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은 ‘성소에서 도와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성전, 교회에 나오면 하나님의 도움을 받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하나님 앞에 은혜를 받는 길입니다. 성소에 나오는 것은, 교회에 나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선택입니다. 가장 잘 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가장 잘 되는 길입니다.
금년은 링컨 탄생 200주년입니다. 우리 기독교에서는 칼빈이 장로교를 탄생시켰는데 금년이 500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래서 저도 지금 그 행사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미국은 링컨이 탄생한 200주년이어서 전 미국 국민들의 경축행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가 활동하기 위하여 출발한 정치적인 고향인 일리노이 주는 어린아이까지 링컨의 가면을 쓰고 온 도시에서 매일 축제로 보내고 있습니다. 특별히 링컨을 좋아하고 링컨을 닮은 오바마가 대통령이 되면서 링컨은 다시 200년 만에 살아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왜냐면 오바마는 모든 것을 링컨에 맞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라난 환경도 링컨과 오바마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링컨은 어머니가 어렸을 때 돌아가시고 오바마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새로 어머니를 만났는데 믿음생활 잘 하시는 어머니를 만나서 신앙생활을 잘하게 되었습니다. 오바마도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아버지를 만나서 신앙생활을 잘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굉장히 열악한 환경에 있었습니다. 가난했습니다. 여러 곳으로 다녔습니다. 링컨도 가난하여 농사짓는 집 아들로 태어났는데 부모님은 우리말로 ‘낫 놓고 ㄱ자도 모르는’ 무식한 부모에게서 태어났습니다. 본인은 역시 어려운 가정이니까 학교를 1학년도 다니지 못하고 부모님의 뒤를 따라서 열심히 농사는 짓는 일에 부모를 도왔습니다. 두 사람이 모두 아무 배경도 없고 절망과 위기와 가난이 자기를 둘러싸고 있었지만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힘을 얻고 소망과 꿈을 가진 것입니다.
교회에 나오면 위를 바라보지 않습니까? 위의 음성을 들으니까 항상 성경에 나오는 역전의 인물들, 기사들, 사건들이 우리에게 항상 소망을 줍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니까 이 아이들이 상처를 받지 않고 티 없이 맑고 건강하게 클 수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둘 다 키가 크고 또 체형이 아주 야윈 체형이라고 합니다. 또한 두 사람은 아주 연설을 잘 한다고 합니다. 영감 있는 연설을 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링컨이 연설할 때 수 만 명이 모였듯이 오바마는 얼마나 연설을 잘하는지 흑인이 대통령에 출마를 했는데 백인 표를 다 몰아갈 정도였습니다. 그 콧대 높은 백인들이 다 당이 다른데도 오바마를 지지할 만큼 감동을 주는 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서로 닮은 것입니다. 두 사람 모두 같은 정치적인 고향 일리노이 주 출신입니다. 두 사람 다 변호사였다고 합니다. 링컨이 성경을 귀히 여기듯이 이번에 오바마도 ‘내가 대통령 집무실에 갈 것 성경 외에 뭐 있겠느냐?’ 말했고, 취임식에서는 링컨이 사용했던 성경 ‘역대하 7장 14절’ 위에다 똑같이 그대로 손을 올리고 행사를 마치고 취임식을 마치고 점심식사도 링컨이 먹었던 것과 똑같은 음식 메뉴를 청해서 먹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닮으려고 한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이 그렇게 되었습니다.
또 대통령 취임식 행사도 둘이 똑같이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까지 기차를 타고 와서 취임식에 참석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나라가 위기에 있을 때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링컨은 나라가 분열되고 남북전쟁이 일어날 때 대통령이 되어서 남, 북을 통일시키고 흑인에게 해방을 주었습니다. 오바마는 미국 역대 상 가장 어려운 경제적인 위기에, 온 세계와 함께 미국이 여러 가지로 난처한 입장에 처한 이때에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두 분들이 여기까지 오게 된 놀라운 힘과 엄청난 능력이 어디에서 나왔냐고 묻는다면 두 말 할 것도 없이 다른데서 나올 곳이 없습니다.
