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는
물온도와 물관리(깨끗한 환경)만 잘 해줌 잘 삽니다
평소에 밥 줄 때만이라도 잘 관찰하면 활기찬 구피를 볼 수 있어요
구피가 어항 바닥에만 있거나 아님 어항 위쪽에만 있거나 하는 경우
분명히 물에 문제가 있어요
약간 추워도(기존물보다 낮음) 약간 더워도(기존물보다 높아도) 바닥에 몰려있구요
암모니아가스나 질산염 (똥이나 남은 먹이 찌꺼기)이 많으면 위쪽으로 몰려있기도 한다고 합니다
산소가 모자라서 그런다고,
새끼 낳으면 최소한 치어통에 담아서 일주일 이상은 어미어항 속에서 키워야 안정되고 잘 크는 것 같아요
그런데 출산이 일주일간격으로 일어나고, 어쩔 때는 이틀만에 출산하면 할 수 없이 작은 유리어항에
새끼를 분리할 수 밖에 없는데요 그 때 어린 치어들이 놀란 듯 바닥에만 모여 있어요
보기에 귀엽기도 해요
이 때 어미 어항물을 추가해주면 잘 돌아다니드라구요
처음에 어미있던 물만 사용해도 되는데 약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는 글도 있어서..
치어는 분리해서 키워야 밥도 골고루 얻어먹고 성장을 잘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용기가 작아야 치어들이 먹이 찾기가 쉬워서 좋구요
용기가 작음으로 부분환수를 잘 활용하시구요
그리고
구피가 먹이를 잘 안 먹는 경우는
차라리 하루 이틀 굶기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잔류 먹이나 사체는 보는 즉시 건져내야 하구요
폭번 한번 시켜보세요 예쁜 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