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 Autumn Leaves
깊어 가는 가을밤에
마일스 데이비스의 트럼펫 소리가 듣고 싶어
뚜벅이 걸음으로 밤바다를 보며 재즈 프레소로 찾아 갔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고엽은 수많은 가수들과 연주자들이 지금 이시간에도
연주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랫만에 쓸쓸한 가을속에서 낭만을 느껴보았습니다
트럼펫의 신이라 불리는 마일스 데이비스의 농담
재즈를 좋아하던 존이 죽어서 천국에 갔다. 베드로가 천국을 소개해주던 중
마침 재즈에 관한 인물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게 되었다.
한 남성이 'What a wonderful world'를 부르고 있었다.
"베드로시여, 저 사람이 혹시 루이 암스트롱입니까?"
"그렇다네, 존."
한 여성이 'I'm a fool to want you'를 부르고 있었다.
"베드로시여, 저 사람이 혹시 빌리 홀리데이입니까?"
"그렇다네, 존"
한 남성이 구석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트럼펫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베드로시여, 혹시, 혹시... 저 사람이 마일스 데이비스입니까?"
"아닐세, 존. 자신이 마일스 데이비스라고 망상하고 있는 신일세."
농담 한마디는
나무위키에서 옮겨 왔습니다
https://youtu.be/CpB7-8SGlJ0?si=UMay_vZUPMgcrF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