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생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2023년 서울지역 합격생입니다.
간단히 제 소개를 하자면
40대 중반이고, 초수, 육아맘, 일병행에
무려 (진득하게 앉아 공부할 수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는) ENFP수험생이었습니다^^;;;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 다른 선생님들의 멋진 후기 보며 감탄만 하다가 많이 늦은 후기를 올리게 되었어요.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저는 공부를 시작할 때 전체적으로 합격수기를 한번 읽어봤었고요.
-그런데 이때는 너무 초보라 수기를 봐도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 후 공부해가면서 2차 준비하는 1월까지도 가끔씩 해당하는 달,
예를 들어 4월이면 합격 수기에서 4월부분만 쭉 보고,
8월이면 8월부분만 쭉 보면서 해볼만한 것들은 적용하곤 했었습니다.)
1. 이진영 교수님 강의 선택 이유
제가 이진영 교수님의 강의를 선택한 이유는
①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확한 강의와
②관리반,
③일목요연한 교재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강의에 대해 조언을 구할 곳이 없었기 때문에, 여러 강사님들의 교재를 서점에서 살펴보고,
인터넷 OT 강의를 들어보았어요.
이진영 교수님 교재는 제가 따로 요약집을 만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 있었고,
강의 역시 제일 귀에 잘 들어오고 명확했어요.
그리고 관리반!
관리반 합격률이 높아 관리반에 들어가는 것,
그리고 관리반을 유지하는 것을 단기 목표로 잡고 따라가면 되겠다는 확신이 들어
이진영 교수님 강의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너무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
①귀에 쏙쏙 들어오는 명확한 강의
이진영 교수님 강의 내용은 교재와 일치도가 높기 때문에
기본교재와 보충 프린트를 바탕으로 눈으로 읽고 귀로 들으며 다양한 경로로 부호화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강의를 듣고 집에서 복습할 때,
교수님 목소리가 떠오르면서 수업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는 경험을 했습니다.
임용시험을 경험해보니,
우리 시험은 남이 모르는 것을 내가 얼마나 더 많이 아는가보다,
내가 아는 것을 얼마나 더 잘 인출해서 쓸 수 있는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 점에서 저는 교수님 수업이 명확하고 기억에 오래 남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②관리반
관리반 정말 추천합니다.
저는 3월 관리반 시험을 통과해서, 11월 종강때까지 같은 선생님들과 관리반을 지속하였습니다.
5월에 우리조의 활력소 제공자이신 새로운 선생님께서 합류하신 것 외에
구성원 변동 없이 수험생활을 쭉 함께 했습니다.
저는 제일 나이 많은 마지막 관리반인 고령자(하하) 클럽이었는데 ^^;;;
저를 빼고는 모두들 교직 경험이 있으시고, 성실하시고 따뜻하셔서
실제 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었고,
고달픈 임용 준비 기간 정말 힘을 많이 얻었습니다.
우선 선생님들의 노하우로 일병행하는 수험생에게 적합한 과제를 정해서 함께 했었고(평일 매일 인증),
1주일에 한 번 만나서 함께 수업 듣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③일목요연한 교재
저는 다른 요약본을 만들지는 않았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또 다른 후기들에서 많은 선배 합격자들이 한 방식대로 기본서를 단권화하여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6월 희소 실전모의고사를 경험하고나니,
그때 당시에는 시험 당일에 볼 나만의 단 한 권 요약본이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6월 모의고사 이후,
스키마에 살을 붙여보기도 하고,
나만의 요약노트를 만들려고 해 보기도 하고,
다른 강사의 요약본을 중고장터에서 구해보기도 했지만, 다 실패였어요.
저에게는 제 손때가 가장 많이 묻고, 제 눈에 가장 익숙한 기본서보다 더 좋은 것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험 당일에도 기본서와 손진기 들고 갔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수험장까지 함께 해도 좋을 (사실 지금도 학교 책장에 꽂아놓고 필요한 내용 한 번씩 찾아보고 있어요)
기본서라고 생각합니다.
2. 나만의 공부법
제 공부법의 전부는 시작부터 끝까지 마인드 컨트롤, 긍정의 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어떻게 보면 공부하기 다소 불리한 상황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어진 상황에서 좋은 점을 생각하고, 즐겁게 공부하려고 했어요.
