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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해라 롬8:17~18
<도입> 기복주의
요즘 "젊어서 고생을 많이 하면 늙어서 골병이 든다."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행복하게 살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희망하는 것입니다. 쉽고, 편리하고, 좋고, 힘들지 않는 것을 추구하다 보면 오히려 자신에게 반대의 것이 돌아오는 것입니다. 쉬운 것을 원한다면 어려운 일을 경험해봐야 합니다. 편리한 것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불편함이 뭔지 알아야 합니다.
고생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일찌감치 고생의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합니다. 마치 예방주사를 맞음으로 큰 전염병을 예방하거나 산불이 났을 때 미리 맞불을 놓아 위험을 모면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예전에는 굉장히 쉬웠던 일들이 나중에 상황이 좋지 않았을 때에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 되거나 큰 고생을 감수하게 합니다. 뒤늦게 일을 한다는 것은 적절한 시기에 하는 것보다 두 배 이상의 노력과 시간이 요구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젊다고 생각될 때 고생을 사서라도 해야 하는 타당성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1. 고난은 저주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사랑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마다 징계한다고 하시었습니다. 고난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 고난 때문에 죽고 고난 때문에 망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2. 고난의 결국은 손해가 아니라 유익이라는 것입니다. ‘고난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시 119:71)
본문의 말씀에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율례와 규례를 배웠다고 말씀합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하신 데로 우리의 마음가운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는한 우리는 하나님의 원하시는 길로 인도함을 받게 됩니다.
고난의 해결은 우리의 힘으로 노력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해결자이신 하나님의 길로 나아가는 것만이 우리의 살길입니다. 문제의 해결자이신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
첫째는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회개하는 일이 문제를 가장 잘 쉽게 해결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통회하는 마음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회개만이 살 길입니다. 니느웨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듯이 회개하는 일이 사는 길입니다.
둘째는 새로운 서원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하나님을 위하여 이렇게 살겠다는 서원이 필요한 것입니다. 서원의 기도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 서원의 기도는 회개의 완성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소망중에 인내하는 것입니다.
고난은 도피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타협이나 굴복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으로 소망하며 고난을 당당하게 이겨나가는 것이 필요한 것입니다. 고난 속에서 인내를 배우고 지금은 비록 쓰지만 값진 비싼 교훈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야 똑 같은 잘못을 두 번 저지르지 않습니다.
롬 5:4에는 우리가 환란중에도 즐거워하며 소망을 이룬다 했습니다.
고난의 유익
생명력이 약한 오징어를 산채로 목적지까지 운송하기위해서 천적인 게를 수조에 함께 넣는다고 합니다. 오징어는 게에게 잡혀 먹히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며 헤엄을 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지 않고 목적지까지 살아온다고 합니다. 오징어에게 있어서 게라는 고난은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유익이 되는 것입니다. 오징어 수조에 게를 넣는 것이 오징어를 죽이기 위함이 아니라 살리기 위함이듯 지금 나에게 주신 고난은 나를 살리기 위한 주님의 계획입니다.
막상 고난을 겪고 계신 분들께 이런 이야기가 위로가 될 수 있을런지요?!
아마도 "니가 내 꼴을 당해봐라. 그런 말이 나오나...!"라고 하실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고난과 시련을 당할 때 그 아픔이 얼마나 큰지요!
당해 보지 않고는 그 아픔을 알 수가 없지요.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한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돌아보면 그 고난은 어떤 형태로든 교훈을 남기고 있다는 것!
그것이 곧 고난의 유익이겠지요.
패배를 맛 보지 않고는 승리의 참기쁨을 알 수 없듯이
우리 삶에 고난과 역경이 없다면 진정한 감사도 없을 것입니다.
무엇을 감사해야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고난은 여러 모양으로 우리를 성숙하게 만듭니다.
‘의인은 고난이 많으나 여호와께서 그 모든 고난에서 건지시는도다.’(시 34:19)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욥23:10)
" 생각컨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 로마서 8장 18절
"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 베드로전서 1장 6-7절
고난은 인생을 강하게 한다.
고난은 시련이며, 인간을 힘들게 훈련받게 한다.
고난은 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힘든 것이며,
그것을 통해 자신의 약함을 일깨워 주는 것이다.
고난이 없는 인생은 참사람의 되어가는 과정을 모르는 사람의 삶과 같다.
그것은 인생의 질곡을 거치지 않고,
스쳐지나가는 세월속에서 무의미와 무가치함으로 지나게 한다.
