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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이민 TOWN
 
 
 
카페 게시글
맛- 멋-여행(생활과 취미) [오늘의 요리] 맥주의 파트너 파닭에 대하여
파스텔 추천 2 조회 138 24.01.25 16:00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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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25 18:03

    첫댓글 맛있는 안주에 주님(?)이 빠졌네요.
    2009년산 인삼주 병을 오늘 개봉해서 작은병에 담았습니다.
    한 병씩 나눔할테니 얼른 가져가세요 ㅎㅎ.

  • 24.01.25 20:23

    저요 저요~ ㅎㅎ 감사합니다! 15년 산 인삼주 맛이 무척 궁금합니다!

    혹 전해 내려오는 비법을 살짝 여쭤보고 싶습니다^^

  • 24.01.25 20:28

    @험블 비법은 없구요
    6년근 인삼에다 소주 도수가 높은 담금주 라고 있는데 그걸 부어놓고 세월이 숙성을 시켜줍니다.
    찐한색이 꼬냑같기도 하고 향도 짙어요.
    한 병 꼬불쳐 둘테니 다음에 ㅎㅎ

  • 24.01.25 20:45

    @능금꽃 okay ~ 약속^&^ ㅎㅎ

  • 24.01.25 20:47

    @험블 이건 와이로 아닙니다~ㅎㅎ

  • 24.01.25 21:01

    @능금꽃 넵넵~ ㅎㅎ 근데 ㅊ ㅈ ㄴ 와이로 사건은 정말 어이가 없어요.

  • 24.01.25 22:33

    @능금꽃 어떤분에 의하면, 이거슨 분명히 와이로 입니다 ^^

  • 작성자 24.01.25 23:54

    능금꽃님 덕분에 오늘은 파닭이 날개를 달겠습니다 ㅎㅎ

    그러고 보니 저희도 15년 묵은 천종산삼주가 있네요
    이민올 때 남편이 싸가지고 온 것 어디 있을텐데..
    한번 찾아봐야 겠네요 ^^

  • 작성자 24.01.26 00:19

    @파스텔 찾았어요~~
    남편 올 때 페트병 3개에 나눠담아 소중하게 가져온 약술..너무 독해서 전시만하고 있었는데
    그나마도 아픈 9개월동안 청소 한번 제대로 못해
    먼지 뒤집어 쓴 채 콘솔 밑에 있어요
    오시면 무조건 대접합니다~ㅎㅎ

  • 24.01.26 04:54

    @파스텔 저요 저요

  • 24.01.26 04:55

    자칭 술꾼이 여기 있는뎁쇼.
    벌써부터 술향기가 가득하네요~~~

  • 작성자 24.01.26 18:35

    @송삿갓 드시겠어요?
    언제 갖다드릴께요

    술이 엄청 독하다 하더라구요
    산에서 직접 캔 천종산삼으로 심마니분이 담아주신 거라는데
    아들이 마셔보고 고량주보다 더 독하다던데
    그애는 삼을 먹으면 열이 올라 더는 못먹더군요
    그래 저렇게 보관되고 있답니다

  • 24.01.27 04:46

    @파스텔 전 독한 거 좋아해요
    하물며 오래 숙성된 천종 산삼주라면 말해 뭐해요. 정말로 참말로 받고 싶어요. 술이 제대로 임자를 만나는 거지요. 근데 너무 염치가 없어서리...

  • 작성자 24.01.27 04:51

    @송삿갓 두주 후 수술상처 실밥 뽑으면 가디나 갈 일이 있어서요(회사 사무실)
    그때 갖다드릴께요
    쪽지에 주소 남겨주세요^^

  • 24.01.27 05:19

    @파스텔 넵. 감사합니다

  • 24.01.25 19:01

    파스텔님이 요리에는 일가견이 있으시군요 ~
    청주에도 파닭이 유명합니다. 파와 같이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ㅎ