예를 들어, 저는 일병행이라 낮2시부터 밤 11시까지는 공부하기가 어려웠고, 퇴근 후에는 피곤해서 공부할 수가 없었어요.
‘그래~ 내가 뭐 하루 종일 앉아있는다 해도 딴 짓만 하지. 오히려 일한답시고 대놓고 딴짓할 수 있으니 덜 지루하고 잘됐다.’
‘그래~ 내가 애들한테도 잠을 충분히 자야 공부를 더 잘할 수 있다고. 연구결과가 그렇다고~
잠이랑 싸우지 말고 자고 일어나서 맑은 정신으로 공부하라고 그러면서, 나도 푹 자고 일어나서 하자.’
라고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컨디션 조절을 했습니다.
또, 스터디 카페 앉아서 공부를 하려다보면 산만한 저는 그렇게 핸드폰이 궁금하고, 딴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럴 땐 이진영 교수님 카페에 들어가서 강의 질문 글 읽기를 했습니다.
가끔은 댓글도 달았는데, (너무 오지랖인 것 같아 결국 지웠지만 ^^;;)
그럼 하고 싶은 핸드폰 딴짓도 하면서 복습도 할 수 있었어요.
긍정의 힘, 즐겁게 공부하기에서 큰 역할을 담당한 것이 바로 청킹 만들기였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저만의 똘끼넘치는 청킹들을 만들면서 공부했는데요,
아시죠?! 청킹은 이상할수록, 웃길수록 정말 기억에 오래 남는다는 것을. ^^;;;
7월 문제풀이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청킹을 만들면서 공부했는데,
다시 공부를 한다면,
상반기 기본강의 듣는 동안, 암기에 연연하기보다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재미있는 나만의 청킹 만드는 것에 집중할 것 같아요.
엄청난 양을 암기해야 하는 임용 공부에 나만의 잊지못할 청킹은 큰 자산이 됩니다!!
책에 필기하기, 보충자료 넣어 단권화하기도
필기구를 좋아하는 제 취향을 최~~~대한 살려,
다양한 형형색색 펜을 활용하여 정리하고,
보충자료와 읽기자료도 기본서 사이사이 간지로 넣어 매주 월요일 제본을 했어요.
그런 것에서 제 기준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찾으며 공부를 했습니다.
앞서 저는 공부하기 진짜 힘든 ENFP라고 했는데요,
거기에 더해 작심삼일의 화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런 성격으로 (어렸을 땐 더했어요;;;) 공부를 하며 살아오다가 터득한 방법은, 바로
작심삼일의 기적입니다.
예를 들어, 제가 야심차게 요약노트를 만들려고 상이실을 시도하다가 결국 3일도 못가 실패를 했습니다.
그리고는 스키마 백지쓰기가 좋다는 말을 듣고 스키마 백지쓰기를 하다가 또 3일이 못가 실패합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퀴즐넷으로 문제풀이를 만들면 좋다하여 또 그것도 해보다 3일이 못가 실패를 합니다.
그러면 저는 맨날 실패만 하는 절망스러운 수험생이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매번 상이실부터 하는 것이 아니고,
상이실하다가 요약노트를 그만두면, 다음 시도는 성격심리를 하고,
성격심리 아들러까지 하다가 백지쓰기를 포기했으면 그 다음은 반두라부터 퀴즐넷을 해보고
이런식으로 이랬다 저랬다, 자꾸 포기하고, 자꾸 변심하는 저를 이해하고,
끈기없는 나자신을 자책하지 않고,
어떻게 했든 공부를 계속 잘 하고 있다고 만족해했습니다.
이거했다 그만두고 저거했다 그만두고 뭐 하나 결실이 없어 보이지만,
시간이 흐르고 보니
다양한 방법으로 어쨌거나 끊임없이 공부를 해왔더라고요.
혹시나 저와 같은 성격으로 공부하기 힘들어 하시는 선생님이 계시다면,
작은 발상의 전환을 추천합니다.
