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녀 집나가고 이혼도하고 혼자 3년 6개월 정도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이혼하면 결혼실패 인정하고 베트남으로 돌아가 새인생 살면 좋겠구만..
그렇질 않네요..
전화번호를 지워도 전화바꿔 연락하고..가끔 머하냐 전화오고...
왔다갔다 할때도 있고...
애기도 3명이나 있는데 애기들한테 큰관심은 없는 것 같아요..
보고싶다 할때도 있지만 평소 하는 것 보면
착한 척할려고 주위에 그렇게 보여지길 원하는 것같고..
애기들 생일때는 연락한번 없고 양말하나 안사는 것보면
이런것이 사람인가 싶네요...
이제는 애기들도 세상에서 많이커서 벌써 첫째가 9살되었는데
애기들모두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람이 아빠..가장 싫은 사람은 베트남 아줌마 입니다..
엄마라고도 안불러요..
실패는 했는데 더 소중한 3명이 생긴 것은 좋습니다..
한명당 15만원씩 45만원 양육비도 매달 들어오고...
여기저기 이쁜 사진 올려놓고 슬프다..슬픈인생..외로운 인생...등 비관적인 말 써놓며
이남자 저남자들 어떻게 해보려나 보네요..
카카오 스토리에서 한번은 48살 먹은 남자랑 이런저런 애기 하길래...
네가 그 남자한테 저년 애버리고 집나간 미친년이라고 조심하라고 이런 저련 애기 들려줬더니
깜짝 놀라며 미친년한테 걸릴뻔 했다고 놀래더군요..
벳녀는 저한테 미친놈이라고 욕하면서 방해 상관 하지말라고 하더군요..ㅋㅋ
작년엔 공장다니는 베트남놈 월 410만원 버는 놈 만나서 결혼한다고 웨딩드레스까지 입고다니면서
그 베트남놈이 봉급을 자기한테 410만원을 모두 주고 자기가 관리한다고 자랑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오빠 체면좀 서게 이런 원숭이 같은놈 만나지 말고 만날라면 좀 배우고 멋진놈 만나라고..ㅋ
그놈도 만나고 여기도 왔다갔다하면서 자고다니다 결국은 그놈도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헤여졌습니다. 제가 좀 머리를 써서 둘이 아작나게 만들었습니다.
아주 통쾌하더군요..
친언니 2명도 걸레 되어서 한국 돌아 다니고 모두 3명의 벳녀가 한국와서 걸레되어
군산, 광주, 진주 다니면서 아주 활계를 치고 다니는 모습을 항상 보고 있습니다.
베트남 전용 메신저까지 항상 제가 다 보고 있거든요..
가출하고 이혼하고 베트남 가는 애들도 있겠지만 제 주위는 모두 안가고
여기저기 옮겨다니고 많은 공장들이 이들을 돌봐주고 잔치하며 다니기도 합니다.
저는 베트남 말이 조금 되어서 다양한 베트남 메신저로 벳녀들과 애기를 가끔합니다..
말해보면 만나서 가지고 노는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도 않는 여자들인 것 같습니다.
이혼하고 양육비 판정을 받고도 양육비를 안주는 애들도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알아서 체류연장하고 아주 잘 삽니다..
베트남 남자들하고도 모여 남자들은 웃통 벗고 바닥에 신문지 깔고 파티도 하고..
공장에서 돈도 잘 벌어서 좋은 음식점도 몰려다니며 살더군요.
자랑하며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베트남 메신져 Zalo를 보면 가끔 그런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애기 낳고도 안한 것처럼 연극하고 다니고 또다른 남자 만나서 출산 한번 씩 더하고..
베트남을 안가고 그래도 한국이 좋은가 봅니다.
남자랑 아기 인생 막아놓고 혼자서 그렇게 잘 즐기고 다녀도 양심에도 찔리지 않는건지..
불쌍하지만 어떻게 해줄 방법도 없고...
자주보면 아기들 정서에도 않좋으니 차라리 증발해버리면 좋을텐데요..
저는 지금은 양육비를 받고 한두달에 한번정도 아이들도 보여주고 만나고는 있는데
제발 양육비를 안주고 증발해버리는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려워져서 한 5달정도 못주면 250정도 될때 양육비 한번에 청구해버리고 아기들 안보여주는날을
기다리고 있죠..
요즘도 보여준다해도 한두달에 한번 보는 것을 제가 기술적으로
최대한 짧은 시간 1시간정도 보여주고 다시 보내버립니다.
데리고 멋진데 좋은데 가지도 않고 저렴한 식당가서 밥먹이고 보내버리죠..
어짜피 아이들이 벳녀를 너무싫어해서 봐도 손도 안잡을려고 합니다.
면접교섭권이 있어도 아기들이 너무 강하게 거부하면 어쩔수 없는 것이죠..이렇게..
벳녀랑 더러워졌던 집은 지금 새집 되어 호텔되 버렸고..
저는 일도 잘되고 사업도커져 수입도 전보다 훨더 좋아지고..
특히 벳녀때문 버리는 돈이 없어져 좋네요...
아이들도 벳녀가 없으니 차라리 할머니 할아버지가 더 잘보고 잘먹고
멋지게 크고 있습니다. 벳녀있을때는 옷입고 먹이는것도 베트남 시골 수준이라 볼만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하얀 아오자이 입은 천사들 있는 베트남을 멋지게 갈때가 엇그저께 같은데
솔찍히 그때는 최고 행복했었죠...
그래도 저는 6년은 같이는 살았는데 몇달...1년,2년 만에 깨진분들보면
그래도 내가 열심히 했구나하고는 생각합니다.
꼭 떠난다고 다 나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악한 친구나 여자는 있는 것보다 없는 것이 낳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혼자 있으면서 많은 다양한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아는 여자들 동생도 좀 있는데 아이 3명 두고 결혼은 안될것 같고 가끔 데이트나 하는 정도입니다.
저한테는 이제 아기들이 더 소중해져서요..
남은 인생 아기들과 또 다른 행복을 스스로 찾아봐야할 것 같습니다..
새로 국결하시는 분들도 결혼할 때는 확실히 너무 새롭고 큰행복은 있습니다.
하지만 끝나는 사람이 너무 많고 사는 동안 아픔도 엄청 많습니다.
각오는 하시고 꼭 출발하시고 깨졌을 경우도 제글 참고해보시고 힘내셔야 합니다.
왠만한 강심장 아니면 폐인 되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나중에 혼자 남았을경우 모든것을 혼자 지켜야합니다. 그것을 꼭 각오하시고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하루도 항상 소중하고 나의 하루가 나에겐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당연히 힘들겠지만 후진국 벳녀들땜 너무 힘들어 하지마시고 하루라도 힘내 보세요.
감사합니다.
[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