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짱입니다^^/
요즘 매일 바쁘게 지내다가 어제는 촬영 끝나구 친한 모델 동생이랑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저는 시골사람(?)이라 동생이 가이드 역할을 해찌요 ㅋㅋ
그곳은 바로
"이태원 패션파이브"
라는 곳이었어요 ㅋㅋㅋ
저는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규모에 압도 당했는데요
"머야 이게 빵집이야??!!"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살던 시골에는 이런게 없었거든요 ㅋㅋㅋ
제가 살던 곳에는 본정이 젤큰 빵집^^;;
동생은 이리저리 뛰댕기면서 신나서 이것저것 쓸어담더라구요 ㅋㅋㅋ
케..케이크가..ㄷㄷㄷ
넌머 오뛰꾸뛰르에서 왔니ㅋㅋㅋㅋㅋㅋㅋ
화려함의 극치 ㅋㅋ
가격도 극치^^;;;;
요고요고 동생이 네개나 집길래 저두 집어와써요ㅋㅋ
'프레즈크로깡' 이라는건데 이뿌게 생겼죠^^
가격은 2,200원.
음 어떤맛일지 궁금궁금^^
아우이뽀 +_+
색깔도 모양도 이뻐요 ㅋㅋㅋ
앙 하구 베어물었는데
응..??!!
어디가찌 금새 다녹아버렸어요 ^^;;
솜사탕인가 ;;
솜사탕맛이랑 좀 비슷한데 덜달고 식감이 마니 달라요 이건..음..설명하기 어렵네요
달고나보다 빨리녹고 솜사탕보다 덜 달고^^;;
이 덩치큰 빵님의 이름은 '심심할때 뜯어먹는 보드' 에요 ㅋ
가격은 2,800원.
맛좀볼까 하고 한번 먹어봤다가 계속 뜯어먹어써요ㅋㅋㅋㅋㅋ
왜 심심할때 뜯어먹으라는지 알것 같아요ㅋㅋ
패션파이브 라는 곳은 "빵의 천국" 같네요 ㅋㅋ
빵 조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거기 살고 싶으실듯요 ㅋㅋㅋ
첫댓글 빵빵빵 이닷~ 빵빵!!
여기랑 대전에 성심당이랑 두곳에 가면 사재기 충동이.. ㅋ
ㅎㅎㅎ조으시겟당
그 동생 나두 좀 알믄 안되까?ㅋ
다이어트와 대치하는 공공의 적이라고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