3. 월별 1차 공부법
1-2월
저는 임용시험을 볼 것인지 1월 말쯤 늦게 결정 하게 되어 기본이론 전공 수업은 듣지 못했습니다.
이 시기 목표를 두고 한 일은
한국사 능력시험 응시, 교육학 1-2월 인강 듣기, 이진영 교수님 전문상담 1권 공부하여 3월 하프 모의고사 준비하기였습니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2월 12일에 있는 한국사 시험에 응시했어요. 최OO 선생님 유튜브 무료 강의를 들으면서 심화편 (상), (하) 2권과 기출문제집 한권을 풀었습니다.
교육학
1월 24일부터 권OO 교수님의 1-2월 인강을 들었습니다.
하루에 2강씩 들었고, 3월 13일에 완강을 했습니다.
원래는 연간 커리큘럼을 따라 들으려고 했는데, 일병행으로 하루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인강 밀리는 것이 심리적으로 부담스러웠고,
인강을 들으면 개인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1-2월 강의만 들었습니다.
1-2월 기본이론을 듣고, 연간패키지는 듣기 어려워도 9-11월 모의고사 강의는 들을 예정이었는데,
하반기에는 제가 하던 일이 더 바빠져서 그냥 1-2월 강의만 듣고 교육학은 계속 2개월 단위로 회독복습 진행했습니다.
전공
제가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던 시점에 직강은 이미 마감되었고,
학원 문의 결과 3월 개강때 직강 인원을 소수 추가로 받으신다고 하셔서, 3월에 직강을 끊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3월 개강 진도에 맞추기 위해 1-2월 교재를 공부하면서 관리반 시험을 준비해보기로 했습니다.
기출영역을 중요하게 봐야한다는 카페 정보를 보고,
기본교재에 3월 시험범위인 기출문제를 체크하면서 중요도를 파악하고, 기출문제 답 쓰는 연습을 했어요.
“난 시작부터 늦었다.” 생각이 들었지만,
“아직 안 늦었어. 직강 들으면서 안되는 부분은 인강으로 더 들으면 되지.” 라며 긍정회로를 돌리려고 노력했습니다.
3-4월
교육학: 요점쏙쏙 구두인출 전화 짝스터디 (1회독)
3월 13일에 권OO 교수님의 교육학 인강을 완강하고나니
교육학이 우선순위에서 자꾸 밀려 전공공부를 위주로 하고 교육학은 건너뛰는 날들이 많아졌습니다.
고민하다가 ㅎㅁㅇ카페에서 전화 인출 짝스터디 구하는 분의 글을 보고
3월20일~4월말까지 교육학 인출 짝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아침에 전화로 1시간정도 번갈아가며 요점쏙쏙 기반으로 내용을 보지 않고 구두인출해보는 스터디였어요.
예를 들어 ‘타일러의 교육과정’이라고 하면 개념, 주요내용, 특징, 장단점 이런 식으로요.
짝선생님이 교육학 내용을 많이 알고 계셔서 민폐 안끼치고 따라가려고 짝스터디 전에 벼락치기 공부를 열심히 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공
3월 관리반 모의고사 결과 운이 좋게 관리반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조금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요.
교수님께서 3월 관리반 시험 상위권 선생님들께 핵심키워드집을 선물로 주셨는데(심지어 비매품입니다!!!)
너무너무 부럽더라고요. (펜욕심, 책욕심 상위 1프로 ^^;;;)
그래서 저의 다음 단기 목표는 이진영 교수님께 [핵심키워드집]을 받는 것으로 물욕뿜뿜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시기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은 형성평가과 내용 충실히 이해하기였습니다.
저는 형성평가 답을 주황색펜으로 적고 빨간 암기용 판을 대서
출퇴근길, 학원 가는 지하철역에서 반복적으로 외웠습니다.