가정에서 온 것도 아니고 물질적인 권력의 배경에서 온 것이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신앙생활 하면서 교회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집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힘을 얻고 기도하면서 힘을 얻은 것입니다. 링컨은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백악관이 기도실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부르짖고 기도하면서 어려운 문제들을 다 풀 수 있었습니다. 노예해방은 어디에서 나왔습니까? 간단합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죄의 노예 된 우리를 건지시기 위하여 오셨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신앙이 아니면 그런 걸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은 그 당시 1차, 2차 산업, 즉 농사를 짓는 때 였는데, 농사를 짓는 사람인 그들을 해방시켜 버리면 마치 서울 시내에 자가용을 다 없애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누가 농사짓겠습니까? 그런데도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믿음으로 교회생활을 해 본 사람이 이게 안 맞지 않습니까? 용기가 나는 겁니다.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기는 겁니다. 노예를 해방시키고 하나님 앞에 복을 받아 하나님의 은혜로 잘 살 수 있다는 이 믿음을 가지고 나아갔을 때에 올바른 판단과 인류역사에 가장 위대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예수님 가신 이후에 2천년 동안 인류역사에 최대의 인물로 언제나 링컨이 뽑히는 이유가 바로 남이 결단하지 못 한 일을 결정하는 데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렵다고 해서 주저앉거나 물러서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한 나라도 위기에서 건져내는데 여러분은 미국 대통령도 아니면서 뭘 걱정하십니까? 조그마한 일 하시면서 온갖 염려하고 불안해하고 걱정하지 말고 우리도 신앙을 가지고 우리의 문제들을 접근하고 해결하고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음의 손을 가지고 나아갈 때 여러분의 길도 형통하게 열릴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잘 믿는 사람을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잘 경외한 사람을 바라보고 나아가면 그것이 다 안에, 콘텐츠가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 안에 믿음이 있는 사람이 정치도 잘 할 수 있고 기업도 잘 운영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출석하시는 분 가운데 연대 교수로 계시는 분이 있는데 항상 1부 예배를 드리는 있습니다. 이 분은 부인도 교수인데 예일대학 교수입니다. 이 분은 하버드 대학에서 역사학 Ph.D 전공한 교수입니다. 우리 교회에 늘 오시고 방학이 되면 부인이 있는 미국으로 가십니다. 그런데 방학 때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저에게 늘 편지를 합니다. 이번에도 며칠 전에 편지를 보냈는데 그 내용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분이 유명한 학자인데, 편지 내용에 링컨에 대해서 썼습니다. 링컨이 위대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가? 링컨은 어려서부터 농사지으면서, 가난하게 살면서 그의 남은 모든 시간을 교회에서 보냈습니다. 클린턴이 그랬다고 합니다. 그도 17년 동안 성가대 하면서 그의 모든 생활은 교회생활이었습니다. 클린턴도 아버지가 일찍이 돌아가셨습니다. 링컨이 교회생활을 하면서 농사를 짓고 그의 주변에는 항상 가장 농촌이니까 다람쥐도 많고 사슴들도 있었기에 늘 그런 것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밭에서, 그 다음에는 교회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교회생활 하면서 특별히 시편을 다 외웠다고 합니다. 시편 150편을 다 외웠다고 합니다. 이사야서와 시편을 다 외웠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에서 엄청난 비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목사로서 성경에 가장 우리가 봐야 할 곳이 어디냐고 물으신다면 시편이라고 대답합니다. 시편을 한 마디로 뭐냐고 물으신다면, 시편은 성경 66권의 엑기스와 같습니다. 성경의 엑기스입니다. 구약성경은 역사서와 선지서로 되어있는데 신 구약성경 한 가운데 시편이지 않습니까? 이 가운데 있는 시편은 모든 역사에 중요한 내용을 여기에 담고 있습니다. 역사는 교훈인데 그 교훈을 여기에 담고 있습니다. 모든 역사의 문제를 시편을 읽으면 다 극복할 수 있고 잘못된 문제들을 다 시편에서 걸러낼 수 있습니다. 예언서에서 지적하는 수많은 예언을 어디에서 다 확실하게 우리에게 가르쳐 주느냐하면 시편에서 가르쳐줍니다. 시편은 무엇입니까? 연약한 우리 인간이 시험과 환난과 어려움 중에 있을지라도 이 힘들고 어려운 세상을 살아갈 때, 누구든지 왕이든 백성이든 목동이든 누구든지 전능하신 야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몸 된 성전을 사랑하고 그에게 기도하고 그를 가까이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시편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창조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이 그의 자녀가 되고 그의 백성이 되어서 하나님은 끊임없는 은혜를 주시기를 원하시고 우리를 도와주시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편을 읽으면 행복합니다. 용기가 생깁니다. 힘과 능력이 주어집니다.
