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이 본 53선 지식 28차 28.산문에 부는 바람
산문에 부는 바람
산문에 부는 바람 산을 들고일어나
허공속나를 찾아 노저어가려느냐
푸름에 잠을 청하니 데지에 비 내리네
바람이 내는 소리 청산에 입입으려
풀피리 부는 소리 청산에 가득히니
꽃보라 일어난 분수 연화데를 이루네
정진
바람이 몸을 안고 소강가에 앉아서
세월의 문열고가듯 떠나는 나그네
설산에 오르는 인욕 그누가 알겠느나
무
있다고 하면 없는 것인줄 누가 알라
얻었다고 하면 얻지 못했다는 것
창산에 피는 꽃이 꽃아닌 꽃
황소울음 듣는 황토밭에 담벽
전통마당에서 달마를 그리고
불교를 중흥하려는 운동은
서울 거리를 순행하는 팔관회
신라 시대에도 경주 황룡사를 중심으로
신라 백성들과 함께 했던 행사였네
팔관회는 신라 진흥앙이 거행하였는데
전쟁에 나아가 전사한 장졸들을 위하여
거칠부가 고구려에 침입하여 모서온 혜랑
신라에서 거행하였던 팔관회는 이미 고구려에서 거행한 불교적 행사
물론 인도 고대중국에서 거행하였던 국가적 행사라고 말할 수 있는데
신라에서 진행했던 팔관회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해야 한다
팔관회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지켜야 할 계율인데
그 계율은 통치에 일환이라고 말할 수 있다,
통치란 정치력을 발희함이라고 말한다
통치의 팔관회라는 이름이다,
진흥왕 6년 866년에 황룡사에서 연등행사를 거행
진흥왕이 연등 행사에 참여하고 백관들을 위하여
법석을 마련했다고 기록하고 있음을 보니
팔관회나 연등회는 동시에 거행했을 수 있는데
연들회는 진흥왕 6년에 기록이 삼국유사에 기록
고려왕건은 훈효십조에 팔관회연등회에 대하여
기록이 나오지만 연등회 팔관회에 있어서는
마땅이 조심스럽게 시행하라고 칭하였다
연등회는 부처님을 섬기는 행사이고
팔관회는 하늘의 신령 명산데천 용신을 섬기는 행사
간신들이 행사를 금지하라고 말하기도 했다는 것을
보면 연등회나 팔관회에 대하여 논란이 있음을 알 수 있네
고려 시데에는 연등회를 행사함에 있어
국가적인 행사를 수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네
조선 시대 태조 1년에 도당에서 팔관회연등회
폐지하도록 청했는데 스행은 하지 않고 있었고
세조 13년 4월 8일에 원각사에서 탑이 완성되어
연등회를 베풀고 낙성식에 축하는 거행
물론 도성출입을 한날을 보면
1895년 3울 29일을 기억한다면
일본 식민지 시대에 있었던 행사임을
불자들은 바르게 고찰해야 한다
1915년 연등앵사를 거행하는 보도를 한
매일 신보의 자료를 탐구한다면 조선의
불교를 고찰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네
분단이후에 거행한 불교계의 행사는
박정회 시대로 보아야 한다는 점을
불교계는 반성하고 역사를 바르게 성찰
그러한 연등회의 전력적 연결을
소중하개 여기는 미래의 불교를
2024년 5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