형성평가는 교수님께서 기본서나 기출 문장을 그대로 가져와서 만드신 것들이라
이것만 반복해서 잘 외워도, 교과서 핵심 내용을 반복 회독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서를 꼼꼼하게 보면서 내용을 충실히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이때 교재를 꼼꼼하게 보기 위해 교재 오탈자 교정을 하면서 읽었어요^^;;;
이것도 작심 삼일로 한달 정도 하다가 그만두기는 했지만요)
이해가 안 되는 내용은 혼자 이렇게도 생각해보고 저렇게도 생각해보고,
까페 질문글 검색도 하고, 개론서도 찾아보고,
내 삶에 적용도 해 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특히, 심리검사 파트는 과거에 제가 받았던 MMPI나 자녀의 웩슬러 검사나 심리평가지 등을 펼쳐놓고,
적용하면서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이런 부분이 끝까지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래서 혹시 대학교나 대학원 재학중이신 선생님들께서는
학교상담센터에서 심리검사를 받아보시거나, 혹시 과거에 받은 검사 결과지가 있으시다면
그런 것들을 높고 함께 이해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외에는 토요일 직강 빠지지 않고 잘 따라가기, 일요일에는 자료 정리를 했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화로 짝스터디를 하며 지난주 배운 수업을 5등분하여 인출 연습을 했습니다.
짝스터디를 밤10시에 하다가 4월부터 제 퇴근시간이 늦어지게 되어 오래 유지하지는 못했어요.
5-6월
★★★6월 19일 희소 모의고사
임용 시험 경험 없으신 초수 선생님들께서는 희소 모의고사 반드시 응시하시라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실력 점검 등을 위해서도 물론 좋은 기회이지만,
그것보다 시험이 어떻게 운영되고 40분의 쉬는 시간이 온전히 40분이 아니라는 점,
진짜 내가 시험때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시간에 맞춰 긴장감 속에 완주하여 문제를 푸는 연습 등
정말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경험들을 할 수 있게 되고,
이 경험이 11월 실제 시험장에서 큰 힘이 됩니다.
진도도 다 안나갔는데 받아보게 될 참담한 결과지에 크게 연연해하지 마시고,
꼭 필요한 경험 사전에 해보시면 좋겠어요.
교육학: 매일 스터디장이 짜준 범위에 따라 자기 공부 인증 밴드 스터디 (1회독)
교육학은 밴드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스터디장이 짠 진도에 따라 매일 자기방식대로 공부하고 밴드인증하는 스터디로,
5월, 6월 두달간 교육학 전범위 1회독 하였습니다.
이 시기에 찾아보니, 여러 교육학 강사님들이 공개모고를 진행하시더라고요.
공개모고를 가서 보지는 않았지만,
시험지를 받아서 논술을 써보고(시간 안에 쓰는 연습은 하지 않고, 내용만 잘 써보는 것을 목표로),
공개강의 해설강의를 듣고 자가채점을 했습니다.
8월달까지 거의 매달 많은 강사님들이 진행하고 계셔서 1주일에 한 개, 두 개 정도 공개모고 강의를 듣고
중요한 흐름을 익혔습니다.
전공
5월 관리반 시험 결과 드디어 키워드집을 받게 되었고,
그것이 또 작은 성취 큰 보람으로 힘내서 공부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이 시기 단기목표는 6월 실전모의고사와 7월 모의고사를 대비하여 전범위 1회독+기출문제집 혼자 힘으로 다시 풀기였습니다.
제가 관리반 시험 준비를 하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부 흐름을 잘 따라잡을 수 있었던 것은
이진영 교수님께서 강조해주신 말씀에 따라 기출문제를 잘 활용한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시험은 기출 영역이 예년에 비해 적게 나왔지만,
그래도 여전히 수험생이 믿을 수 있는 부분은 기출중심으로
중요도 높은 파트부터 공부를 해 확장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진영 교수님 기출문제집을
관리반 시험 준비 할 때 파트별로 1번, 기출 강의 듣기 전에 1번, 기출강의 복습할 때,
기본서에 초록색으로 밑줄긋고 필요한 내용이나 예시 옮겨적으면서 1번, 기출강의 끝나고 7-8월에 1번,
연도별 기출로 2번 총 6번 정도 기출문제집 3권(22년대비1권, 23년대비1권)을 사서
제가 좋아하는 펜, 형광펜 맘껏 사용하며 풀었고,
이진영 교수님 기출 강의자료를 영역별로 묶어 복습할 때 끝까지 찾아보며 활용했어요.
