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북정맥 [ 錦北正脈 ]
* 위 치 : 경기도 안성시. 충북 진천.
* 산행일시 : 2022년 09월 25일
* 교통편 : 안내산악회
* 회차 : 금북정맥 07-01
* 산행코스 : 칠장사 주차장-(접속)-3 정맥 분기점(인증)-칠현산(인증)-덕성산(왕복 300m)-고라니봉-옥정산(인증)-배티고개(접속 거리 포함 21.8km/7시간 30분)
* 산행시간 : 08:46~14:28 (산행 05시간 41분/휴식시간:00분)
* 산행속도 : 3.98 km/h
* 산행거리 : 22.65km
* 날씨 : 맑음.
* 기온 : 20℃
* 약수터 정보 : -
* 조망점 : 정상
* GPX 트랙 : 별도 첨부
* 산행 난이도 : 고도차: 보통 , 거리:상
* 주요 볼거리 : 능선길. 정상 조망.
경기도 안성의 칠장산(492m)에서 남하하여 충청남도 태안반도 안흥진(安興鎭)까지, 연장거리 295㎞에 이르는 산줄기로 한반도 13 정맥의 하나이다.
이 산줄기는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므로 금북정맥이라 한 것이다. 이 산줄기를 분수령으로 하여 북사면으로는 안성천·삽교천이 흐르고, 남쪽 사면을 따라 흐르는 물은 금강으로 흘러든다.
오늘은 처음 금북정맥을 시작한다.
한북정맥. 한남금북정맥의 시작 지점인 칠장사에서부터 시작을 했다.
처음 차는 28인승이었으나 산객들이 적어서 그런지 45인승으로 교체되었다.
그래도 1시간이면 도착을 하기 때문에 별 상관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칠장사 주차장이다.
이곳에서 첫 금북정맥의 산행이다 보니 다 같이 단체 사진을 찍고서 산행을 시작했다.
칠장사의 모습이다.
가을이라서 그런지 이쁜 꽃으로 가득한 사찰이었다.
칠장사를 뒤로 해서 오르면 칠장산으로 이어진다.
일전에 왔을 때에는 잘못 올라서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올라서 칠장사를 뒤로 빙 돌아 올랐는데.
한 번 더 오고서 직접 오르는 코스를 알고서 올랐다.
단체사진을 담고서 천천히 뒤쪽에서 올랐다.
3정맥 분기점이다.
이곳에서 정남 쪽으로 가면 한남금북정맥으로 이어지고.
정북 쪽으로 칠장산으로 해서 오르면 한남정맥이 시작된다.
우리는 이곳에서 좌측 서남쪽으로 금북정맥으로 향해야 한다.
그래도 100M쯤 되나.
칠장산에 다녀오고서 본격적으로 금북정맥을 시작했다.
3정맥 분기점
한남금북정맥 : 속리산에서 부터 칠장산까지의 정맥
한남정맥 : 칠현산에서부터 용인. 수원. 안산. 인천을 거쳐 김포 문수산에서 끝나는 산맥
금북정맥 : 칠현산에서 부터 천안 예산을 거쳐 서산을 들어가 태안반도 안흥에서 끝나는 산맥
칠장산이다.
3 정맥 분기점에서 잠깐 오면 이곳 칠장산 정상에 도착을 할 수 있다.
칠장산 (492m)
위치 : 경기 안성시 죽산면 칠장리, 금광면 삼흥리, 삼죽면 미장리
칠장산(七長山)은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금광면·삼죽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가 492m이다.
산기슭에 있는 칠장사와 칠장사 주변의 울창한 숲으로 유명하고 칠현산(516.2m) · 덕성산(519m)과 더불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정상에서 칠현산쪽으로 내려오면 세개의 ‘정맥분기점’이라 새겨진 이정표가 있다.
금북정맥은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의 서북쪽을 지나는 산줄기로 충남을 가로질러 예산의 가야산을 지나 태안반도의 안흥진으로 이어지는 정맥이다.
한남정맥은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도덕산과 함박산으로 이어지는 13정맥의 하나이다.
또한 칠현산은 한남금북정맥의 끝나는 지점이기에 한남금북정맥에 속한다. 그리고 칠장산은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이 시작되는 출발점이기도 하다.