그런데 고난이나 시련은 평범하고 안일한 삶에 도전을 주어,
인생을 긴박하게 하며, 자신안에 있는 능력을 이끌어 내어
그도전을 극복하고저 노력을 하게 한다.
그리고 그 시련이나 고난의 때를 지나고 난후에
사람은 자신에 대해 강해지며,
인생을 바라보는 데 있어서도 자신감을 강화시켜준다.
강한 군인은 험한 전투에서 살아남아,
더 강인한 군인이 되며, 경쟁에서 이긴 사람들이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
새의 왕이라 할수 있는 독수리가 자기 새끼를 강하게 키우는 비결은
계속적인 강한 독수리로 자라도록 험악하고 고된 시련의 훈련을 받게 한다.
고난은 인생에 역경을 가져다 준다.
고난당하는 것은 때로는 삶을 불편하게 하고 지치게 한다.
인생은 고난으로 인하여, 힘들어지고, 자신의 앞길을 막는 것으로 나타난다.
고난이 오면 인생이 움추려들며,
시련의 계절에 사람을 위축시키기도 하지만,
그런 가운데에 그것을 벗어나고자 하는 자기노력을 배가하게 한다.
역경의 세찬바람앞에 선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의 여행을 고되게 하고 있지만,
그 일로 인하여 그 도전에 대해 반응을 강화시키므로
자신을 강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고난은 인생을 겸손하게 한다.
고난은 사람으로 겸허하게 신을 의지하게 한다.
어려움을 당하면 그 어려움에 의해 사람은 겸손하게 자신의 주장을 버리고,
신을 찾고, 그의 도움을 구한다.
오만하고 안일하게 살던 사람도 고난이 닥치면 겸손하게 되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주변을 돌아보며,
그리고 자신의 근본을 생각하게 되며,
그 인생의 밑바닥에서 신을 찾는 영혼의 울부짖음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자신의 인생에 대해
더이상의 힘든 상태로 발전되지 않게 하기위해
겸허하게 신의 도움을 구하는 자세로 나서게 된다.
반면에 어느 경우에는 고난과 시련속에 자기포기에 빠져 헤매이며,
자신에 대해 저주하며, 자신의 근본에 대해서도 거부하는 자세로 일관하다가,
자신의 인생의 절망의 상태에 그대로 머물러 있게 된다.
그 상태에서 사람은 절망을 느끼며 점점 죽어가는 자신으로 인하여 자신을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그 시련의 세파에 떠밀려 세상을 원망하고,
그러한 상태에서 나약한 자신의 모습으로 변하여 간다.
이럴때에는 자신의 반응하는 자세에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
원망이나 포기하는 자세에서
그 역경의 때를 벗고저 하는 생존에 대한 강한 애착심과 더불어
자신을 쇄신할 만한 요인(성품의 변화, 생각의 변화, 반응의 변화)이나
사람(자신에게 상담이나 조언을 줄 사람)이나,
사건(자신의 환경이나 처지를 변화시킬 새로운 일)들을 찾아나선다.
고난은 인생을 살만하게 한다.
자신의 삶에서 늘 상 평탄함만을 맛보며 살아간다면
자신의 인생을 안일하게 한다. 그리고 권태로움을 준다.
여행중에 있는 나그네가 이곳저곳을 돌아보며,
지나가는 여행길에 대해 무심히 지나치듯
무료한 인생의 날들은 사람들을 무가치하게 하거나
혹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시련이나 고난은 인생을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며,
그문제의 도전을 받아, 그것을 헤쳐나가는 동안에 인생의 깊은 것을 맛보게 한다.
시련은 사람의 깊이를 더하게 한다.
사물이나 사건에 대해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감정으로 느끼는 것이나,
혹은 타인을 이해하는 면에서 탁월하게 한다.
고난당할 때 미소 지으며 찬양할 수 있는 사람
고난당할 때 감사하며 기뻐할 수 있는 사람
고난당할 때 충성하며 순종할 수 있는 사람
고난당할 때 사랑하며 기도할 수 있는 사람
고난당할 때 주님만을 의지할 수 있는 사람
고난당할 때 하나님만 의지할 수 있는 사람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고난을 통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웠나이다
우리는 고난을 통하여 겸손함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하여 주님뜻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하여 구습악습 버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하여 마귀이론 버려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하여 주님음성 들어야 할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우리의 발목을 잡는 고난이 숱하게 많습니다.
