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취미 생활 - 드럼동호회
연습하는 시간이 즐겁다.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점은 내가 좋아하는 곡을 내가 연주하는 순간의 짜릿함과 뿌듯함이다. 이것은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은 알 수 없다. 내가 연주한 노래가 완벽하지는 않아도 내가 연주했다는 뿌듯함 하나로 그 순간은 정말 행복하다. 그런 기분을 또 느끼고 싶어서 점차 어려운 곡에 도전하게 된다. 드럼을 연습할 때는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다. 따라서 연습하는 시간도 즐겁다.
스트레스 해소할 장소가 생긴다.
누구에게나 인생이 극히 재미없게 느껴지는 순간이 찾아온다. 지금 처한 고통스러운 상황을 잊고 싶거나 가족 간의 다툼으로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도 있다. 이 경우에 술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그것으로 기분이 나아지지는 않는다. 반면에 취미 생활의 거점인 동호회에서 드럼을 연주하면 기분이 나아진다. 드럼 연주에 몰두하면 다른 고민이 떠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단과 장소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스트레스 해소에 드럼보다 더 건전하고 효과적인 수단은 없을 것이다.
성취감을 느끼는 삶이 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바람직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도달하면 성취감을 느낀다. 그러나 생활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유는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그냥 되는대로 사는 것이다. 그러나 드럼은 한 곡 완주하는 것이 목표이고 그때마다 성취감을 느낀다. 한 곡을 완주할 때마다 녹화하여 저장하면 그 수가 많아지는 것을 보는 뿌듯함은 경험한 사람만이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영상을 본 가족과 지인들은 정말 멋지게 살고 있다며 존경할 것이다. 드럼이 아니더라도 성취감을 느끼며 살아가자.
드럼-은퇴 전에 시작하자.
A씨는 젊어서부터 드럼을 배우고 싶었다. 친구가 드럼을 치는 것을 보면 한없이 부러웠으나 직장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은퇴하면 1순위로 드럼을 배우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막상 은퇴하니 드럼을 배우는 것이 두려웠다. 드럼은 젊어서 배워야 빠르게 배운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은퇴하니 명함을 내밀 수도 없고, 직장 다닐 때 왕성했던 의욕이나 열정도 사라지고 ‘이 나이에 뭘 배운단 말인가? 그냥 편하게 살지’라는 소극적 생각이 압도하여 결국은 드럼 배우는 것을 포기하고 말았다.
A씨와 같이 은퇴하면 의욕과 열정이 사라져서 새로운 취미 생활을 시작하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은퇴 전에 취미 생활을 시작하라. 나이스드럼동호회 회원 90% 이상이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더 일찍 배우는 것이 실력향상에 유리하다. 나이스드럼동호회는 운영시간이 10:00~22:00 ; 토.일.공휴일에도 운영한다. 그러므로 직장인들도 충분히 드럼을 배우며 즐길 수 있다.
30,40년 계속할 취미를 찾아보자.
남녀 모두 60대가 되면 시간적 여유가 있다. 옛날에는 60대가 노인 대접을 받았으나 지금은 100세 시대이므로 30,40년 계속할 취미를 찾아야 한다. 30,40년간 하는 일 없이 심심하고 지루하게 살 수는 없다. 건강을 유지하면 최소한 일주일에 3회 30분 이상 운동해야 하는 데 운동하기도 쉽지 않다.
그러므로 운동이 되면서 재미있는 취미를 찾아야 한다. 팔과 다리를 모두 사용하며 운동량이 많은 악기로는 드럼이 유일하고, 연주하는 시간이 즐겁고 재미있으므로 60대 취미 생활로는 드럼이 가장 좋다.
드럼배우기 - 시작해야 성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드럼을 배우고 싶어한다. 하지만 시작을 미루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시작을 미루는 이유는 막연히 결정을 미루기 때문이다.
드럼을 빨리 배울 수록 쉽게 배운다.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이익이다.
그러므로 결정을 미루지 말고 지금 결단하라. 그래야 시작한다.
시작하면 드럼배우기는 성공한다.
시작하지 않으면 드럼 배우기는 실패한다.
그러므로 지금 바로 시작하여 성공하는 사람이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