전해오는 이야기
경기도 금광면과 죽산면 · 삼죽면에 걸쳐 있듯이 경기도 안성시의 동남쪽 칠현산 위쪽에 위치한 산이 바로 칠장산(492m)이다.
옛날부터 같은 산줄기로 서로 가까이에 있는 산이기에 칠장산과 칠현산을 혼동하여 함께 칠현산으로 불렀다. 하지만 조선 시대 어느 권력자가 이 산 일대를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후 칠장사 뒤쪽의 산이라 하여 칠장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 지리지나 고지도에는 칠장산이란 지명이 나오지 않아 확인할 수 없지만 그 기슭에 있는 칠현산 칠장사(七長寺)라는 사찰에 대해서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646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칠현산 칠장사는 혜소국사가 일곱 도적을 감화시켜 수도승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이지만 일곱 사람의 힘센 장정이라는 ‘칠장(七長)’이란 의미가 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일곱 사람의 어진 사람이 나왔다는 의미의 칠현산(七賢山)이 되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다
칠장산을 들렀다가 칠현산으로 가는 길이다.
험하지 않고 육산으로 그래도 길이 제법 깨끗하고 좋다.
길은 좋은데 작은 오르막 내리막을 정말 많이 걸어야 한다.
높이 오르는 부분은
칠장사에서 칠장산으로 오르는 코스
그리고 칠현산 오르는 부분 덕성산 오르는 부분 또 무이산으로는 부분과 함께 장고개 오르는 길 등 몇 군데가 있다.
칠장사에서 올라오면 이곳에 도착을 하는데 이곳에서 3 정맥 분기점과 금북정맥으로 나눠지는 갈림길이다.
대체적으로 길은 소나무 군락과 함께 참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어사 박문수의 몽중등파시라는 시 글귀가 쓰여 있다.
천천히 선두를 따라서 간다.
제법 길은 좋은데 높낮이가 계속 이어진다.
칠현산까지의 등산로는 그래도 좋은 편이다.
등산로도 또렷하고 풍경을 감상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숲길을 걷는 것이 좋다.
칠현산에 도착을 했다.
이곳까지 3.6KM 정도 되고 1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칠현산 (516m)
위치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현산(七賢山)은 경기도 남부 지역에 위치한 산이다. 해발 516.2m이다. 안성시 금광면과 죽산면에 걸쳐 있다.
서쪽은 안성시 삼죽면(三竹面)·금광면(金光面), 북쪽은 일죽면(一竹面)·용인시 백암면(白岩面)이 한문에 들어오고 동쪽은 충북 음성군 삼성면(三成面), 남쪽은 진천군 만승면(萬升面)을 바라 볼 수 있다. 충청북도와의 경계를 이루는 차령산맥에는 서운산(瑞雲山, 547m)을 최고봉으로 500m 안팎의 산지가 솟아 있고, 이 산맥 중의 덕성산(德成山, 519m)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칠현산(七賢山, 516.2m)·칠장산(七長山, 492m)·도덕산(道德山, 366m) 등이 솟아 있으며, 이들 산세가 형성하는 능선을 따라 안성시는 동서 2개의 지형구로 나뉜다.
전해오는 이야기
경기도 금광면과 죽산면 · 삼죽면에 걸쳐 있듯이 경기도 안성시의 동남쪽 칠현산 위쪽에 위치한 산이 바로 칠장산(492m)이다.
옛날부터 같은 산줄기로 서로 가까이에 있는 산이기에 칠장산과 칠현산을 혼동하여 함께 칠현산으로 불렀다. 하지만 조선 시대 어느 권력자가 이 산 일대를 임금으로부터 하사받은 후 칠장사 뒤쪽의 산이라 하여 칠장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조선 시대 지리지나 고지도에는 칠장산이란 지명이 나오지 않아 확인할 수 없지만 그 기슭에 있는 칠현산 칠장사(七長寺)라는 사찰에 대해서는 기록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646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칠현산 칠장사는 혜소국사가 일곱 도적을 감화시켜 수도승을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는 사찰이지만 일곱 사람의 힘센 장정이라는 ‘칠장(七長)’이란 의미가 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일곱 사람의 어진 사람이 나왔다는 의미의 칠현산(七賢山)이 되었다는 얘기도 전해지고 있다.[
공림정상이다.
