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양에서는 집근처나 교회당같은 곳에 묘지가 있어서 묘비에 새겨진
추모의 글이나 고인이 남기고 간 유언등을 쉽게 접할 수있다.
어느날 한 사람이 산책을 하다가 한 묘비의 글을 읽고 있었다.
한참을 서서 묘비의 글을 읽고 있던 중
갑자기 참기 힘들었다는 듯이 큰소리로 웃는 것이 아닌가...
그러다가 잠시 심각한 표정으로 조용해 지는 것이었다.
그 까닭은 묘비글이 너무 흥미로웠던 것이었는데
"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 자리에 서 있었소."
이 글을 읽은 그 사람은 웃음이 터져 나왔던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 글에는
" 나도 전에는 당신처럼 그곳에 서서 웃고 있었소."
이 글을 읽는 순간 그 남자는 순간 웃음을 멈추었고 이내 깨닫게 된다.
이글이 웃음을 주기위한 글이 아니란 것을...
그리고 마지막엔 다음과 같이 써 있었습니다.
" 죽음이란 단어가 남의 일이라고 느껴지지 않는 이 순간, 이제 당신도 나처럼
죽음에 대해 준비를 하시오."
아무리 훌륭한 사람도 또 그렇지 못한 사람도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는 순간
죽음을 피할 수는 없다. 이 세상에 살았던 흔적으로 나의 묘비에는 어떤 글귀를
새기고 싶은 지 한번쯤은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2015년을 마무리하는 데
있어 또 다른 의미가 있지 않을까?
" 세상에 죽음만큼 확실한 것은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겨우살이 준비는 하면서도
죽음은 준비하지 않는다."
" 사람은 언제나 남의 죽음을 보고도 자신의 죽음은 모르고 산다."
" 죽음자체는 중요하지 않다. 그것은 한순간의 일이다. 문제는 어떻게 죽느냐가
아니고 어떻게 사는냐이다. "
"말로 갈 수도, 차로 갈 수도, 또한 둘이서 갈 수도, 셋이서 갈 수도 있다. 하지만
맨 마지막 한 걸음은 자기 혼자서 걷지 않으면 안된다."
다가오는 2016년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