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미사지구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에게 마지막 기회다. 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견본주택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서영렬 미사강변 제일풍경채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 중에서도 가장 가깝게 강동구와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며 "미사강변도시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아파트 물량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사강변 제일풍경채의 입지는 우수하다.
해당 아파트는 바로 앞에는 한홀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선다.
명문고로 유명한 하남고등학교를 걸어서 갈 수 있는 원스톱 교육환경을 갖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근처에 망월천 수변공원과 망월 근린공원이 가까이 있다. 미사리경정공원을 비롯해 미사리 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시민공원도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 근린상업지역 내 상업시설이 조성 중이다. 우체국, 사회복지시설, 주민자치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각종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신세계그룹이 경기도 하남시에 선보이는 ‘스타필드 하남’이 올해 9월 문을 연다.
스타필드 하남은 쇼핑부터 레저, 힐링이 가능한 복합 체류형 공간으로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아쿠아리움, 영화관, 문화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철 역세권+초등학교 도보권 입지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지하철 5호선 연장선 강일역(2018년 개통 예정)과 약 500m 떨어져 있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실제 견본주택에서 만난 방문객 대다수는 지하철 도보 이용가능 여부를 확인했다.
여기에 한홀초와 병설유치원은 단지와 맞닿아 있어 학부모들에게 높은 관심이 예상됐다.
입주민들은 미사리경정공원을 비롯해 미사리 조정경기장·하남종합운동장·한강 시민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망월천 수변공원과 망월 근린공원도 가깝다.
미사지구 A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입주와 함께 인프라가 속속 갖춰가기 시작했다"며 "계획도시로 조성되는 만큼 지하철이 개통하면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사지구 마지막 아파트 희소성 반영
분양가는 전용별 기준층 기준(3.3㎡) △84㎡ 1428만원 △97㎡ 1358만원으로 책정됐다. 앞서 등장한 단지가 1300만원대로 등장한 것을 감안하면 다소 높은 편이다. 미사지구 내 마지막 아파트라는 희소성이 분양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모든 가구 판상형·4베이 실내 구조
미사강변 제일풍경채는 지하 2층∼지상 29층·8개동·총 726가구다. 전용별로 △84㎡ 388가구 △97㎡ 338가구로 이뤄진다.
특히 전용84㎡(3304동 일부 제외)는 정남향으로 설계된다. 이는 미사지구 내에서 최초로 적용되는 설계다. 실내도 모든 가구가 판상형·4베이 구조로 들어선다. 제일건설은 가변형 벽체와 선택형 알파룸을 제공해 수요자 취향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서영렬 분양소장은 "생활 편의성을 갖춘 우수한 입지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며 "주변 단지 분양권 시세가 높아지면서 추후 제일풍경채 미래가치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