링컨이 많이 배워서 큰 일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 다닐 때 많이 배우고 공부 잘 하는 사람은 기껏해야 선생님 밖에 못 됩니다. 왜 그렇습니까? 지식은 아무리 가져도 능력이 될 수 없습니다. 지식은 항상 가지면 가질수록 긴장하게 하고 불안하게 합니다. 지식이 여유 있게 할 수는 없습니다. 지식이 우리 가슴을 뜨겁게 하고 우리 인격을 건강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영혼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이 만드는 것은 야훼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입니다. 이 믿음을 가진 사람이 시편을 읽을 때 위대한 꿈이 생기고 능력이 생기고 담대함이 오고 올바른 사건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 링컨은 위대한 인물입니다. 시편을 읽었는데 안 될 리가 있습니까?
저는 금년에도 성경을 몇 번 읽었습니다. 다 읽지만 시편만 읽으면 한 마디로 속된 말로 하면 내가 미치는 겁니다. 너무 좋습니다. 시편을 나는 그냥 읽어 내려간 일이 한 번도 없습니다. 언제나 엉엉 울고, 이번에도 제가 시편을 읽으면서 따로 주해를 하고, ‘야, 어디 이런 말씀이 있을 수 있을까?’ 예수님이 마지막 하신 말씀도 시편에서 나왔습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그것도 시편이에요. 하버드 대학교에 철학관 건물에 글이 새겨질 때, 처음에는 철학관이니까 소크라테스의 말을 쓰자, 데카르트, 칸트 뭐 이런 사람의 말을 쓰자고 그랬는데 거기 있는 분들이 그건 진리가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결국 시편에 있는 말씀을 새겼습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이것이 바로 하버드 대학교 철학관에 있는 글입니다.
여러분! 시편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시편을 사랑하기 바랍니다. 시편을 읽으면 여러분에게 엄청난 능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시편을 외우게 하세요. 유대인들은 전 국민이 시편을 외웁니다. 그래서 시편은 노래입니다. 항상 유대인이 부르는 노래가 시편입니다. 성전에 올라가면서 교회에 나오면서 시편을 외우면서 나옵니다. 시편에 보면 성전에 올라가는 노래라고 나옵니다. 성전에 갈 때 부르는 노래, 시편을 부르며 올라오는 겁니다. 아이들에게 시편을 좀 외우게 하시기 바랍니다. ‘너 시편 한 편만 외우면 10만원 줄게’ 해봐요. 10번 만 외우면 저도 어려서 몇 십편 외웠는데 20편 외우면 200만원인데 200만원이면 200억 재산보다 더 귀한 겁니다. 재산을 가지면 인격이 무너지고 타락할 수 있지만 시편을 여러분의 가슴속에 심어 놓으면 이 말씀은 항상 살아나는 겁니다. 능력이 됩니다. 시편은 한 가지 주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겁니다. 하나님을 믿는 겁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신다는 겁니다.
