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탄회 (虛心坦懷)
[허심탄회/허심탄훼]
[명사] 품은 생각을 터놓고 말할 만큼 아무 거리낌이 없고 솔직함.
“미치지(Mad) 않으면 미칠 수(Reach) 없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바라고 희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업무적인 것이든 학업에 관한 것이든 취미 생활에 관한 것이든.
마니타에서도 현재 미친(Mad
or Reach)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18일째
산길을 타고 다니고
어떤 이는 하루에
200Km를 먹걸리 한 병으로 타고 다니고
어떤 이는 만두 먹으러 영천까지 타고 다니고
어떤 이는 바람 쐬러 헐티 찍고 각북 넘어 팔조령으로 타고
다니고~
모두들 미친거죠.
위에 열거한 “어떤
이”의 공통점은 “자전거”
입니다.
이러한 형태의 라이딩에서 본질 또한 자전거 입니다.
“사람이 좋아 그 사람들과 자전거를 나는 탄다.”
그럼 그 사람이 싫어지면?
여러분은 “그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이
한결 같을 수 있는 자신이 있으십니까?
[Crazy
little things Called Love] = 살짝
미친 어떤 것을 사랑이라고 말한다.
자전거와 연애를 하기 때문에 살짝 미친 겁니다.
자전거를 타다 보니 라이딩 성향도 비슷하고 사는 곳의 위치도
비슷하다 보니
단순히 동호인을 넘어서 인간적인 관계까지 형성이 됩니다.
보통의 경우는.
내가 미치면 Reach가
되고
남이 미치면 Mad가
되는 이따구 생각을 갖고 계시는 마니타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마니타 얘기로 들어가겠습니다.
올 해 5월에
우여곡절을 겪어며 만들어진 자전거 동호회 입니다.
역사도 짧고 경험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타동호회에는 없는 시스템 운용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상으로 여기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또한 마니타님들께서 꾸준하게 기다려주시고
배려 해 주심에 운영진으로서 감사 드리고 있습니다.
카페 대문에 있는 “●마니타 흐름 안내●”를 읽어 보시게 되면,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한 상태에서 그 것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운영진으로서 고뇌를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마니타의 자전거 기종의 다양합니다.
그 중에 MTB의
수가 절대적이기 때문에 로드 지향적인 카페는 아닙니다.
그래서 Hybrid & Fusion Bike Riding System 이런 걸 만들어서 서로 같이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가 “마니타의
방향성이 뭐냐?” 고 질문을 하십니다.
전 자신 있게 “다양성
입니다” 라고 말씀 드립니다.
마니타에 가입되어 있는 모든 이들의 입맛을 맞 출 수 있는
코스를 매번 일요마다
발생시킬 수 있는 분이 계십니까~
혹자는 현재 마니타가 심각한 상태라고 걱정을 하십니다.
그 이유는 산악라이딩 위주로 번개가 이루어져 있고 로드 라이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현재 운영진인 맹총과 프리크는 MTB 1년 차 입니다.
그리고 MTB 풀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장거리에 부족함이 많습니다.
퇴근을 하고 잠깐이라도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간이 야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주변 가까운 야산을 많이 다니고 있고, 번개 또한 야산 라이딩 위주로
올리고 동영상이나 사진도 자주 올립니다.
로드 타시는 분이 소외감을 느낀다고 걱정하시는 님이 계십니다.
소외감 = [명사] 남에게 따돌림을 당하여 멀어진 듯한 느낌.
소외감을 느끼는
첫번째 조건은 “같이
어떤 일을 하는 가운데 느끼는 감정” 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조건은 “참여를
했는데, 나에 대한 배려가 없다” 라고 생각합니다.
자~ 프리크가 생각하는 소외감의 전제조건은 “같이”와 “참여” 입니다.
같이 하지도 않고 참여 하지도 않는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소외감이라는
단어의 뜻은 전 이렇게 해석하고 싶습니다.
야간 번개는 주로 단산지나 무태, 즉 동구 또는 북구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달서구를 소외 시킨게 아니라 위치적 시간적 상황에 따른 번개
입니다.
시기
↓
질투
↓
미움
↓
짜증남
↓
꼴보기 싫음
↓
같이 뜻을 할 수 있는 동조 세력을 찾음
↓
찾은 다음 서로 마음과 힘을 합침
↓
서로 자주 만나 명분을 지어내서든 어떻하든 만듬
↓
"우리는 하나"카민서 결의를 다짐
↓
행동대장의 지시에 무조건 따름
(우리는 하나이기 때문에)
↓
댓글 지움
↓
한명씩 시차를 두고 카페 탈퇴 함
↓
쿨하게 카페 폐쇄함
↓
통화 두절
(평생 볼 일 없겠지 셀프 단정 지음)
↓
길가다 만나도 생깜 or
길가다 만나키면 극단적으로 Jonnage 반가운척 먼저 인사함
자~ 이 과정을
지켜보신 분들 여기 많으실겁니다.
위에 열거된 화살표의 순서는 감정적 편가르기의 국정교과서
입니다.