병상에 누워 있어야 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가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사업상 겪는 어려움, 그런가 하면 인간관계에서 필연적으로 겪는
어려움까지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단 한순간도 견뎌내기 힘들어 우리는 그 같은 고난으로부터
하루빨리 벗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영광과 기쁨과 건강은 누리고
싶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필연적으로 이겨내야 할 고난에 대해서는
결코 일분일초도 참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내가 급할 때 주님은 전혀
급하지 않고, 내가 느긋할 때 주님은 오히려 매우 급하십니다.
고난은 우리의 시간을 하나님의 시간에 맞추는 인내의 시간이며
인내를 훈련시킵니다. 우리는 시련을 통해 인생의 깊은 지혜를
얻습니다. 삶속에 있는 깊은 의미들을 깨닫게 되고 마침내 내 곁에
계시는 하나님을 찾아 간구하게 됩니다.'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
어떻게 이 고난을 헤쳐 나가야 할는지'를 진실한 심정으로 묻게 됩니다.
기도 중에 문제의 본질을 뚫어보는 혜안을 얻게 되고, 홀연히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지혜도 얻게 됩니다. 고난은 우리를 풍성한
깨달음과 지혜 가운데로 인도합니다.
그러므로 나보다 나를 더 사랑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C.S, 루이스가
말한 '고난은 변장한 축복'이라고 하였습니다.
1.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죄를 끊으시고 죄에서 우리들의 영혼을 구해주십니다.
2.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지은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죄사함을 받게 하십니다.
3.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죄에서 자유함을 얻게 하십니다.
4.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알게 하십니다.
5.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죄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십니다.
6.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아게 하십니다.
7.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십니다.
8.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십니다.
9.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10.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하십니다.
11.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우리들의 삶을 바꾸시고 거듭난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12.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13.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성령의 축복을 받게 하십니다.
14.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내 영혼 위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하십니다.
15.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믿음과 신앙 생활이 회복되게 하십니다.
16.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연약함의 치유를 허락하십니다.
17.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비전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십니다.
18.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주님과의 교제를 허락하십니다.
19.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주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게 하십니다.
20.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기도를 하게 하시고 회복되게 하십니다.
21.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찬양이 회복되게 하십니다.
22.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말씀을 묵상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23.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내 영혼에 무엇을 원하시고 계시는지 알게 하십니다.
24.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예배가 회복되게 하십니다.
25.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십니다.
26.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영적인 은혜와 회복을 베푸십니다.
27.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우리들의 영혼을 정결하게 하십니다.
28.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키십니다.
29.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되게 하십니다.
30.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 중심의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31.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우리들의 영혼을 바꾸어 놓으십니다.
32.하나님은 고난을 통하여 감사와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예화> 고난 없이 이룬 성공은 성공이라 하지 않습니다. (비교: 두 사례)
①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발언이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지난 27일 밤 KBS1 라디오는 한나라당의 후보간 토론을 생중계했다.
토론 도중 공성진 의원이 정 최고위원에게 "정몽준 의원 스스로 부자라고 생각안한다시는데 서민들 타고 다니는 버스 기본 요금이 얼마인지 아시나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 최고위원은 잠시 머뭇거리다 "굉장히 어려운 질문을 했는데 요즘은 카드로 계산하지 않습니까. 한 번 탈 때, 한 70원 하나"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공 의원은 "1천원입니다, 1천원"이라고 되받아쳤다.