곰내미고개 (431m)
덕성산 (519m)
경기도 안성에 있는 산으로 이곳에서 조망이 제일 좋다.
50m쯤 더 가면 충북 진천의 광혜원면의 조망이 좋다.
덕성산 (519m)
위치 : 경기 안성시
덕성산은 경기 안성에 위치한 산으로 칠현산, 칠장산의 세 산이 능선상으로 바로 이웃하여 연결되어 있어 세산을 이어 종주할 수도 있는 산이다.
진천 광헤원 모습이다.
이곳 팔각정에서의 조망이 제일 잘 되는 곳이다.
이곳 덕성산은
광헤원 성당에서 시작하는 코스와 함께 병무관과. 4가지 코스가 있다.
이정표는 옥정재라고 표시되어 있다.
사홍리 동막골이라 표지판이 붙어 있다.
이곳의 산길은 참나무가 대부분이다.
무티고개
사장골정상
무이산 (463m)
무이산에서 바라본 온 능선 금북정맥 조망이 잘 된다.
만디고개
칠장산에서 약 10.9km 온 길이다.
고라니봉 (411m)
옥정재 접속구간의 임도 구간이다.
임도로 약 200m를 가면 302 도로에 접한다.
이곳이 옥정재이다.
보이는 간판 뒤 우측으로 차량 운행제한 표지판이 있는데 그곳 뒤로 작은 야생동물 및 가축 등 사체신고 표지판이 하나 더 있고 그 뒤로 이월면 표지석이 있는 곳에 작은 임도가 있는데 그곳으로 해서 올라가면 된다.
간판 바로 옆으로 등산로가 있어서 그곳으로 올라가면 된다.
임도가 시작되는 곳 좌측에 이렇게 등산로가 있다.
이곳에서 약 0.7km를 올라가면 옥정산이 있고 블랙야크 금북정맥 인 증지이다.
옥정산 (410m)
이곳은 별도의 정상 표지판도 없고 저렇게 나무에 표지판이 있다.
옥정산에서 약 4.2km를 올라가면 이곳 헬기장이 있는데 조망이 좋다.
이곳은 약간 가파르게 올라오는 오르막이고 이곳에서 다시 장고개 쪽으로 내리막이 이어지는데.
내리막도 작은 오름이 수 없이 많다.
헬기장을 올라서면 직진하지 않고 바로 5시 방향 헬기장 입구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다.!
이곳이 금북정맥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이곳이 장고개이다.
아무런 이정표도 없고 표지판도 없어서 어디인지 알 수도 없다.
옥정재에서 약 5.6km 정도 되고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곳은 아난티중앙 골프클럽이다.
이곳에서 약 100m쯤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다 보면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고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된다.
건물이 보이는데 이곳에서 3~4m 우측으로 보면 등산 꼬리표가 붙어 있다.
그곳으로 해서 올라가면 된다.
꼬리표가 있는 등산로 입구이다.
골프장부터는 일정기간 동안 등산로가 희미하다.
아무래도 이곳으로 가는 사람들이 정말 없나 보다.
트랙을 잘 따라가면 된다.
어느 정도 진행을 하게 되면 다시 또렷한 이런 등산로가 이어진다.
배티고개에서 이곳은 약 1km 전방이다.
이곳에서 도로 옆쪽을 따라가다가 다시 산으로 접어든다.
이곳이 배티재이다.
다음에는 이곳에서 앞쪽으로 서운산으로 진행을 해야 한다.
계단을 따라서 하산을 한다.
우측으로 내려가면 진전 쪽이고 좌측으로 가면 안성 쪽이다.
진천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오늘 참여했던 산객들의 단체 사진이다.
GPS 트랙
본 산행의 트랙
설명이 포함된 다른사람의 트랙
첫댓글 금북정맥 드디어 시작하셨군요~^^
축하드려요 ~금북정맥 완주하시는
날까지 안산,즐산 하시기 바랍니다~^^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한주는 백두대간 한주는 금북정맥.
일이 있으면 빠져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백두대간에 전념하고 금북은 가깝고 당일에 하니까
다음 기수를 따라 가던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드리며 항상 안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