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시 및 횡성군 소초면과 영월군 구림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주봉인 비로봉은 높이 1,288m이다. 태백산맥의 오대산에서 남서쪽으로 갈라진 차령산맥의 줄기로, 남북으로 웅장한 치악산맥과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오악신앙의 하나로 동악단을 쌓고 원주·횡성·영월·평창·정선 등 인근 5개 고을 수령들이 매년 봄·가을에 제를 올렸다. 또 많은 승려와 선비들의 수련장으로 사찰과 사적이 많다.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많은 문화유적이 있어,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1984년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남대봉 아래의 상원사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잡은 절이며 용마바위와 계수나무 고목이 위엄을 자랑하고 있으며 남대봉 서쪽 기슭에는 험준한 산세와 지리적 여건을 이용하여 축조한 세 곳의 옛 산성 터가 남아 있다.
등산로는 종주코스와 횡단코스 등이 있으며, 특산물은 송이, 산채, 닥종이 등이다. 또한 매년 9월에는 치악예술제가 열린다.
☆산행코스
A코스
행구탐방지원센터 -향로봉삼거리
- 향로봉 - 향로봉삼거리 - 곧은재
- 황굴삼거리 - 비로봉 - 사다리병창 -구룡탐방지원센터 - 주차장
(16.5Km 소요시간 6시간30분)
B코스
황골탐방지원센터 ⇒황골삼거리 ⇒ 비로봉 ⇒ 사다리병창 ⇒구룡탐방지원센터(약11km, 5시간30분)
C코스:
소금산 한바퀴
시간을 충분히 드림니다.(천천히 누구나) 약5km 왕복3시간00분소요
☆입장료 9000원 개인부담
첫댓글 자료 올리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