : 1 ~ 10절 - 새번역성경
이사야의 이름에 뜻이 “여호와(하나님)께서 구원하신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시는 말씀을
모두 기록하셨습니다. 특히 이사야서가 66장으로 되어 있는 것은
정경이 66권 이듯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사람들의 지식으로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말씀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의 뜻과 계획을 모두 기록하셔서 알려
주시고 계시지만, 양자의 영 곧 성령 하나님을 힘입지 않고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알지 못하게 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에 대하여, 히브리서 4장 12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이사야 55장에서
하신 말씀과 같은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어서,
어떤 양날 칼보다도 더 날카롭습니다.
그래서 사람 속을 꿰뚫어 혼과 영을 갈라내고, 관절과 골수를
갈라놓기까지 하며, 마음에 품은 생각과 의도를 밝혀냅니다.
히브리서 4장 12절 - 새번역성경
이러한 일 때문에 사울이었던 바울은 자신의 자아(自我)에 생각은 매일,
매 순간마다 성령 하나님 앞에서 죽는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상에서 옛 사람 곧 육체의 소욕을 따라서
살던 삶에서 회개하여 믿음을 통하여 함께 살고 계시는 성령의 소욕을 따라
성령의 열매 맺는 삶으로 사랑하는 삶을 산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믿음의 사람들이 모두 자신과 같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와
함께 강하게 권면하여, 자신을 닮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고,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으로, 예수님께서 초림의 삶으로 본을 보여 주신 삶을 따라서
사는 길 밖에 없다는 진리를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좁은 문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고 계시며, 양의 목자로서, 그 문을
지키고 계시면서 늑대와 곰과 사자로부터 보호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