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을 쓰는 저는 서부결승에서 세크라멘토를 열렬히 응원한 안티 레이커스임을 밝힙니다.
일단 쇼타임이 상실된 레이커스는 한마디로 말하면 잼 없다..... 솔직히 전 레이커스경기 안보는 놈입니다. 예전 불스가 보여줬던 트라이앵글도 조던의 개인기와 그들의 포지션 밴경으로 인한 다양한 포지션변경으로 가드포지션을 피펜이 60프로라면 조던이 40프로 정도 소화했다고 생각됩니다. 어떨 때는 피펜이 파포로 가고 조던이 스포 그리고 하퍼가 가드 랜디 브라운이 디펜딩을 많이 했었죠 룩 롱리야 몸빵하는 놈이었으니까 이들이 이렇게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은 물론 괴물들이 많았고 농구신이 있어서 가능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당시 맴버를 보면 어느 팀에 가도 다들 쓸만한 놈들이었죠 스타팅은 아니라도 최강 벤치랄까 베제이 암스트롱 그리고 스티브 커 케피 빌 웨링턴 버렐 수비 스페셜리스트 랜디 브라운 브슐러....... 지금의 레이커스의 벤치하고 비교하면 가장 엘에이가 취약한 포지션은 가드고요 코비가 원맨쇼하면서 카바하고 있을 뿐 농구의 재미는 그래도 어느 정도의 볼 돌리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있어야하고 지금 레이커스가 가장 시급한 점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과거 쇼타임 농구를 대표하던 레이커스농구가 잼 없다는 것이 리그인기 하락의 원인이라고..........
챔피언이 되었던 그들의 모습은
 제가 좋아하는 영화 테미네이터의 이미지라고 생각됩니다. 크크^^ 매직의 이미지는 어디가고
일단 그들은 정말로 강력하지만 문제는 너무나 싱겁게 끝난다는 것이죠 오닐을 대리고 왔지만 과거 매직과 제임스 워디 압둘 자바 샘 퍼킨스의 놀이와는 다른 개념의 절대력이랄까 암튼 저도 레이커스 팬이었지만 진정한 레이커스 팬이라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재미가 상실되어 간다는 걸요
최근 재미도 없을뿐더러 나약함까지 보이고 있는 그들의 모습
 바로 패전 병의 모습입니다.
너무 샤크와 코비만 의존하다가 재미도 없고 그 막강함까지 잃어버린 그들의 모습은 정말 패전병들을 연상시키고 있습니다. 어서 빨리 전력을 회복하여 최강 보스의 모습을 보여주길 영화 패자부활전처럼.....
그리고 그들의 예전 막강함으로 인한 부작용들 우승을 위한 병폐들을 들면
 별들의 놀이터가 되어야 할 레이커스가 별들의 무덤, 제거해갔으니까요
솔직히 지금 있는 맴버들로 우승을 한다고 하지만 과연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프랜차이즈선수들까지 제거해가면서 말이죠 이것은 단장이나 팀 운영자들의 책임이지만 그것을 단지 달콤한 우승이라는 꿀로 농구역사를 주름잡는 쇼타임을 사장시킬 정도의 가치가 있었나 말이죠
레이커스를 이기기 위해서 리그에 있는 라이벌들의 팀 운영은 색다르다 못해 돌연변이가 됐다고 생각됩니다. 제 2의 레리버드가 될 수 있는 케스 밴혼을 주고 다 늙은 무탐보를 데리고 오지를 않나 포틀랜드 같은 팀은 빵빵한 구단주 빽으로 스타란 스타는 전부 독식했죠..... 시카고불스는 듀크의 전설 엘튼을 영 센터라는 이유로 신출내기 고딩센터랑 바꿨습니다. 한 마디로 코메디다 농구를 12년 동안 보아온 놈이지만 지금과 같은 과열경쟁은 없었습니다.
모든 팀이 무저껀 이기기 위한 농구를 한다면..... 그럼 NBA는 혼을 잃어버리겠죠
 10년 후의 혼을 상실한 NBA의 모습입니다. 바로 좀비죠!!! 이 영화는 컬트영화의 고전 나이트 오브 리빙 데드입니다.
계속해서 이런 상태가 된다면 벰파이어 해결사가 필요할지도?
 사라 메셀겔러를 NBA에 취직시켜야 할지도 모르죠??? 버피를
아님 MLB처럼 일본 선수들을 영입하던가요 이치로나 사사키 마쓰이 등을 암튼 NBA는 흥행에서 타 리그에 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제펜에니메이션의 명작 아키라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이건 제가 좋아하는 배우와 명작 포스터입니다. 포레스트 휘테커와 엑소시스트져
그럼 레이커스에 누가 필요할까요??
 베버리 힐스 캅 형사이름이 바로 엑셀이었죠 지금도 생생한 영화음악 정말 좋아요 싸이가 샘플링했져 챔피언에서
바로 잠시나마 쇼타임을 부활시켰던 남자 퀵이죠 이 칼럼의 시작은 피셔를 보내버려야 한다고 생각해서 제가 구성한 것입니다.
레이커스가 셀러리를 부담하드라도 만능포가 지금은 약간 방황하고있는 퀵을 불러드린다면 저와 같은 엑셀의 쇼타임 팬들이 다시 합류하지 않을까요?
 나의 우상 닉 반 액셀
 즐거웠던 한 때

예전에 올렸던 글 다시올리는 이유는 지금 레이커스의 상황과 이 글이 너무나도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의 터무니없는 트래이드 주장입니다만 지금 레이커스가 플옵 탈락이라는 수렁에서 탈출하는 길은 늙은 선수들을 대체해야 하는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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