오늘 우리의 모든 삶에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우리는 모든 고난, 환난, 시험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어떤 문제라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우리의 대적이 머리털같이 많을지라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습니다.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는도다. 오직 저만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구원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니 내가 크게 요동치 아니하리라”고 시편 62편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편 18편 2절에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자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나의 피할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 시편 91편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도우시는 반석같은 분이십니다. 요새입니다. 교회는 나오는 것입니다. 요새에 나오는 것입니다. 아무도 찾아낼 수 없습니다. 어떤 재난이 우리를 찾아내려고 할지라도 교회생활 하는 사람을 하나님이 지켜주십니다. 우리의 적이 많습니다. 누구에게나 이런 적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시면 우리는 그의 보호를 받아 승리할 수 있습니다. 시편 121편 1절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도움을 받아도 천지를 지은 분의 도움을 받고, 우리가 피해도 천지를 지으신 분의 집에 피해야 됩니다. 성전에 나오는 것은 천지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집에 피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안전합니다.
♬만세반석 열린 곳에 내가 편히 쉬리니 원수 마귀 손 못 대고 환난 풍파 없도다 만세반석 열린 곳에 내가 편히 쉬리니 나의 반석 구주 예수 나를 숨겨주소서/ 이 땅위에 평안 없고 슬픈 일을 만나도 주 예수의 참 사랑을 내가 이제 알았네 만세반석 열린 곳에 내가 편히 쉬리니 나의 반석 구주 예수 나를 숨겨주소서♬
우리 이 땅에 사는 동안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다 있는 것입니다. 왕이 되면 어려움이 없겠지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왕은 어려움이 더 많습니다. 부자가 되면 어려움이 없겠지 생각하지만 부자가 어려움이 더 많습니다. 자식이 많아도 어렵고 없어도 어렵습니다. 잘 사나 못 사나 어디에 사나 남자나 여자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얼마나 요사이 많은 남자들이 성전환 수술을 해서 여자로 만들어버립니다. 여자야 집에서 편할거라고 생각하지만 차라리 일을 나가는 게 낫지 설거지하고 밥하고 그것도 얼마나 어려운 걸 알아야 합니다. 다 힘들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다 힘듭니다. 모든 직업이 힘들어요. 모든 인간의 삶은 피곤하고 힘듭니다. 결혼하면 허니문이겠지 생각하지만 결혼하던 길로 헌 문으로 바뀝니다. 문은 문인데 꿀 같은 문은 닫히고 정말 몸서리나는 문이 열리는 겁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다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살아가는 것이 다 어렵습니다.
이 힘들고 어려운 세상, 대통령이라고 쉬운 게 아닙니다. 지금 대통령이 서울 시장 하고 대통령을 하시니까 시장에서 한 계단 올라간 것 같지만 그건 모르는 소리입니다. 시장과 대통령은 백 만 배가 넘게 차이나는 일입니다. 대통령이 하시는 일과 시장의 일은 비교가 안됩니다. 서울시장이 육, 해, 공군을 다스릴 수 있습니까? 경찰 15만을 다스릴 수 있습니까? 대통령은 육, 해, 공군, 전 나라의 안보, 경찰 다 책임져야 하고, 우리나라 교육 다 책임져야 하는데, 서울 시장이 미국 대통령하고 전화 할 수 있습니까? 전 세계, 러시아 수상, 영국 여왕 바로 전화가 다 되고 전 세계를 다 만나는데 그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들겠습니까? 촛불 켜지요, 징을 두드리지요. 정신이 없습니다. 그래서 미국에도 좋은 대통령이 못 나오는 것은 그게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성공한 대통령은 단지 몇 명, 루즈벨트, 링컨, 와싱턴, 제퍼슨 정도인데 이들 모두가 다 기도의 사람이에요. 백악관을 기도의 집으로 만드는 사람은, 하나님의 도움을 받으면 옛날이나 오늘이나 어디에서나 누구든지 승리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는 성도님들! 잘 된다고 교회를 멀리하지 말고, 조금 바쁘다고 교회를 경홀히 여기지 말고 끝까지 교회를 사랑하고 성전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어떤 구두닦이 청년이 복권에 당첨이 되어서 너무 좋아가지고 한강에 가서 구두 통을 발로 차서 버렸어요. ‘나는 이제 이 복권가지고 잘 살 수 있다’ 하고 가다가 택시를 타려고 보니 주머니에 복권이 없었습니다. 구두 통속에 넣은 걸 차버린 겁니다. 조금 은혜 받으면 교회생활 탁 차면서, ‘이제는 됐다, 이제는 내가 결혼했으니까 됐다.’ 결혼할수록 교회에 더 잘 나와야 됩니다. ‘나 사업 잘 되니까’ 아니에요. 사업이 잘 될수록 첩첩산중입니다.
