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순천 갈대밭을 저녁에 도착하는 바람에 제대로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기회가 되어 다시 가보았습니다.
사람들 정말 많았습니다. 사람들 피해 사진을 찍는다고 찍었는데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고등어 조림과 삼겹살 그리고 콩나물 해장국, 여수 돌산 대교 건너기전에 있는
간장게장과 양념게장 그리고 조기 매운탕에 여러가지 반찬들을 주고도 1인분에
5,000원 입니다, 게장은 얼마든지 무료 리필이 되고요 점심때가 되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한참을 기다렸다는 것 외에는 다 좋았습니다.

가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주차장에서 구름다리 모양의 다리를 지나 막 갈대밭에
접어들어 첫 대면하는 갈대 모습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져 있던 갈대밭 사이길입니다.

그때 우리는 오른쪽으로 꺽었지만 오늘은 바닥에 표시되어 있는 화살표대로
왼쪽으로 꺽어 갔습니다.

사람들이 사진 찍는다고 길이 막혀 오지 못해 비어 있을 때 찍었습니다.

갈대밭에 접어들었을 때 바로 앞에 있던 산을 어둠에서도 보셨을 것인데 그 산
정산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그 곳에서 바라보면 좋다고 해서 가는 중의 길목
입니다.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이 산이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는 용산입니다.

전망대로 가는 오솔길입니다.

산 속길에서 만난 이정표입니다.

여기가 정상에 설치되어 있는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전경입니다. 갈대밭이 원형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유람선이 갈대밭 사이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배에서 보면 별로 일 것
같습니다. 어른 5,000원 애들은 3,000원 밥도 한상에 5,000원 나는 밥 사먹는다.
그 돈으로 ...

정말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저 멀리 큰 건물이 생태 박물관이고 입장료가 2,000원인데 낙동강에 있는 철새
사진도 있습니다.
왜, 그 열악한 전시물로 그렇게 비싼 입장료를 받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이는 저 다리가 건너보았던 아치형 다리 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다니고 있는 길이 전에 오른쪽으로 꺽어 달도 없는 음력
초하루밤에 걸어 보았던 길입니다.
다리 쪽에서 내려와 앞쪽으로 향해 내려오는 길 말고 오른쪽 편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길이 전망대로 향하는 길입니다.
사람들 보이시지요, 줄을 서서 다니고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돌아 나오는 오솔길입니다.

산에서 내려 오다가 찍은 갈대밭입니다.
첫댓글 회원 여러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여수 돌산에 가봅시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둘러볼 곳과 우리의 미각을 즐겁게 해줄 것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것도 값싸게 가짓수 어마어마하게...
참~ 부지런하십니다. 그당새 다녀오셨습니까? 근데 원더우먼은 우째 사진이 없습니껴? 갈대밭에서 한컷 해서 올려놓으시지요. 아~ 아쉽다 우리도 이담에 꼬~옥 가보겠습니다^*^
전망대 사진 확대해서 보시면 뒤줄부분에 앞면있는 사람 보일 것입니다. 사진 저정후 저장한 사진을 크릭해서 보시면 사진을 크게 또는 작게 보는 기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