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소공을 위한 뼈 때리는 조언 - 6탄)

[김창용]

개업공인중개사가 되기 위한 준비

나이 때문에 취업이 안 되거나,

본인이 남 밑에서 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중개 경험없는 초보공인중개사들이 개업을 한다.

주변에서는 소공으로 가봐야 가르쳐주는 것도 없다면 개업을 부추긴다.

개업을 해서 직접 부딪쳐야 배운다고...

돈을 떠나 개업공인중개사가 갖춰야 될 것에 대해 얘기해 보자.

개업공인중개사는

신규매물 발굴부터 매물분석, 상권분석, 미래가치분석, 광고, 손님 브리핑, 매물안내, 매매조건 조정,

대출안내, 계약서 작성등등... 하나에서 열까지 본인이 알아야 일을 할 수 있다.

중개분야에 따라,

알아야하는 부분이 다 다르기에 중개분야가 다양 할 수록 알아야 할 것은 더 많아진다.

이런 일들을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시작하면,

매번 각 단계별로 멘붕을 겪게 되면서 일에 흥미를 잃는다.

각종 공적서류 조회/발급부터,

매물관리, 광고, 계약서작성, 현금영수증 발급 등등 모든 일은 컴퓨터와 핸드폰 앱으로 하기에,

컴퓨터와 핸드폰 앱은 자유자제로 다룰줄 알아야 한다.

예전 복덕방 처럼 노트에 매물을 적어놓고 관리 할 수는 있지만,

그 외의 모든 업무가 컴퓨터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광고환경에서 컴퓨터나 핸드폰 앱을 마음대로 다루지 못하면,

다른 개업공인중개사와의 경쟁에서 밀려 결국은 문을 닫아야한다.

컴퓨터 소프트웨어는 최소 워드/엑셀/파워포인트 정도는 사용 할 줄 알아야된다.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없음 절대 개업하지 마라.

심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예 부동산중개업을 시작 안하는게 맞다.

최소 컴퓨터 사용법은 마스터하고,

소공이든 개공이든 일을 시작하라.

광고에 도움이 되는 핸드폰 앱들도 많다.

이런 것들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공인중개사분들도 점점 나이드신 분들은 줄어들고, 컴퓨터와 핸드폰 앱 사용이 뛰어난

젊은 공인중개사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다.

4차 산업시대로 넘어가면서,

부동산중개 환경이 급격히 바뀌는데,

이에 적응하지 못하면 급격히 도태 될 것이다.

지금은 과도기다.

연륜이 필요한 시장은 나이 좀 있는 공인중개사 분들이...

원룸임대나 상가임대는 젊은 공인중개사 분들이...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젊은 공인중개사들이 부동산중개시장을 점유해 갈 것이다.

새로운 중개환경에 적응력과 활용이 빠르기 때문이다.

요즘 부동산중개를 위해 유튜브 동영상 재작법을 배우고, 드론자격증을 취득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이 두가지는 부동산중개에 필수 사항은 아니다.

중개분야에 따라 도움이 될 수도 있으나,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4~50대 초보공인중개사분들은 컴퓨터와 핸드폰 앱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고 적극 활용하라.

ps. 초보공인중개사로 진로 및 취업이 고민이시 분은 ☎ : 010-2063-2237 전화주세요.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