다윗과 같이 시편 23편에서처럼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내가 내가 여호와 전에 영원토록 영원토록 영원토록 거하리로다♬ 시편 23편 6절입니다. 27편 4절에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시편 28편 2절 “내가 주의 성소를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나의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셨도다.” 시편 63편 2절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나이다.” 성전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성전에서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시편 133편 3절 “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같도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복을 명하셨나니 곧 영생이로다” 시편 134편 3절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다윗이 이 시편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링컨이 어려서부터 이걸 다 배웠습니다. 시편은 다 이런 말씀이 다 다르게 표현될 뿐이지 중심은 다 이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생활은 우리를 형통하게 합니다. 시편 122편 6절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네 성안에는 평강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내가 내 형제와 붕우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 평강이 있을지어다.” 이 세상 어디에서도 아버지 집에 나오는 것같이 편한 게 없습니다. 누가 그렇게 말합니다. 교회에 오면 잠이 저절로 온다고, 설교를 듣다가도 잡니다. 얼마나 편한지, 그렇게 잠이 안 오던 사람이 교회에 오면 편합니다. 잠이 저절로 옵니다.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박동진씨라고 있습니다. 이 분이 전도하려고 하는데 창을 하는 분들이 다 교회에 안다니는 분들이라고 합니다. 이 분은 우리나라에 최고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유명한 여자, 우상숭배를 골똘히 하는 분이 있었는데 그 분을 교회에 데려왔다고 합니다. 평생에 그 분은 교회에 안 다녔는데 박동진씨가 하도 가자고 하니까 와서 예배를 드렸답니다. 그래서 그 다음 주일에 또 가자고 하니까 그 분 부모님이 계시는 동안에는 못 나간다고 했는데 참 신기한 것은 그 분이 50년을 머리가 아팠는데 교회에 가니까 머리가 안 아프더랍니다.
어린아이도 어머니 품 안에 안기면 자는데 교회는 어머니 품입니다. 그래서 시편 91편에 ‘지존자의 그늘 아래’에 오는 겁니다. 하나님의 그늘 속으로, 그의 품안에 오는 겁니다. 암탉이 날개 아래 품듯이 하나님이 우리를 품어주시는 곳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대통령이 되어도 이 품에 품겨야지 자기가 잘났다고 해서 교회를 떠나면 안 됩니다. 미국의 카터나 클린턴이 우리나라에 와도 꼭 교회에 나갑니다. 왜 그렇습니까? 이 권력도 아버지의 보호를 받아 그 품에 있어야 이게 안전하고 평강이 있고 형통한 것이기 때문에 아버지의 품을 떠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하여 우리의 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시편 17편 8절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 감추사 나를 압제하는 악인과 나를 에워싼 극한 원수에게서 벗어나게 하리로다.” 그랬습니다. 시편은 전부 이것입니다. 모든 적에게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사람은 얼마나 시기, 질투가 많습니까? 여러분이 조금만 올라가 보세요. 벌떼같이 여러분을 뜯어 내립니다. 악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세상입니까? 여러분이 다 막아낼 수 있습니까? 아니 그것만 문제입니까?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모두가 다 문제입니다. 건강 하나만 해도 우리가 어떻게 다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까? 질병을 어떻게 다 막아낼 수 있습니까? 환난을 어떻게 다 막으며, 사고를 어떻게 다 막고, 자녀의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다 막을 수 있습니까? 그러나 성전생활을 하는 사람은 믿음을 얻고 약속의 말씀, ‘내가 너를 지켜준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지켜주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는 자입니다. 낮의 해가 상치 않고 밤의 달이 너를 해치지 않도록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고 지키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을 지킵니다. 앞날을 지켜주십니다. 인도하십니다. 도와주십니다. 어디에서? 성전에서.