7-8월
교육학: 관리반 스터디에서 교육학 매일공부 카톡 인증, 주1회 모의고사 풀기
관리반 선생님들과 하는 교육학 매일 카톡 인증과 주1회 모의고사 풀기,
토요일 수업 끝나고 모의고사 문제에서 자기가 맡은 부분 설명하기 정도 활동을 하며 교육학 공부를 했습니다.
교육학에 매일 할애하는 시간이 30분에서 1시간 정도로 충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매일 인증 스터디 덕분에 매일 놓치지 않고 교육학을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전공
이 시기는 영역별 문제 풀이를 하는 시기로,
드디어 단권화한 기본서를 가지고 영역별로 파고들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6월까지 공부했던 기본서를 영역별로 한권씩 링제본 한 것을
평일 5일동안 하루는 지난주 영역별 문제 복습(기본서에 분홍색으로 표시하기),
4일은 다음주 진도 영역 외우기를 했습니다.
외울 때는 기본서에 표시해둔 초록색(기출영역)과 주황색(형성평가)을 먼저 완벽하게 외우고,
나머지 부분들을 이해하고 외우려고 노력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한가지만 진득하게 못하는 성격이라
암기를 위해 어떤때는 퀴즐넷을, 어떤때는 암기카드 만들기, 어떤 때는 백지쓰기, 어떤때는 중얼거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했습니다.)
이미 형성평가는 반복적으로 프린트를 들고다니며 외웠고,
기출영역도 하프모의고사 준비하면서 외웠던 부분이라 이 부분들을 복습 및 암기 확인하고
새로운 것, 그동안 안 외웠던 것들 (예를 들면 켈리의 추론 11개)을 재미있는 청킹으로 만들어 외우려고 노력했어요.
이때 진짜 온갖 잡단한 것, 구석에 있는 것도 다 청킹으로 만들어 외우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9-11월
교육학: 관리반 스터디에서 교육학 매일공부 카톡 인증, 최소 주1회 모의고사 풀기
7-8월과 마찬가지로 교육학은 관리반 스터디에서 하는 카톡 인증을 중심으로 하고,
10월부터는 무료 교육학 모의고사나 강사님들의 공개 모의고사를 다시 풀어보기 등으로
평일 오전9시에 1시간 동안 시간맞춰 모의고사 풀기를 연습했습니다.
눈에 익숙한 이론들은 한번 머릿속으로 떠올리면서 인출했고,
익숙하지 않은 이론들을 하루에 1-2개씩 외우고 인출했습니다.
시험이 코앞인데 모르는 것도 많고 이제 무엇인가를 외워야 하는 것이 힘들때가 있었는데
“지금이라도 외우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냐.”하며 긍정회로 돌렸습니다.
그리고 논술 쓸 때, (국어전공자로서) 몹시 자괴감이 들긴 했지만, 깊이 생각하지 않고
기계적으로 틀에 맞춰 자동적으로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전공
매주 모의고사 후에 기본서에 보라색으로 체크하고, 처음보는 이론들 정리해서 단권화하여 암기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작은 옥스퍼드 메모패드에 문제쓰고 답써서 들고 다니면서 외우기도 하고,
집중가능한 시간만큼 기본서를 읽으면서 암기 정도를 확인하고,
부족한 내용은 노란형관펜을 칠해두고 다시 암기하였습니다.
기출영역으로 여러번 반복된 내용들은 깊이있게, 정확하게 외우려고 했고,
다소 중요도가 낮은 이론들은 키워드 중심으로 암기했습니다.
저는 단권화할 때 교수님의 읽기자료, 보충프린트 등을 모두 책 사이사이 간지로 넣어 제본해서,
회독할 때 그 부분들도 반복해서 같이 보았어요.
덕분에 시험때 East의 아동유형, 소시오그램 등도 낯설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1차 시험 후기
교육학
교육학 문제를 풀면서는 이런 문제로 어떻게 변별을 가를 수 있을까 생각이 들 만큼 평이하다고 생각했고,
실수를 하면 안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한번도 초안작성을 따로 하지 않고, 바로 글쓰는 연습을 해왔습니다.
(초안작성 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저는 시간이 부족하더라고요.)
