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은 설지나고 첫번째 주말이기도 하려니와 날씨가 풀려 아주 포근한하루 였습니다 . 저희 봉사단원들은 날씨덕분인지 아니면 올들어 처음 시작되는 봉사활동 이라서인지 다소 들뜬 분위기에서 송파구민회관에 모여서 점심식사를 하고 전형태회원이 제공하는 유치원뻐스와 승용차 두대로 충북충주시 동량면 대전리에 있는 노인전문병원(043-855-9393)으로 향하였습니다 <아마빌레 앙상블>단원 8명과 <두레박 국악단>5명, 성악 2명,색스 폰 연주봉사를 위해 같이 해주신 석진철회장님 과 김유종사장님 , 그리고 노력봉사차 동행한 징검다리 회원 전병주씨내외와 나의 천주교 대부이신 민영진씨,뻐스를 제공한 회원 전형태원장과 징검다리 단장 김상환친구와 아들 기찬군, 그리고 나의 천주교대자인 꼬마녀석까지 모두 24명의 팀이출발했으나 현장에 도착하니 이반규친구가 어부인의 봉사모습이 궁금했는지 청주에서 달려 왔고 충주에살고 있는 반기문총장의 누이동생이자 내 사촌 누이동생내외까지 우리 봉사단을 반겨 주었습니다 노인 병원은 여늬 양로원과 달리 몸이 편찮으신 노인분들을 모아 따로 돌봐드리는 곳이라서 훨씬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을수 밖에 없었고 잠시나마 그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어서 사회를 보는 김상환단장이 진행하기가 애로사항이 있었지요 아무튼 전과달리 프로그램에 성악을 추가하여 분위기를 달리 하였고 색스폰도 2중주로 연주를하니 분위기가 아주 좋더군요 열 여덟번...꼬박 3년동안 두달에 한번씩 한번도 거르지않고 봉사를 다녀왔습니다 이모든것이 여러 후원회원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이모아져서 가능했던것이지요다시한번 감사를 드리고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징검다리 봉사단> 단장 김상환 올림*** 후원금계좌(외환)620-158771-479 반기승(아마빌레)입니다
출처: 아마빌레 챔버 앙상블 원문보기 글쓴이: stevev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