구약성경에 엘리사가 있는데 이 엘리사를 죽이려고 아람 군대가 쳐들어와서 도단 성에 있는 엘리사를 포위합니다. 엘리사는 안에서 기도하고 있는데 그 제자가 문을 열고 나가보다가 세상에 성 밖에 아람군대가 많이 포위하고 있는 걸 보고 ‘선생님, 큰일 났습니다. 우리가 이제 죽게 되었습니다. 아람군대가 다 와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그럴 때 엘리사가 그럽니다. ‘너는 교회는 다녀도, 하나님은 믿어도 영안이 없어, 전부 육적인 눈만 가지고 있지 너는 너를 지키는 힘이 세상에 있는 것으로만 생각하지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것을 너는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기도를 해서 믿음의 눈을 뜨게 합니다. 교회에 나와도 믿음의 눈을 떠야합니다. 영적인 눈을 떠야합니다. 지식의 눈만 뜨지 말고 정보의 눈만 뜨지 말고 신앙의 눈을 뜨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사는 이 세상에 하나님이 같이 하는 걸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게하시가 눈을 떠보니까 영적으로 하나님의 군대가 불 병거와 불 말로 엘리사를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전부 지키고 있었습니다.
저는 성경에서 한 다섯 절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 가장 좋아하는 것이 바로 열왕기하 6장 16절입니다. 바로 도단에 있는 이 엘리사가 한 말입니다. “나와 함께한 자는 저와 함께한 자보다 많도다.” 너희들이 볼 때는 내가 하찮은 존재이고 금방 넘어뜨릴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한테도 죽이려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나를 아무것도 아닌 걸로 생각하고 한 칼에 없애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오늘날까지 주님께서 나를 지켜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지켜주실 줄로 믿습니다. 누가? 하나님이, 무엇으로? 불 병거와 불 말로 둘러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평안합니다. 하나님의 큰 손이 계시니까. 길을 걸을 때도 평안, 잠을 잘 때도 평안, 나 어느 곳에 있든지,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늘 우리는 평안 한 줄로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모든 적에게서 피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시고, 우리의 반석도 되시며, 우리의 모든 열려진 악의 길을 막아주시고 통로를 막아주십니다. 사람이 죄를 지으면 악의 길이 열립니다. 사탄의 문이 열립니다. 그래서 죄를 지으면 빨리 교회에 와서 회개해야 그 문이 닫힙니다. 하나님이 막아주시지만 우리가 범죄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적에게 문을 열어주는 겁니다. 그래서 죄는 지으면 빨리 회개하고 죄에서 떠나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우리가 어렸을 때는 동네에 가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5일마다 장이 열리는데 거기 갑니다. 어려운 분들은 한 달에 한 번 갑니다만, 닷새 만에 장이 있을 때마다 가는 사람을 장돌뱅이라고 합니다. 계속 다닙니다. 이 사람은 장만 서면 나갑니다. 어떤 때는 별 일이 없어도 옷 입고 또 갔다가 오는 그런 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한 달에 한 번이나 장에 갔는데 어느 때 장에 가느냐? 무얼 사오려고 하는 게 아니고, 살 것은 없습니다. 거의 못 사먹으니까, 그래서 갈 때는 주로 냄비나 솥 같은 걸 때우러 갑니다. 구멍이 뚫어진 것을 가서 때워가지고 옵니다. 하나 가지고 자꾸 쓰니까 잘 닳습니다.
