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6월 22일 (사)행복나눔복지회 선한이웃사랑회와 함께“2019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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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에서는 주거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장애로 인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가정에 6월 22일(토) (사)행복나눔복지회 선한이웃사랑회(이하‘선한이웃사랑회’(회장 송재섭)와 함께“2019 주거환경개선사업” 을 실시하였다.
선한이웃사랑회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 주민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단체 이다. 매달 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는 음성군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기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른 아침부터 재가 장애인 가정에는 봉사자로 가득 하였다. 이사한지 20년이 되는 오늘 도배와 장판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누렇게 변해버린 천정과 벽, 그리고 장판을 대신하여 새롭게 도배하기 위함이다. 이 가정은 독거 고령 장애인 가정으로 도배는 하고 싶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했다. 재가 장애인 가정의 김모 씨(85)는 “고마워요, 이 고마움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감사해요.”라고 하시며 감사함을 전하였다.
선한이웃사랑회 한 회원은 “집이 새집처럼 환하게 되어 큰 보람이 된다.”며 “아버님이 앞으로 더욱 건강한 삶을 사시길 기도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