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서부 끝단...
한반도의 1/3정도 크기의 섬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곳에는...언제나 고즈넉한 여유와 ...평화가 함께 합니다.
거의 이틀만에 한번씩 방문하는 빅토리아... 그곳에 정착하고픈 생각을 하곤 합니다.
잔잔한 미소를 띤 ... 예수님의 품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곳...십자가에서의 고통을 견뎌내셔야만 했던
시간이 지나고 이제...우리의 주님이 되셔서...우리안에 계십니다. 주...예수님...
호수같은 바다...빅토리아로 가는 뱃길의 특징입니다. 어슴프레 안개가 휘감고 있는 그곳을 향해 뱃고동이 울립니다.
여유로운 뱃길...승객들은...한가로이 햇빛을 즐기고...
늘...반겨주는 이녀석....오늘도 어김없군요.
페리의 끝부분....햇빛이 가장 따사로운 곳이지요.
멀리 보이는 밴쿠버아일랜드...하늘...바다....구름......보이는 모든 것이 평화....그것이네요.
캐나디언의 영웅....테리팍스의 동상이 위치한 곳도 이곳 빅토리아입니다. 언젠가...테리팍스에 대해 이야기 해 드릴 날이
오겠지요? ^^
멀리 바다건너 보이는...만년설 덮힌....고봉들....미국땅에 위치한 올림피아 마운틴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부차드가든... 살짝 들여다 보실까요?
늘...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지만...어마어마한 유지비를 생각하면...그냥....지금의 보금자리가 저에게는
가장 좋은 곳이겠거니...합니다.^*^
부차드가든의 백미....썬큰가든.....
로얄 빅토리아 요트 클럽...
빅토리아 시내의 전경....건물은 잘 보이지 않지만... 평화롭고 조용한 곳입니다.
엠프레스 호텔이 접하고 있는 인너하버....
엠프레스 호텔의 야경입니다. 정원의 작은 길들이 ...늘 걷고 싶게 만듭니다.
인너하버의 평화로운 밤....
조금은 고단한 몸을 싣고....다시 밴쿠버로 돌아갑니다.^^
첫댓글 와우 멋집니다. 평안하시지요? 늘 안전운행하세요....
카메라 기종이 뭔가요?
화질이 굿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