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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19-07-06호
2019 어린이집 방문간호사서비스
가정통신문
꽃담 어린이집 권 선 희 간호사
일본뇌염 경보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경남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밀도의 50%이상 확인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적기에 예방접종을 권고하며 야외활동 시 모기기피제 사용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과 모기예방요령 준수를 당부하였습니다.
◇ 일본뇌염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감염병
□ 일본뇌염 예방법
▪ 예방접종: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 완료
▪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
구 분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기준
불활성화 백신
총 5회 접종
‧ 1∼3차(생후 12∼35개월)
‧ 4차(만6세), 5차(만12세)
약독화 생백신
총 2회 접종
‧ 1∼2차(생후 12∼35개월)
□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
▪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 최소화,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 착용
▪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 사용,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 자제
▪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 사용
▪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 없애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주의
여름철 익수사고는 응급실을 내원하는 주요 손상과 비교했을 때 발생은 적은 반면 사망분 율은 현저하게 높아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가 필요합니다.
□ 연령별 : 9세 이하의 소아에서 발생 빈도가 매우 높고
□ 시기별 : 물놀이를 많이 하는 여름(46.9%, 특히 7-8월)에 주로 발생하고, 주말에 상대적 으로 빈도가 높으며 오후(12-17시)에 집중적으로 발생
□ 활동별‧장소별 : 익수사고는 여가활동(46.5%) 중에 주로 발생하고,
발생장소로는 수영장 시설, 목욕시설, 집 등에 비해 야외(58%)에서 더 많이 발생
< 어린이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 물놀이를 할 때 항상 어른과 같이 물에 들어간다.
▪ 물놀이를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 물에 들어가기 전에 심장에서 먼 곳부터 물을 적신다.
▪ 식사를 한 후 바로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 물놀이를 하면서 사탕이나 껌 등을 씹지 않는다.
▪ 정해진 곳에서만 물놀이를 한다.
▪ 파도가 높거나 물이 세게 흐르는 곳, 깊은 곳에서는 수영하지 않는다.
▪ 계곡이나 강가, 바닷가에서는 잠금장치가 있는 샌들을 신는다.
▪ 수영장 근처에서 뛰어다니지 않는다.
출처: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