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상님과 어름산이님께서 남겨주신 사진을 gif로 편집.
2018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18년 나사모 신년 지리산 천왕봉 산행.
☞2018년 1월 7일 (일요일)
☞누구랑: 나사모 산우회 회원 43명과 함께.
☞산행코스
백무동→창암사거리→칠*선*계*곡(칠*선*폭*포)→대*륙*폭*포→좌*선*폭*포→
삼*천*폭*포→마*폭*포→천왕봉-법계사→중산리(14.51km)
▲산행루트
▲지도상에 나와있는 폭포외에 수많은 무명폭포도
정말 좋았답니다.
▲당시 세발로 올랐던 마스터는 힘들었으나
정말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며
산행의 명장면이었습니다.
▲고도표는 아름답군요.
▲산행종료시간 16시에서 10분전 겨우골인.
▲산행들머리 백무동 08시 7분 도착.
▲산행전 특히 겨울산행에서는 가능한
몸을 풀어주면 부상을 예방 할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산행에 참여한
산죽산행이사님의 지휘하에 체조로 몸을 풀어줍니다.
▲다들 체조에 열심입니다.
▲2018년 나사모산우회
지리산 천왕봉 신년산행에 모두 43명의
회원과 함께 하십니다.
▲2018년 나사모 화이팅!
모두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 한해동안 안산 즐산 행산 되십시요.
▲창암사거리로 가는 초입
인공으로 얼린 얼음을 보다 초입을 조금 지나쳐
초반부터 조금 고생을 합니다.
▲산행전 단체인증
▲창암능선 까지는 힘든 오르막의 연속입니다.
▲최윤상님 반갑습니다.
마스터와는 갑장이랍니다.
▲오늘은 창암사거리로 가는 등로를 놓치지 않으려 하는데...
▲역시 오늘도 놓치고 말았구요
힘들게 창암능선으로 진입합니다.
▲서북능선이 넘 가까히 보이는 것이
오늘 지리산 조망은 좋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창암사거리를 앞두고 망바위에서 조망되는
지리산 상봉인 천왕봉과 중봉 제석봉 하봉
▲천왕봉을 당겨보는데
정상의 산객들과 시설물이 보이군요.
▲망바위에서 위 사진을 남길땐 전혀 예측하지 못했는데
사진 맨아래 마폭포에서 천왕봉까지의 눈길 급오르막 산행
힘들었으나 천왕봉의 기를 쉽게 받을수 있나요?
네발로 머리숙여 빌듯이 올라야 기를 받을수 있겠다
생각해보았습니다.
▲제석봉
▲대한민국 3대계곡 칠선계곡을 타고
저 높은 천왕봉으로 갈것입니다.
▲말그대로 망바위에서는
칠선계곡과 천왕봉을 조망 할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군요.
사진을 보노라니 오늘의 산행루트가
그려집니다.
▲창암사거리에서...
어름산이님/가자 안창섭고문님/순돌회장님/대청마루님
자유나무님/보리심고문님
▲칠선계곡 진입직전
흘러내리는 물이 모두 얼음으로 변해
장관을 안들어주는군요.
칠선계곡의 빙폭을 보고팠는데
이걸보니 설레이기 시작합니다.
▲완전무장 다시 재확인하고....
▲빙폭보러 갑시다.
▲칠선계곡의 칠선빙폭이며 완전 최고입니다.
▲세차게 흘러내리는 물이 어찌하여 얼게 되었을까요?
신기하기만 합니다.
▲순돌회장님께서 빙폭 가까이 접근시도
얼음이 깨지질 않군요.
▲한발한발 조심조심
▲지금 얼음속 물은 아래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칠선빙폭에서
불금님/대로님/버들님/나비님/순돌회장님
▲넘! 멋져요. 나비님..
순돌회장님은 빙폭을 오르려 합니다.
▲지금 빙폭 앞에 서있긴 하나 얼음이 깨질것 같고
아찔하기도 합니다.
▲버들님
▲빙폭을 오르신 순돌회장님
용기있다 해야 할까요 아님 부잡한걸까요?
그런데 빙폭위에 서있는 모습은 부럽습니다.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칠선빙폭에서 불금님과 최윤상님
▲최윤상님
▲어름으로 변한 칠선폭포에서 어름산이님
▲마스터도 빙폭을 올라가 보는데 아주 스릴넘치고
재미있기만 합니다.
▲후미의 가자 안창셥고문님/보리심고문님/나유나무님/
대청마루님도 빙폭에 도착합니다.
▲이제 대륙빙폭으로 갑니다.
▲중봉과 하봉의 물이 만나 대륙폭포까지 오게되죠.
▲물이 많질않아 생각보다 멋진그림을
보여주질 못하는 대륙빙폭
▲그래도 멋집니다.
▲대륙빙폭에서 단체인증
▲보리심고문님
▲대륙빙폭에서 안창섭고문님/자유나무님/순돌회장님
보리심고문님/윤상님
▲대청마루님 뒤늦게 합류하십니다.
빙폭 중간에 있는 산객은 옥의 티
남부군이라하고 지리산 비탐방전문이라는군요.
오늘은 마폭포에서 제석봉으로 간다합니다.
▲칠선계곡 본류와 갈라지는 제석봉골 초입에 있는 염주빙폭
▲제석봉골의 수문장이라 하는 염주폭포
▲겨울을 피해 무더운 여름에 한번
제석봉골을 타보고 싶군요.