다시 이런 환태평양적인 과정을 또 겪고 싶으세요?~
대회가 있었던 10월과 11월에는 일요일도 산악라이딩이 몇 번 올라왔었습니다.
마니타에서 예상 외로 많은 이들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 카페에서도 대회는 큰 이벤트 입니다.
그 외에 일요라이딩은 모두 같이 할 수 있는 라이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맙게도 은솔님과 소문듣고 왔소님은 그 가운데서도 저의 양해의
글(대회 준비때문에
산악으로 번개 올리니 로드 성향의 번개 부탁)을 이해하시고 적극적으로 번개를
올려 주셨습니다. 참가하신 마니타님들이 몇 되십니까?~
마니타가 심각한 상태에 있다고 걱정해주시는 로드성향 분들
몇 번이나
마니타 일요라이딩에 참여 하셨습니까~ 운영진의 번개와 일반 회원의 번개가
비중이 다르다? 운영진이 번개 올리면 오고 그렇지 않으면 오지 않는다?
“그들만의 리그”
MTB이든 로드든 재밌게 타면 됩니다.
로드를 선호하는 마니타님들 몇 분들이 모여서 현재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근데 비난의 화살은 마니타 운영진으로 쏠립니다.
재밌게 타고 있으면서 왜 마니타 운영진에게 힐난적인 메세지를 보내고
또한 주변에 파급 시키고 있습니까~
공개적인 번개 한 번 올리지도 않고 "그들만의 리그"로 즐거움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마니타 1개만 카페 활동하시는 님은 손 꼽을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타동호회 또는 밴드에 가입되어 있고 교류도 하고
같이 라이딩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각자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이미 다양화 되어 있는 상태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리크 또한 자출사,자타사,영MTB,팻빠사,도발 이렇게 다섯 곳에 가입되어있고
괜찮은 코스가 있을 경우에는 공동으로 라이딩을 주선도 하고, 좋은
코스가 어디가 있는지 살펴도 보고 , 요즘 잔차계 체인링과 스프라켓의 흐름이 어떤가도
체크도 하고~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본인 각자의 선택에 따라서 이렇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많고,
또한 실제로도 그렇게들 하고 있으면서 왜~
관심을 가져달라는 메세지는 언제나 진중하게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있습니다.
마니타에서만 그 재미를 찾는게 아니라 “그들만의 리그”로도 그 재미를 찾으시고
홀라를 통해서도 그 재미를 찾으시면 됩니다.
마니타가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 마니타가 심각한 상태라고 생각하는 그 마음가짐이
심각한겁니다.
자~
마니타만큼 운영진이 권위적이지 않은 곳이 있습니까
회장이 회장 같습니까~ 총무가 총무 같습니까~
회장이 어깨에 힘 주고 인사나 받으러 나오고 , 총무가 딱딱하게 사무적입니까~
같은 회원입니다. 포지션만
회장이고 총무이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자~
운영진은 여러분과 수평관계를 원하는데, 몇 몇 분들은 수직 관계를 원하십니까?
운영진 번개에는 비중이 실리고 일반 회원 번개에는 비중이
실리지 않습니까?
프리크와 맹총도 일반 회원입니다. 포지션만 회장이고 총무일 뿐이지.
카페 대문에 있는 “●마니타 흐름 안내●”를 꼭 다시 한번씩 읽어주시고
고쳐야 될 부분이나 건의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 주세요.
같은 회원끼리 말하기 얼마나 편 합니까~
일요라이딩에서는 다양성을 배제하고 번개 1개만 올리고
라이딩 내용 또한 되도록 기종에 관계 없이 같이 할 수 있는
코스로
더 진지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주중&토요일&야간은 기존대로 자유롭게 올리시기 바랍니다.
내 술 묵는거 봤나~~~~~~ 못봤을낀데~~
내 잘 못묵는다~
쫌만 묵어도 취한다~~
때리챠라 마~
글서 인자 안묵을라고.. 내 쫌밖에 안묵는데 술꾼인줄 안당~
어~~ 아니었습니꺼~~????? 전....여태 그리알고있었는데예~^^
금주를 때리챠라고 부채질 하는기가
아이다
구라 맞잖아요~~^^ 술술. 넘어가지예~^^
..
부어라~ 마셔라~~하시더구만~~^^
내 아이다
자전거 정말 타고 싶고 운동도 정말 하고 싶은데 몸이 마음데로 안되서 상황도 안되서 자전거 썩어가는 사람도 있으예 폐달 굴리며 예쁜 경치 보며 좋은에너지를 흡수 하고 좋은인연 만들기도 많이 아쉽고 모자란 시간이 아닐까요
현재를 즐기며, 자전거 탈수 있는 튼튼한 다리로만으로도 감사한 마음인데......
마음만큼 못움직이는 괴로움도 많이 힘들어예 ㅋㅋ 산이든 길이든 저전거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그런 맘 알아줘야지요 ㅎㅎ 다음 라이딩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해요 ^^
좋은말쌈이네요
잘알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