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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가톨릭문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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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쿠 칼럼 [차쿠뜨락] 경자년 서시序詩 / 이태종 요한 신부
차은량 카타리나 추천 0 조회 9 24.01.29 19:1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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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30 10:49

    첫댓글 윤동주는 자기가 낸 언어보다 먼저 아파했고, 더 많이 아파했다. 언어보다 치열한 실천을 했다. 나만 이리 생각하는 게 아니라 문학평론가들도 그 순백의 희생 제단 앞에서는 일체의 비평을 잃고 마는 것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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