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7, 28.. 남산에 온 나의 전략
남산에 온 나의 전략
고려가 멸망하던 해에도
남산은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았는데
고려의 장군 최영이 절명하던 날 남산은 울었다.
남산은 새롭게 태어나려고 나선 남산은
목멱산으로 옷을 갈아입고 태어나고
목멱산 봉우리에는 이성계 장군 무학의 영상
조선을 건국하려는 날에도 목멱산은
산을 흔들고 산에 거주하고 있던 나무도 우는 소리
자연의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남산에 바위도
오늘을 기억하려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어
남산을 수지하지 못한다면 너무도 슬퍼
너무도 슬퍼 울어야 할 일
그날을 기다리고 있는 이유
그 이유는 말하려고 하는 현실
나는 남산에 살고 있는 것은
참 나를 발견하려고 하네
남산에 국사당을 건립하던 날부터
이성계와 무학이 공동으로 모신 것을
기록하려고 하는 것은 나라를 위하여
나라를 수집하려는 의도적이었다.
남산을 회복하려는 내 서원
나를 지키려는 수행이다.
수행자의 모습을 보이려는 나는
남산에 역사를 바르게 회복하려네
남산에 국사당을 새롭게 하려는 것은
민족사를 지키려는 의도적 힘
그것은 나를 남산에 인연을 맺는
남산을 수집하려는 의도적
의도적 고찰이라고 말함에
나를 지키려고 하는 서원이네
남산이 소중하다는 것을 불교계에서는
아직 모르고 있음을 볼 때 남산이
불교계에서 얼마나 소중한 남산일 것을
내 스스로 정해 발표함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영혼이 있는 남산
그러한 남산을 수집하려는 서원
조선이 개국하면서 남산을 수호
수호하려는 이미 전혀 없었네!
남산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은
정도전의 유생 적 사고에 있었고
그 유생 적자고는 오래도록 조선을
불교 수호에 기인한 산신령이 것을
믿고 따르지 않으려는 유생 적 사고에 있었다는 것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던 불교계는 남산을
수집하려는 의지도 없었다는 점을 성찰하면
국가를 수호적 관점이 상실되는 것을 말함에 있고
인도에서 불타가 설한 법화경 강설한 영축산
그러한 영축산을 수호하지 못한 것을
조선에 정도전인 강력하게 불교를 비판
불교를 비판한 이유에 불교적 관점이 상실
불교를 수용하던 시기로부터 오랜 세월
불교는 민족을 수호하려는 선언을 수지하고
남산을 지켜야 한다는 수행의 전도
불교를 전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한다.
아 불교는 어디에 있든지 간에 수행을
그 수행은 바로 나를 지키려는 수행
남산을 수집하려는 수행이야말로
나를 발견하는 자아의 가리킴이네!
남산에 국사당을 바르게 세우는 날
나라의 안녕과 백성들의 안위는
강물처럼 넘치는 사랑의 영혼
그 영혼을 회복하는 것이 나의 소임
2024년 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