교회는 왜 나옵니까? 여러분의 모든 삶 속에 뚫어진 구멍을 때워주는 겁니다. 영혼의 구멍. 그래서 교회에 나오고 예배를 드리면 모든 구멍이 땜질이 됩니다. 회복됩니다. 정상화 되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건강의 구멍이 뚫어진 사람, 교회에 예배드리고 예수 믿고 나오면 건강이 땜질됩니다. 평생 약만 의지하던 사람도 교회에 나오면 땜질됩니다. 술 먹는 사람도 구멍이 뚫어집니다. 술잔으로 인생의 구멍이 뚫어진 것을 주님이 막아주십니다. 도박에 빠진 사람도 구멍이 뚫어진 인생입니다.
어제 텔레비전을 보니까 강원도 삼척, 정선에 불경기라고 해서 전부 도박하러 그곳으로 간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발 들여 놓을 곳이 없도록 가 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은 40억을 하룻밤에 잃었답니다. 300억 이상 잃은 사람도 많답니다. 구멍이 뚫어진 겁니다. 사업을 잘 하다가 거기 가서 가정 망치고 인생 망칩니다. 320억을 잃은 분이 인터뷰하는데 자기는 여기에 빠져서 자기 딸이 미국에서 죽었는데도 못 갔다고 합니다. 도박에 빠진 사람 못 나옵니다. 구멍이 뚫어졌는데 어떻게 나옵니까? 이런 세상의 구멍을 못 메웁니다. 정부도 못 메웁니다. 정부는 이 도박판을 없애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들이 가서 가정과 인생을 다 망치는데 왜 우리나라 도박판을 자꾸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우울증에 빠져서 300만의 여성들이 우울증에 빠져있답니다. 아무 일도 못 하고 있습니다.
오늘 지식과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구멍이 자꾸 뚫어집니다. 정신적인 구멍, 인격적인 구멍이 뚫어집니다. 도덕적인 구멍이 뚫어집니다. 교회에 나오면 어린아이로부터 노인까지 우리의 모든 열린 문을 닫아주시고 건강하게 해주시고 능력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어떤 고난이 있고 시험이 있고 연약할지라도 아버지 집에 나와서 기도하는 사람은 그의 생애가 링컨같이, 아니 조금은 출세하더라도, 국회의원 정도 나간다면 그것도 대단합니다. 세계 인류역사에 최고의 대통령이 어떻게 그 통나무집에서 나올 수 있느냐 말입니다. 어머니 일찍이 돌아가시고 아무 교육 못 받는 그런 환경에서도 교회에 나오면 주님을 만났습니다. 시편을 읽어보면 온갖 힘과 용기와 지혜가 막 살아나지 않습니까? 할 수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신다는 겁니다. 너를 성공하게 해주시겠다는 겁니다. 오늘 여러분의 앞날이 다윗과 함께하시는 하나님, 링컨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자자손손 영원히 천지를 지으신 만군의 하나님이 여러분을 도와주시고 여러분의 반석이 되시고 여러분의 힘이 되시고 능력이 되셔서 끝까지 축복하시고 인도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거룩한 주의 날입니다. 오늘 성전에 나아와 우리 하나님만이 우리의 반석이시오 요새시오 구원이십니다. 우리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성전을 사랑하여 우리 아버지 집에 뿌리를 내리게 하시고 백향목같이 자라나게 하시고 목자와 같이 그의 양떼를 지키시는 주의 보호를 받아 영원 영원히 아버지 집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