그리고 서론 2-3줄, 결론 2-3줄, 본론 단락별 첫줄(주제와 연결하기)은 만능틀을 만들어
기계적으로 쓰는 연습을 했고, 시험 때도 이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고 교육학에서 19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공
저는 항상 학생들에게 내가 어려우면, 남도 어렵다를 강조해왔기 때문에,
어려운 전공 시험 때문에 크게 당황하고 심적 동요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와~이런건 듣도보도 못했는데. 내가 모르면 남도 모르지.”라는 생각으로,
쓸 수 있는 문제를 최대한 잘 쓰고, 모르는 문제도 문맥을 보고 어떻게든 빈칸 없이 써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정말 소설도 이런 소설이 없다 할 정도로 모르는 내용이었지만,
지문에서 최대한 힌트를 찾아 한 문제도 빠짐없이 답을 쓰려고 노력했어요.
그리고 시험이 끝나고는 1차 시험에 대한 생각은 의도적으로 끊어내고
오로지 2차 준비에만 전념했습니다.
3. 2차 준비법
초수 선생님들은 다 비슷하시겠지만,
1차를 마친 저는 2차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진짜 시험이 몇 문제인지, 뭘 물어보는건지도 몰랐습니다. 평가원이 뭔지, 시책이 뭔지도 몰랐습니다.)
이진영 교수님께서 학기중에 마련해주신 현직교사 특강 시간이 있었지만,
뭔가 말을 하는 시험이 있구나 정도만 알았지, 시험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다시 긍정회로!!! “응~ 이제부터 알아가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습니다.
저는 1차 시험 직후 2차 시험이 끝날때까지 시험지는 펴보지 않았고,
(시험본날 들고간 백팩을 아예 풀지않고 방구석에 두었습니다 ^^;;)
가채점도 하지 않았습니다.
채점은 제 몫이 아니라 생각했고, 2차 준비에 전념하자는 생각이 컸어요.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전략이었습니다.
(가채점은 2차 시험 끝나고 하다하다 할 일이 없어서 이진영교수님 해설강의 들으며 채점했습니다)
1차공부와는 전혀 새로운 분야인 2차 공부를 하다보니 ENFP인 저는 또
새로운 것에 확 빠져들어 1차에 대한 걱정도 오히려 하지 않게 되었어요.
1차 발표 전까지
-대면 스터디 (상담1,영양1,보건1,사서1)-주3회 3시간씩
저를 제외한 나머지분들은 다 재수 이상이셔서,
이론 공부 없이 첫날부터 바로 15분 구상, 15분 면접시연을 1세트씩 했습니다.
정말 따라가기 너무 버거웠습니다.
1차 끝나고 바로 다음주부터 시작했는데 내용 공부도 전혀 안되어있는 상태에서 시간맞춰 답을 하려니
도망가고 싶은 마음 뿐이었어요.
다른 스터디원들에게 너무 민폐같고, 피드백도 아는게 없으니 제대로 할 수 없어 괴롭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따로 이론공부를 열심히 할 수 있었던 동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내 답을 말할 수는 없었고,
모범답안이라도 숙지해서 시간 안에 말해보는 연습,
피드백을 받아 태도의 문제 등을 고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생존형 스터디(^^;;)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줌 서울시책 스터디(수학1,음악,보건1,상담1)-주3회 30분씩
ㅎㅁㅇ카페에서 구했습니다.
저녁에 서울시책(시책이란, 해당 교육청의 교육정책을 말합니다)을 각자 맡은 분량 설명하고
관련자료나 기사 조사해서 발표하는 스터디였고요,
2023 우선시행안으로 1차 발표전까지 2회독 했습니다.
1회독은 관련 기사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료 조사하여 공유
2회독은 면접레시피 해당 쪽수 찾아서 공유
시책이 뭔지도 몰랐던 저는 이 스터디를 통해 시책이 뭔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답안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어 이 스터디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복한 교육 2022년 1월-12월 문제출제+답쓰기 밴드스터디
주말제외 12일간 매일 진행하는 스터디였고 자기 전공과 가장 유사한 기사를 기반으로 밴드에 문제를 내고,
그날의 문제들에 다 답을 다는 스터디였습니다.
