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고(忍苦)의 그 세월 무뎌진 세월 앞에 오늘!
봄인가 싶더니!
어느덧 짙은 신록의 향기 속에
그윽한 꽃향기에 버무려진
시골 산기슭엔 알싸한 하얀 찔레의 향기를
품어내는 내음에 취하게도 하리라
또 어디쯤엔 골짜기의 흐르는 물소리로...
그 어린 시절 동심의 세계에선
이 아름답고 멋진 시골의 경의로움에
감성은......!
이만치 세월의 강을 건너 무딘 마음의 늪에서
그 체취를 느껴 보려는 현실 앞에.
웃고 웃은 인고(忍苦)의 그 세월을 소환해 보지만
흩어진 세월의 어귀에선...
그 순진 무고한 동심의 세월은 어이하리오
무뎌진 세월 앞에
그 小女는 어디에서 찾을꼬...ㅎ
할매가...
양떼 오늘의 마음을.
그러나 남은 세월 감사하면서 지혜롭게 잘 살 것이다.
2025년 6월 2일 둘째 날에
현실에 할매ㅎ
첫댓글 네 부디 싱그러운 장미꽃처럼 6월의 멋드러진
나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잘미꽃처럼 아름다운
계절을 맘껏 음미하면서
한주의 출발 멋지게 열으셔야지요
행운 님
아직 가 보지는 못한 일송정이지만
오랜만에 흥얼흥얼 고딩시절을 반추 추천합니다~
우리들에게 음악은
진정마음의 벗이지요
언제들어도 마음을 후벼대는 일송정
이 참에 한번 불러 보셔요
심 향 님
어느덧 6월입니다
건강 하시고요
무심한 세월 빨리도 가지요
여유로운 하루 건행하소서~양떼님^^
그래 맞아요
그 무심한 세월은 젊어서는 그 세월의 맛을 몰랐으니요
이제 철들자 어쩐다고
그냥 이유없이 건간 하 십 시다
모모수계 님
싱그러운 5월이 가고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더 싱그럽고 살짝 더워지기 시작하는 계절로 접어들었네요
우리는 항상 건강 잘 챙기면서 즐겁게 지내십시다
이 아가씨 처럼 우리도 싱그러울 때가 있었는데....
세월이 야속하지만 어찌할 수 없으니 오늘을 즐겁게 보내십시다
오늘도 화이팅!!! 하자구요
날씨가 흐린 지금입니다
네...
지금도 더워요
저는 여름보다 겨울이 더 좋아요
더운 열기의 여름은 싫어집니다 ㅎ
살아가면서 계절의 사랑하는 생각도 변합니다ㅎ
하여
이렇게 풋풋한 아가씨의 이미지로
돌릴 수 없는 그 세월을 아름아름 소환해 보십시다
제라늄 님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늙음 앞에도 장사 없지요~
꿈은 갈 수록 작아지고요
인생의 사계절은 누구나 있다고 합니다.
저도 아름다운 마무리 준비를
해야 할 때가 온 거 같아요~ㅎㅎ
미운 사람보다 고마워 해야 할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양떼 님~💗
달리와 함께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그러니요
그 세월 앞에 장사는 없는 듯합니다
이젠 손때 묻은 살림살이도 그렇고
슬슬 필요 없는 것들 정리합니다
그럼요
내 주변에 사람도 때론 미운 사람도 있겠지요
이 세상을 사노라면
그러나 무순 부모 척진 관계도 아닌데
돌아서면 다 용서가 되는 것이 인간의 인지상증입니다
웃고 살아야 합니다
옷도 살찌는 바람에 작아서 못 입는 걸
강남 친구가 잘 입는다고
이젠 그렇게 다 나눔 합니다
옷 이젠 정말 안 사해놓고
어제 나가서 한 20만 원 더 쓰고 왔어요 ㅎ
하절기 옷도 비싸요 ㅎ
모델처럼 풋풋했던 시절이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