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 프로그램의 목적과 취지에 맞춰 총괄기획을 하고 있는 정희라 선생님과, 독일사회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는 프랑크 선생님이 독일 1차모임에서 3시간가량 진행해 주셨습니다.... 프랭크 선생님은 정신과의학이시지만, 최근에 인간극장과 붕어빵 등에 출연하시는 등 유명새를 타고 있는 분이라네요.... 향후 저희 지구여행학교 독일학교 유학컨설팅 일에 정희라 선생님과 함께 전념할 예정이랍니다.
저녁 모임에서는 특기와 취미, 비젼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독일에서 부르는 이름(닉네임)을 호가정하고 역할분담도 하였답니다. 또한, 배낭꾸리는 법, 준비물체크, 독일여행에 대한 제반 사항에 대하여 참가자 스스로 준비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부모님은 그저 자녀들에게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추후에 마지막 준비물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모임에는 20명 중 17명이 참석하였으며, 나우, 경헌, 보현 3인은 본인의 의사와 상관없이 역할을 부여받게 되었습니다. 6월 27일 2차모임에서 역할보완과정에서 당사자들의 의견이 최종 반영될 것 같습니다....참가자 스스로 밴드와 카톡방을 만들어 독일여행 출발전 사전준비사항을 체크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언론매체부는 9명이나 포함되어 있어서 별도의 온-오프라인 사전모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캠코더작동법과 실습, 사진기 촬영법과 실습, 교정교열 편집기술 등, 이북(웹북)과 문집발간에 따른 사전계획들을 철저히 해나갈 수 있도록 전문강사진을 소개ㅎ하여 개별과외를 돕는 방식으로 지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마지막 2차모임을 통해 환상의 팀웍을 다지고, 독일여행을 통해 소정의 성과를 내기 위하여 학부모님들의 많은 독려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참가자들 면면을 보았더니, 모두가 다 수준높은 경지에 올라있는 친구들임을 느꼈습니다....지구여행학교의 새로운 작품이 탄생될 것같은 기대감이 부풀어 오릅니다... 다 덕분입니다.... 부모님의 신뢰와 믿음만큼 성장하는 지구여행학생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