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먼저 의견수렴을 하고 진행했어야 하는데, 동의나 의견수렴 과정 없이
정기산행 2회에 걸쳐서 산사랑기금명목으로 회비를 징수한 건에 대하여
사과 드립니다.
*지난 656차 정기 소요산 3명 X 5,000 = 15,000 - 소요산 입장료 6,000공제 = 9,000원 입금
*657차 정기 검단산 8명 45,000원 입금
산사랑연회비 건
예전에는 산사랑회원에 대하여 연회비를 징수하였고 이를 기금으로
연맹회비와 정기산행등에서 부족한 경비를 지원하기도 했었는데,
연회비를 내지 않으면 정회원에서 보류, 총회때 투표권 없음 등등의 제약이 있었지만
모두 알다시피 산행에 참여하는 인원이 줄어들고, 총회는 산행보다도 적은 인원이 참석하니
투표권이 있고 없음의 제약은 의미가 없어진지 오래. 1년에 한번도 정기산행이나 산사랑에
행사등에 참석하는 회원들에게 매번 연락하여 연회비를 징수하는 것도 그렇고 해서
몇년전부터 연회비를 받지 않았습니다.
코로나19 전부터 정기산행인원은 줄어들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더욱 급격하게 참여인원이
줄어들기는 했네요. 차량비에 대한 부담도 있고 해서 계속 근교산행, 지하철로 이동하는 곳으로만
가다 보니 굳이 산행회비가 필요하지도 않았고 그렇게 현재까지 왔습니다.
산사랑에서 통상 지출되는 경비는
서울시산악연맹 연회비 13만원과,
경조사때 상가 근조기 발송 (택배 비용등으로 약1회 30,000-40,000원 지출) 입니다.
그동안은 행사때 찬조금과 남아 있는 산사랑경비로 지출을 했었는데,
올해들어 잔고가 바닥이 되었습니다.
2022년과 2023년 산악연맹회비는 차미숙님께서 찬조해 주셨습니다.
박인화 형님께서 보관하고 있던 근조기를,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에 경선 부친상에 직접
전달해 주셨는데, 매번 상주에게 그런 부담을 줄수도 없고, 참석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이또한 짐이라 생각한 것이 정기산행에 참석하는 회원에 한해서 5천원정도씩 걷으면
근조기 발송 비용과 연맹회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정기산행 때 회비로 올렸습니다.
하여간 이러한 일이 있었고, 몇몇분들은 갑자기 왜 산사랑기금이라는게 생겼고
왜 회장임의대로 징수를 하냐 하실수 있어, 저간의 사정이 이러했고, 앞으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합니다.
1. 1년에 한번 연회비를 징수하자. 찬성하는 경우
1인당 a) 만원 b) 2만원
2. 그때 그때 산행때마다 산행회비를 걷자, 찬성하는 경우
1인당 a) 5천원
연회비를 받으면 좋기는 한데, 몇년째 얼굴도 안보이는 회원에게 까지
연회비를 달라고 해야 할지... 연회비를 낸사람과 안낸사람에 대한 혜택이랄지,, 구분이랄지,,,
열심히 산행에 참가하는 회원한테만 산행회비를 걷는건 사실 불합리하다 생각은 드는데
이걸 어떻게 정리하고 보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글을 보시는 분들만이라도 어떻게 하는 방법이 좋을지 댓글 부탁드려요.
이미농 올림.
첫댓글 저는 연회비 1만원에 한표를 더합니다.
경선군 의견에 묻어갑니다
가입회원중 최소한 절반
정도는 내지 않을까요
저도 연회비 1만원에 한표합니다.
연회비 만원에 한표~!!!
저도 1만원 한표입니다.
앗싸. 벌써 5만원
ㅎㅎ 전 연회비 2만원에 한표
저도 1만원 연회비 찬성 합니다
우리도 45인승차로 가는것을 기대해봅니다
1만원에 대한수정입니다 1만이 아니라 1만원 이상입니다 옛산사랑의 영광을위하여
후원금도 산행시 산행비에서 일부 산사랑 발전기금으로 적립
저도 연회비로 금액 상관없이 무조껀 동의합니다. 연맹회비라는게 있었군요. 회장님 맘고생이 심했을것 같습니다. 산악회 문제는 혼자 고민하지 마시고 함께 풀어나가요~!
잘 지내는가?
집은 뜻한바대로
잘 되었는지 궁금하군~~
@오인식 형 오랜만입니다.
모든게 뜻한대로 잘 되고 있습니다.
근데 형은 지금 어디에 계시나유?
저도 연회비 동의합니다.
산행 때마다 회비 수납에도 동의합니다.
결론: 어느 쪽이든 회비는 걷어야 한다, 입니다.
연회비 동의합니다
연회비 징수에 동의 합니다.
저 또한 위에 글쓰신 형님들의 뜻이 옳다 봅니다.
지금은 제가 청주에서 생활하고 있어 산사랑에는 기여도가 없지만 연회비라는게 사실상 나의 존재가치라 생각합니다.
파주마루 형님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존재 만으로
자랑스러운 산사랑 산악회
연회비 만원이상~~
내는 사람 안내는 사람
구분 하지도 말고
비공개면 비공개로~~
공개한다면
금액빼고
회비 낸 사람 실명만 공개하는걸로 찬성 입니다
인생 뭐 있습니까
이미 다 익어버린 세월인걸요~~
글이 길지만
추가~~
산행회비 또한 정하든
뒷풀이비용 잔액등
자율로 입금 하는 방안도 건의 합니다
형님 정말 정말 오랬만입니다.
이미 다 익어버린 세월…뭘 더 바라겠습니까.
존재의 이유만으로도 가상하지요.
잊지 않고 옛정에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으시니 다 잘될거라 믿습니다.
공개든 비공개든 운영진(사실 회장 혼자의 무게만 남았지만)이 실무로 들어오고 나감은 표해야겠지요.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산행회비 거치후 잉여금은 자동 귀속으로 해왔습니다.
회비 걷는게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편하게 내시게 기회를 주고
안나오는 회원이 못내는 것도 자연스럽고… 아무튼 수고많아요~
안녕하세요 현재는 산행에 참여를 못하고 있지만 , 내년쯤부터는 참여예정입니다 (친정 느낌입니다) 회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년회비는 필요하다고 생각되기에 결정해주시면 바로 내겠습니다. 물가를 고려해서 2만원에 한표입니다.
이름만 봐도 즐겁군요.
회장님이 수고가 많으신 줄 알았지 고민까지는 ㅎㅎ
연회비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