어쨌거나 행복한 교육 1년치를 한번은 읽을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2차 준비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면접 ㅁㅇㄷ 이론서 10일 1회독 돌리기, 면접 ㄹㅅㅍ 이론서 워크북에 정리하기
저는 이론서로 면접 ㄹㅅㅍ와 면접 ㅁㅇㄷ를 보았는데,
관리반 선생님 한분과 함께 카톡으로 그날 공부한 분량 인증하는 스터디를 했습니다.
두 권의 책 모두 활발하게 다음카페가 운영되고 있어서 카페에서 교재1회독 챌린지에도 참여했습니다.
(면접ㄹㅅㅍ는 카페에 있는 워크북을 출력하여 책 전체의 내용을 정리하는 것이었고,
면접ㅁㅇㄷ는 10일동안 매일 공부 인증하는 챌린지였습니다.)
이과정을 거치면 면접 시연에 대한 저자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책 2권을 각각 1회독 하고, 시연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평가원 이외 교육청 응시 선생님들께는
2차면접을 위한 기본적인 내용을 알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부였다고 생각합니다.
-선생ㅇㅂ 면접 인강 (총10강)
ㅎㅁㅇ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고 OT영상을 보았는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처럼 학교 경험도 없고, 2차 경험도 없는 사람에게는
책으로 본 내용을 좀더 생동감있게, 강약을 주어 공부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무료로 교재도 PDF로 제공해주셨는데, 그 역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수강생은 간단한 리뷰를 작성하면 면접영상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주시는데 문제 출제해서 메일로 보내주시고,
영상 피드백 역시 정말 꼼꼼히 봐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전화 전공 짝스터디 (주2회 1시간씩)
ㅎㅁㅇ카페를 통해 서울 전문상담을 쓰신 선생님과 함께 전화 짝스터디를 했습니다. 전공 관련 문제를 각자 구상해와서 답해보는 스터디였고, 짝선생님께서 청상 면접을 준비중이셔서, 처음에는 같이 청상 면접 문제를 풀어보았고, 청상시험 이후에는 함께 상담 기출을 대답해보고 피드백을 주는 형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1차 발표 전까지만 진행했습니다. 저는 청상 면접을 준비하는 것은 아니고, 임용 2차면접과는 방향이 달라서, 저는 뭘 모르는 상태에서 했었지만, 다른분들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
1차 발표이후
-대면 스터디 주5회 (상담1,영양1,보건1,사서1)
발표 전에 하던 스터디에서 2분이 나가시게 되어 2분을 충원하였고,
매일 4시간씩, 실전문제 2세트씩 진행하였습니다.
구상시간은 12분으로 연습하였고, 답변은 15분으로 진행했습니다.
12월부터 함께하던 영양샘과 시험 직전 2주는
주말에도 하루씩 만나서 즉답형 추가질문 (듣고 대답하는 문제)만 3시간씩 연습했습니다.
-상담 아이디어 공유 스터디 (전국 상담샘 6)
하루에 2명씩 카톡에 전공 관련 문제를 내고 모든 선생님들이 안겹치게 답을 다는 스터디였습니다.
큰 부담 없으면서도 주제별로 상담 관련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저는 번개스터디는 해보지 않았고, 면접 시연 이벤트에 많이 참여했습니다. (총8회)
주변에 지인을 통해 부탁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출판사별로 면접 시연 이벤트는 다 참여했고,
희소학원 양ㅈㅇ 선생님께서 1인 1시간 개별적으로 실전 시연 봐주시는 강의도 참여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시연은 단연코, 이진영 교수님께서 꾸려주신 선배교사들의 대면 시연이었습니다.
제 면접 답변의 수준은 정말
그 시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저를 질적으로 도약하게 해 준 기회였습니다.
