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불대 🌱14기의 부처님 오신 날 후기

[선각(김중기)]

 안녕 하세요~ 😀

진불선원 불교대학 제14기 주간반 회장을 맡고 있는 선각(김중기)입니다🙏🙏🙏

 처음으로 맞이 하는 진불선원의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오전 9시에 맞춰서 도착 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선배님들이 입구부터 선원의 각 층 까지 행사준비를 미리 하셨습니다. 지난 체육대회에서도 느꼈지만 선배님들의 단합심과 수고를 가슴 따뜻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화 거사님의 지휘에 각자의 자리에서 봉사 하시는 선배님들과, 저는 여기저기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라는 특명을 받고 이리저리 뛰어 다녔습니다.(힘쓰는 일이 제 적성에 찰떡 입니다요~😁)

 미리 접수 받았던 등과 현장 접수 받은 등을 올리시느라 울력중이신 선배님들 입니다. 지상에 마련된 임시 공양간에서 손님 맞을 준비도 하시고 다들 행사 진행의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이벤트로 일반인이 참여하는 팔찌 만들기, 연꽃 만들기, 아기부처님 관욕식 등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0시부터는 평생 한 번만 할 수 있다는 선원의 육법공양 행사와 부처님 오신 날 예불이 있어서 5층 대적광전에 올라 갔습니다. 인자하신 무아학장스님의 타종을 시작으로 향기롭고 장엄한 예불이 진행 되었습니다. 일반 신도님과 선배님들 앞쪽에 꽃 단장한 이번 14기 선여인, 선남자분들의 육법공양 모습도 보입니다.

 예불이 끝나고 공양간의 보살님들과 14기 도반님들의 울력으로 정갈하고 맛있는 밥공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3층에서는 일일찻집과 윷놀이를 했습니다. 금요일에  다도를 배우시는 선배, 동기 도반님들의 봉사가 있었습니다. 고려시대 때 부터 시작 되었다는 기품 있고 아름다운 다도의 예법도 체험 하고, 구수한 말차와 달달한 간식도 대접 받았습니다. 상품을 건 화기애애한 윷놀이판도 즐거웠습니다.

 7시쯤에 부처님 오신 날의 하이라이트~😁 연등행렬이 시작 되었습니다. 180여분이(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동참 하신 연등행렬에서, 불빛이 나는 조형물을 선두로 스님들의 뒤로 제가 기수를 맡았습니다. 육법공양 도반들과 각 기수별로 줄지어 우리선원 입구의 가로수 길을 시작으로 용지공원을 돌아 5층 대적광전에서 회향 했습니다.(코스의 곳곳에 있는 횡단보도에 미리 뛰어가 교통안내에 땀 흘리신 선배님들의 수고가 돋보였습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은 제14기 진불대까지 내려온 창원 진불선원의 내공과 무아 학장스님을 필두로 한 원력을 보았습니다. 행사때마다 자기 일 같이 두 팔 걷어 붙이고 앞 장 서시는 선배님들, 뒤에서 받혀 주시는 14기 도반님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했습니다. 시종일관 시원한 날씨에 안전사고 없이 무탈하게 치르고 회향으로 마무리한 참으로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선각 합장🙏🙏🙏

(※사진자료는 12기 선배님의 글에서 가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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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

[7기 보명월(강영순)]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준비부터 회향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글과 행동들로 잘 옮겨주신 좋은글!
14기 선각 회장님!
참, 감사합니다~^^()
멋진 후기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 힐링되는 나날이었습니다
_()_
내년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약하면서~~~~~~~
거사님, 보살님들 성불하시고 복많이 지으세요()()()

감사합니다.

[선각(김중기)]

감사합니다😀🙏🙏🙏

[8기 도명화]

진불에서 아침부터 제등행렬까지 체험하는 하루~선각회장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각(김중기)]

교무부, 선배님들 수고만하겠습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