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평가 향후계획 | 먼저 사고가 난 상황에 대해 물어봄. 듣고 난뒤 얘기를 나누었는데, 사고가 났던 부분에 큰 문제 없고, 수술이 잘되었다고 함. 병실을 같이 쓰는 사람들이 대부분 40, 50대여서 병실생활이 잘 안맞다고 하였음. 그리고 병원에서 할게 별로 없어 하루 종일 폰을 본다고 하였음. 다행히 크게 안다쳐, 내일(25)일에 바로 퇴원을 한다고 함. 이번 사고가 자전거를 타는 도중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사고를 났다고 하였는데, 길을 다닐 때 되도록이면 이어폰을 안끼기로 약속하였음. 다음 활동은 8월 2일에 영화를 보러 가기로 하였음. |
멘티 관찰내용 |
병실 생활을 하면서 운동을 못해서 그런지 배에 살이 많이 찐 것 같았음. 머리도 많이 자랐는데, 퇴원을 하면 가장 먼저 머리를 하고 싶다함. 병실 생활이 많이 지겨웠지만, 어제 친구들이 병문안을 와서 그나마 재밌었다고 함. 퇴원하면 머리를 하고, 귀거리를 한다고함. 외적인 모습을 중요시 하는 태욱이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됨. 방학 계획은 원래는 헬스나 다른 운동을 하려 했지만, 부모님을 권유로 수영을 한다고 하였음. 그리고 앞으로는 사고의 트라우마로 자전거를 타지 않을거라고 하였음. 다른 생활적인 문제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았음. |
첫댓글 에구구 결국 사고가 나버렸네요~!! 아픈 와중에도 헤어스타일링이랑 귀걸이에 신경을 쓰는 태욱이가 참 사춘기의 표본을 보여주는 듯 하네요 ㅎㅎ 당분간 정적인 활동을 위주로 하셔야겠습니다 ~ 7월 한달도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