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군ㅡ엘 부르고 18.8킬로 수도원에서 정말정말 꿀잠을 잤다 8시에 누워서 새벽 2시20분에 눈을 떴다 그때까지 길게 자기에는 처음인듯 ᆢ 수도원에서는 밤10시부터 7시까지 묵언하라고 했다 ㅋㅋ (어렵지 ᆢ) 7시경 나왔다 오늘은 숙소예약이 되어 있지 않아 공립 알베에 선착순 줄을 서야 하기에 좀더 빨리 걸었다 중간 바에서 또르띠야로 아침을 먹고 ᆢ길은 여전히 어제와 같은 길이다 도로 옆길로 이어지는 길이다 쬐끔 지루하다 ㅠㅠ 엘 부르고에 도착하니 10시 40분 ᆢ 너무 빨리 왔다 마을도 조그마 하다 1시 30분에 체크인 ᆢ볕 좋은 곳에서 앉아 음악을 들었다 좋 ㅡ다 저녁에 메뉴델 디아로 대구와 연어 요리를 먹고 오늘을 마무리했다 아무래도 체중이 늘어난 듯 😢😢
첫댓글 사진,, 누가 찍었노?
그 안에 다 담겨있다.
그래선지 나도 가고있는 듯 ..
걷고 멍 하고 싶다
혼자도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