방송이 나가자 KBS 라디오 토론게시판에는 정 의원의 70원 발언과 관련해 비난의 글이 폭주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아무리 버스를 타고 다니지 않았더라도 가격을 제대로 모르는 것이 말이 되냐' '정말 너무한다' '버스비를 70원으로 만들어달라'는 등 글을 올리며 비난하고 있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아서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습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롭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천하는 자니 이 사람은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 (약 1:22~25)
② <행복을 찾아서>의 시발점은 ABC-TV의 시사 다큐 프로그램 ‘20/20’이었다. 15분 분량의 크리스 가드너의 기적같은 실화가 전파를 타자마자 그의 감동적인 실화를 더욱 자세히 알고싶다는 시청자들의 전화가 빗발쳤고, 결국 전세계 최고의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기에 이른다. ‘크리스 가드너 이야기’에 대한 헐리웃의 러브콜 역시 뜨거워서 윌 스미스가 본격적인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다는 뉴스 역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무일푼 노숙자로 전락했다가 주식 중개인 인턴을 거쳐 ‘가드너 앤 리치 컴퍼니’라는 굴지의 투자사를 설립한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아들에 대한 지극한 부성애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포레스트 검프>의 제작자 마크 클레이만 역시 크리스 가드너의 부성애와 성공담에 마음을 뺏긴 수많은 제작자들 중 한명이었다. ‘아내와 함께 크리스가 아들과 자주 드나들었던 바트역의 화장실과 화장실 세면대에서 크리스가 아들을 씻겨줬던 장면이 담긴 브라운관을 넋을 잃고 바라보았다. 당시 나 역시 한살배기 아들의 아버지였고, 나도 모르는 사이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 크리스 가드너의 이야기는 가난뱅이가 부자가 되는 그런 뻔한 이야기가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의 모험담이라 생각했다. 모두 마찬가지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적 같은 성공담 뒤에는 그와는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한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 이야기가 있었다.’ 이처럼 뻔한 성공담이 아닌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만들기로 결심한 마크 클레이만은 직접 크리스 가드너를 설득하는 노력 끝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화화 판권을 얻었고, <행복을 찾아서>는 전세계 관객들에게 뜨거운 행복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었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
1954년 밀워키 북부에서 태어난 크리스 가드너는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계부는 가족들에게 끊임없이 폭력을 행사했고, 어머니, 세 누이와 더불어 가드너 역시 늘 상처받을 수 밖에 없었다. 폭력을 견디지 못한 그의 어머니는 가드너가 8살이 되던 해에 계부가 있던 집에 불을 질렀고, 살인미수죄가 인정되어 감옥에 들어가야만 했다. 가드너는 결국 남의 집에 입양될 수 밖에 없었다. 이 때의 경험은 그가 자신의 삶에서 알코올 중독, 가정 폭력, 아동 학대, 무지함, 공포와 무기력함을 몰아내는 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항상 용기를 북돋워줬던 어머니
항상 용기를 북돋워줬던 다정한 어머니,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데에 도움을 준 삼촌들 덕에 그는 여러 집을 전전하면서도 학업의 뜻을 이어가려 노력했다. 1972년 간신히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존경하는 삼촌의 뜻을 이어 곧바로 해군에 입대했다. 1980년, 제대 후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정을 꾸렸다. 그의 생계수단은 의료기 세일즈였다.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에서 세일즈를 하던 어느 날 그는 주식중개인 밥 브리지스를 만났고, 이후 주식 중개에 흥미를 가지게 됐다 .영화와 달리 1981년, 그의 아들 크리스 주니어가 19개월 되었을 때 그는 의료기 세일즈를 접고 수익 한푼 없는 중개 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된다.
아들에 대한 사랑과 희망
생활고가 극심해질 무렵 그는 주차비가 없어 구치소 신세를 지게 된다. 풀려났을 때는 집은 없고 아들만 남아있을 뿐이었다. 어렵사리 딘 위터의 인턴쉽 프로그램에 합격했지만 상황은 더 악화되어갔다. 인턴비용은 집세와 아들의 탁아소 비용을 대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그는 낮엔 주식중개인으로 일하고, 밤에는 아들과 노숙자 쉼터를 찾아 다녔다. 어떤 날은 쉼터가 다 차서 바깥에서 잘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아들을 역에 데리고 가서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다. 그들은 수프로 끼니를 때우고 공중화장실 세면대에서 몸을 씻었다.
드디어 찾아온 놀라운 행복
놀랍게도 그는 때때로 아들과 사무실에서 잠자면서도 동료들에게 자신의 절박한 상황을 숨길 수 있었다. 트레이닝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그는 고객이던 베어 스턴스의 샌프란시스코 본부장 게리 쉐마노에게 스카우트되었다. 가드너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쉐마노는 그에게 월 스트리트에서 가장 성공적이던 자신의 회사에 일자리를 제안했다.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 스물 여덟 가드너는 더 이상 노숙자가 아니었다. 아파트, 아들의 탁아소 비용을 충분히 댈 수 있는 어엿한 주식중개인이 된 것이다.
성공적인 월 스트리트로의 진입 이후 최선을 다한 그는 자산 1억 8천만 달러를 보유한 어엿한 자산가가 되었다. 그는 현재 ‘가드너 리치 앤드 컴퍼니’의 대표로 아들과 함께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책과 영화를 통해 자신의 감동실화를 소개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결론>
성공자의 길은 고난이 있습니다.
성공자가 되려면 고통도 당해보아야 하구 울어도 보아야 합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라도 해야 합니다. 젊어서 겪는 고난은 불행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 즉 대를 이을 상속인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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