  • 작성자 24.01.25 23:36

    맞아요~개운해요^^
    파와 함께 먹으면 튀김의 느끼함을 잡아주죠

    청주 파닭이 유명하군요
    살아보셔 아시겠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으려면 시간과 돈이 많이 들잖아요
    생존하기 위해 열심히 만든답니다^^

  • 24.01.25 19:07

    파닭 치킨 윙을 보고 침이 꼴깍! 파스텔님 나빠요~(사장님 나빠요 버전 ㅋㅋ)

  • 작성자 24.01.25 23:32

    맛있게 보이죠?
    미안합니다~ㅎㅎ
    모두 가까이 사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드네요
    한봉지만 더 튀기면 되는데 ㅎㅎ

  • 24.01.25 19:47

    저는 파닭이 뭔지 몰랐는데 여기서 알게 되네요
    튀김은 제 아내가 안해주고 사먹지도 않고요
    그래서 더 모릅니다. 이렇게는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꿀~꺼~ㄱ~ 들리시죠 ^^

  • 작성자 24.01.25 23:29

    안해주는 그 마음 알아요
    제 남편도 당.회.원..이거든요^^

    실제 당은 그리 높지않은데 조절이 안되서 저혈당이 자주 와요

    파는 것과는 다르게
    튀김반죽의 양 소금이나 설탕의 계량 등을 내가 조절 가능하다는 전제로 만든답니다

    고작 일년에 몇 번.. 남편에게도 매일 먹는 것 아니니 한번이라도 맛있게 드시라 말해줍니다^^

  • 24.01.25 20:27

    파닭님, 아 멘트 파스텔님, 정말 요리에 일가견이 계시네요. 그림의 파닭이지만 어쩜 이렇게 맛나게 보이는지요. ㅎㅎ

  • 작성자 24.01.25 23:22

    의도한 파
    파..트너
    파..닭
    파..스텔 ㅎㅎ

    실제로 맛있어요
    맥주 한상자 가지면 일년을 먹는 남편
    두캔이나 마셨거든요 ㅎㅎ

  • 24.01.26 02:55

    파스텔님을 우리 카페 요리 전문가로 소개드립니다. 요리 과정 설명도 비주얼과 함께 어찌나 쉽게 잘 설명하시는지, 하마트면 저도 잘할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듭니다.

  • 작성자 24.01.25 23:19

    시작이 반이다~충분히 잘하실 수 있어요

    미국에 와서 당뇨판정을 받은 남편
    이상하게 외식만 하고 오면 당조절이 안되서 직접조리하기 시작했어요

    설탕대신 천연당 트루비아와 1:1로 대체하기도 하고
    소금을 배제하고 식용유도 포도씨유를 써서 깨끗하고 신선한 음식을 바로 먹게되는 거잖아요

    저 사진 순서대로 하면 되요
    치킨집까지 오고 가는 시간
    오더하고 기다리는 시간이면 만들 수 있으니까^^

  • 24.01.25 23:00

    맛있게 보여요. 담 기회에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요

  • 작성자 24.01.25 23:12

    설거지가 좀 나오긴 하지만 염도 당도를 조절할 수 있고 가성비 갑입니다
    꼭 한번 만들어 보셔요

  • 24.01.26 04:19

    아. 배고픈데 술까지 고픕니다.
    책임지세욧~~~

  • 작성자 24.01.26 05:34

    배고플 점심시간이 됐네요 ㅎㅎ
    가까이 살면 예전처럼 만들어 놓고 가져가시라하면 좋은데
    저도 아쉬워요

  • 24.01.28 20:43

    아, 파닭이 이런거구나! 이건 완전 맥주 안주 아닌가요? ㅎㅎ
    먹고 싶네요.

  • 작성자 24.01.29 02:11

    당 때문에 염려되시면 에어프라이에 조리해서
    소스도 설탕대신 꿀 알룰로스나 천연감미료로 대체해 만들어 드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먹을만해요^^

  • 24.01.30 11:48

    아,,, 옛날이여~~~

  • 작성자 24.01.31 00:50

    그 옛날엔 무슨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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