▲염주빙폭에서 단체인증
▲어름산이님
▲불금님
▲최윤상님
▲좌선빙폭에서..
▲아찔하게 빙폭을 오르는 순돌회장님
▲암벽만 잘타는줄 알았는데 빙벽도 잘타십니다.
▲최윤상님/순돌회장님/불금님
나비님/대로님/청설모님/버들님
▲어름산이님도 함께...
▲좌선폭포 중간
▲얼음이 이쁘게도 얼었군요.
▲사건의 현장
▲폭포는 아니나 사방군데에서
흘러내린 물이 얼어 장관을 이룹니다.
▲가장 맘에 드는 장소를 택해 포즈를 취하라 했는데
문제는 나비님이십니다.
지금까지 중간위치에서 뒤따랐는데
이번엔 가장 앞서계시군요.
▲누가 사진 찍었는지..
참.잘찍었네요.ㅎㅎ
▲사진 남기고 나비님이 앞서가시군요.
▲이곳입니다.
텅비어있는 공갈얼음을 밟으시어
그만 빠지시고 말았습니다.
▲동작빠른 회장님과 기타 분들의 도움으로 물에서 빠져나왔으나
금새 신발속으로 차가운 물이 들어가버리고 맙니다.
▲다행히 여벌양말과 비닐을 이용 젖은 신발을
다시 신을수 있었고 아무일 없는듯이 다시 산행합니다.
▲이곳이 나비님께서 빠지신 곳인데
이번엔 최윤상님의 머리가 빠지고 말았습니다.
▲시원할까요?
아님 되게 차가울까요?
▲삼천빙폭에서 불금님
▲두갈래로 갈라지는 삼천빙폭 상단
▲버들님
▲최윤상님
▲불금님
▲청설모님
▲어름산이님
▲최윤상님과 버들님 만세!
▲마폭포
▲앞서가신 고문님분들과 다시 조우합니다.
▲마빙폭에서....
▲마빙폭에서 어름산이님과 보리심고문님
▲버들님
▲대청마루님
▲나비님
▲그녀의 행복한 웃음
▲남자라면 한번은 와봐야 하는 겨울 칠선계곡
▲라면에 전복 그리고 표고버섯까지...
완전 영양식
▲불금님 추억만들기,,,
▲삼층빙폭 보겠다고 마폭우골로 청설모님과 함께
진행하다 포기하고 힘만 뺐습니다.
이제부터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변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천왕봉까지 1.3km
소요시간 1시간 33분
한발한발 내딛기가 힘들었고 앞으로 가는건지
뒤로 밀리는 건지 잡을수 있는것은 지푸라기라도
사진 찍는다고 큰 가방 앞에 메고 카메라는 한손으로 들고
두손 두발을 이용해도 부족한데
한손을 사용하지 못하니
미끄러져 눈속에 파묻히기가 여러번
한마디로 환장했답니다.
▲그래도 힘들게 카메라 가방에 넣질않은 보람의 사진
가방에 넣으면 카메라렌즈에 습기가 차
닦으려면 매우 번거럽답니다.
▲서북능선 정령치와 고리봉
▲주목
▲자유나무님
▲제석봉
▲여기까지 오면서 눈속에 여러번 파묻혀
카메라가 오작동을 일으켜 화질도 떨어지고
화각도 이상하게 되어버립니다.
중산리 도착까지 남겼던 사진 모두입니다.
▲자유나무님 많이 힘드시죠?
▲천왕봉 아래 대표주목
▲가자 안찰섭고문님
▲앗! 덕유산 입니다.
서봉에서 향적봉까지 너무도 가까히 있군요.
▲뾰족한 산은 남원의 천황산(만행산)
▲지리산 서북능선
▲덕유산 산줄기와 계관산 황석산등도 보입니다.
▲사봉과 남덕유를 가까히 당겨보고...
▲덕유산 향적봉도 가까히...
▲자유나무님이 오르시는 구간은 등로가 아니구요
등로에 쌓인 눈은 허리까지 찼습니다.
▲힘겹게 오르시는 대청마루님
▲장안산 백운산등도 조망...
▲반갑다 철계단아
이제 다왔습니다.
▲중봉의 사태흔적
▲아름다운 산너울
▲반야봉 좌측으로 노고단
우측으로 만복대와 정령치 고리봉
노고단 좌측뒤로 우리의 광주 무등산입니다.
▲무등산입니다.
▲비지정탈출성공
▲백운산
▲무등산
▲만복대에서 덕두봉까지 서북능선
▲백운산 상봉
▲백운산 억불봉
▲전라북도의 무슨산일까요?
모악산인가?
▲가자 안창섭고문님
▲웅석봉과 달뜨기능선
▲길고 긴 황금능선
▲화순 모후산
▲조계산으로 추정
▲구름을 이고 있는 무등산
▲모악산으로 추정
▲창암능선과 칠선계곡
▲무등산
▲황매산
▲덕유산 향적봉
▲가야산 국립공원
▲노고단
▲금오산
▲문창대
▲천왕봉
▲자유나무님 수고하셨어요.
▲산행종료합니다.
2018년 지리산 신년산행에서 참여하신 모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시간에 쫓기어 급하게 올린
허접한 마스터의 산행기였습니다.
지리산에서 볼수 없었던 눈꽃과 상고대를
1월 21일 치악산에서 볼수 있도록
우리 나사모 산우회 회원님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