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의 대화 꾸미기팀은 모금함을 만들고 당일 장소를 꾸밉니다.
서현이와 유민이에게 꾸미기팀 미리 하자 부탁했습니다.
서현이는 책 읽고 그림그리는 것을 잘하고
유민이는 그림, 춤, 노래에 관심이 많습니다.
유민이에게 시간 되는 날을 물어보았습니다.
책모임하는 화, 목요일은 다 괜찮다고 합니다.
서현이는 요즘 성당에 다니는 일정이 많아 얼굴보기 어렵습니다.
서현이에게 전화해서 유민이가 되는 날에 서현이도 괜찮은지 물어보았습니다.
책모임하기 전 2시에 만나기로 합니다.
모금함 만들 수 있는 상자, 꾸밀 수 있는 도구 가져와 달라 부탁했습니다.
꾸미기팀 처음 모이는 날.
오랜만에 만난 서현이는 얼굴이 까매졌습니다.
색연필과 사인펜 가져왔는데 해솔이네 두고 왔다고 합니다.
마음내서 챙겨 준 서현이가 참 고맙습니다.
시작하기 전 신희진선생님께서 아이스크림 사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모금함을 꾸밀 때 어떤 모금함인지 드러나면 좋겠다 설명했습니다.
저자와의 대화 모금함이니 관련한 그림으로 꾸미기로 했습니다.
도서관 화장실 만들기 할 때 서현이가 모금함 만든 적 있습니다.
서현이에게 제일 먼저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았습니다.
"일단 구멍을 다 막고 돈 넣는 곳을 뚫어요."
그러자. 테이프로 입구를 다 막았습니다.
그런 다음엔?
"종이를 부쳐요."
종이를 부치고 있는데 해솔, 해가람, 동현이가 왔습니다.
같이 할래 물으니 함께 한다 합니다.
"이제 구멍 뚫을까?"
"다 꾸민 다음에 구멍 뚫는 게 좋겠어요."
해솔이가 이야기합니다.
그러자, 그럼 한 면씩 맡아서 꾸미자.
다른 친구가 모금함 꾸밀 때는 종이에 그리고 싶은거 그립니다.
그냥 흰 종이에 그림만 그리는 것 뿐인데 신납니다.
낮잠자고 온 은우도 언니들과 함께 신나게 그립니다.
해솔이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돈 넣을 구멍을 뚫었습니다.
완성!
옆에서 지켜보던 한선이가 너덜너덜한 부분을 꼼꼼하게 풀로 붙여줍니다.
역시 고학년 언니라 다릅니다.
서현이와 해솔이 그림
동현이 그림 유민이 그림
은우 그림 가람이 그림
아이들과 도서관에 어디다 놓으면 좋을지 의논하고 도서관 잘 보이는 곳에 둡니다.
이제 꾸미기팀도 한 단계 나아갔습니다.
저자와의 대화 하는 날 오전에 만나 강당 꾸미기로 합니다.
꾸미기팀 서현, 유민이,
놀러온 해솔, 해가람, 동현, 은우,
큰언니 한선 고맙습니다.
첫댓글 동건이가 신청서 내러 가서 함을 봤나봐요. 참가비도 내야하는데? 해서 엄마가 다음에 내겠다고 했어요. 효과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