1월 7일이라 다소 이른감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때 받은 피드백을 중심으로 답안 방향을 전문상담교사라는 정체성을 갈아넣어(^^;;) 완전히 바꾸었고,
그 후로 면접기본서 저자들의 면접 시연을 받으면
감히 답안에 대해 평가할 수 없다,
면접 때문에 떨어질 일은 없을 것 같다,
자신이 면접관이라면 만점을 드리겠다고 말씀해주실 정도로 많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실제 면접은 못봤지만 뭐 그렇습니다 ^^;;;)
-나만의 상담 프로그램 만들기★
1월 7일 선배교사들의 면접시연 후 저는
면접 주제와 관련된 저만의 상담 프로그램을 하나하나 다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100개 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인상담 프로그램을 만든 것 같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낸 것은 아니고
블로그나 유튜브도 참고하고, 책도 참고하고, 전공 아이디어 스터디, 대면 시연 스터디 등에서 배운 점등을
상담에 맞게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그 이전에는 상담교사로서의 특색도 없고, 너무 기본적인 답변이었다면,
이제는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해 상담교사로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등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연습했습니다.
(정작 면접에서 답변할 때는 그 많은 프로그램들 제대로 못 써먹고 나왔지만 ^^;;
가장 중요한 2차준비 공부방향인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
이야기를 적다보니 많이 길어졌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필요한 시기에 발췌해서 참고하시고,
궁금한 점은 언제든 댓글 주세요.
특히, 저처럼 적지 않은 나이에 도전하시는 선생님들께 응원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오늘과 내일을 응원하겠습니다!!
끝으로,
제가 상담교사로 잘 준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신 이진영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2 21:01
선생님 안녕하세요~ 관심갖고 읽어주시고 질문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1월에는 공부를 못했지만 제수험 생활 1년을 놓고 보았을 때 2월 전공 공부량이 적지는 않았던것같아요^^
처음 시작할때라 흥미도 열정도 가장 높았던 때였기도 했고요.
제가 3월 하프모고 준비할 때는 일단 해당부분 기출영역을 책에 표시하고 그것들 먼저 이해하고 암기했어요
사진에 초록색 밑줄이나 글씨가 기출문제에 나온 표현들이라 그내용부터 시작해서 내용을 확장했습니다.(처음에 뭐부터 공부해야할지 몰랐을때 이 방법이 공부의 시작과 방향을 잡기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하프모고의 출제방향과도 맞았던 것 같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해위주의 공부 역시 더 정확히 더 오래 암기하기 위한, 즉 장기기억에 넣어 쉽게 인출하기 위한 방법이었어요. 경험상 이해없이 단어만 암기한 것들은 오래가지 못하더라고요.
공부 방법은 100인 100색이라는 말들을 하더라고요~ 열심히하신 선생님의 방식이 틀리지않았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감히 조언을 드리자면 (제가 다시 공부하면 꼭 그렇게해야지 했던 부분이라서요^^)
@신미애(직강생) [큰제목 -작은 제목- 내용으로 큰틀을 구조화한다ㅡ 기출영역에서부터 시작하여 주변으로 확장한다ㅡ내용을 가능하다면 내 경험 주변사람들과 연결지어 이해한다ㅡ청킹을 따서 외운다ㅡ주기적으로 암기를 확인한다] 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의 고민이 깊게 느껴져 주절주절 답이 길어졌습니다~
5월 하프모고 더나아가 선생님의 임용합격을 응원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2 22:13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2 22: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2 22:2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2 22:2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2 22:3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2 22:4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2 22:4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4 15:37
선생님 안녕하세요~~ 별 내용은없지만 선생님께서 힘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평일에는 오전 9시ㅡ1시 혹은2시까지는 시간확보해서 공부했고요 밤에는 11시퇴근후 바로자서 아침에 6시 일어나서 7시30분 아이 일어나기전까지 교육학하려고 노력했어요. 일병행이시면 아무래도 올인하시는분들보다 적은 공부시간에 위축되더라고요 양보다 질이라는 굳은 믿음을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07 18:16
선생님 축하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댓글에서도 긍정의 힘이 느껴집니닷!!! 일병행이시라 쉽지 않은 길이실거라 생각해요 그렇지만 선생님께서 가진 다양한 장점을 최대한 살려 하루하루 쌓아가다보면 해볼수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시작이 반~ 선생님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4.12 21:47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24 14:5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16 16:0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24 14: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6.25 20:4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11 19:0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12 09: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8.12 09:4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9.29 16:43
선생님~ 늦었지만 서울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혹시 초반 모의고사점수의 대략적인 평균 점수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