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메인보드 콘덴서 불량에 따른 증상 및 수리 방법 입니다.
컴퓨터 메인 보드에 Controler IC , 메모리 , CPU 등 여러가지 부품이 실장 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부품은 모두 용도에 따라 최적으로 동작되게 실장 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파워 서플라이에서는 12Volt , 5Volt , 3.3 Volt 만 공급 하지만 메인 보드내에 사용되는
Controler IC , 메모리 , CPU 등 은 여러가지 전압을 사용하여 동작을 합니다. 이런 전압은 DC to DC converter를 사용하여
전압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DC DC converter 는 DC 전압을 입력 받아 다른 편에 높은 전압 또는 낮은 전압을 출력 하는 회로로
효율과 열발생이 적어 메인보드에 전압 변경시 사용하는 회로 입니다. 사용하는 전류량이 높을 경우 코일에 크기와 큰용량에 콘덴서를 사용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A 전원 A 전원 Source 에서 B IC로 전원 공급시 전원 라인에
콘덴서를 추가합니다. 콘덴서는 AC 신호를 통과 시키는 특성이 있어 리플 또는 노이즈가 전원 라인에서 그라운드로 빠지게 되며 순수한 DC 만
공급이 됩니다. AC 신호는 그라운드로 빠지면서 열로 변화되어 없어 집니다. 콘덴서는 내부에 기름과 전하를
보관할 수 있는 은박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게 되면 열에 의해 콘덴서가 부풀며 내부에 기름이
유출되는 현상이 발생 콘덴서 특성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발생 합니다. 이런
콘덴서 열화는 시간이 지나면 발생 하는 문제로 부품의 편차, 전원 공급 라인에
노이즈 , 등에 의해 시간 차이를 두고 발생 합니다. 파워서플라이 전원 공급이
안정적이면 오랜시간동안 문제가 발생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워서플라이 전원공급이 안정적이지 못하면 메이커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1년내에 발생
할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콘덴서 불량시 발생 하는 문제는
- 동작중 다운
- 재부팅 발생
- 동작중에 블루스크린 발생
- 부팅 불량
등 시스템이 불안한 증상을 보여 줍니다.
아래 FOX CON 메인 보드를 사용한 컴퓨터 입니다. 오래동안 (최소한 몇년은
컴퓨터 케이스를 열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윈도우 부팅 불량 , 동작중 다운 되는 문제 로 확인 하였습니다.
메인 보드 중간 콘덴서 부풀어올라 있고 누액이 있습니다. 이러 경우 전원 라인에
노이즈가 많이 유기되어 컴퓨터 시스템이 불안한 문제가 발생 합니다.
이런 문제는 콘덴서를 교체하거나 메인 보드를 교체해야 합니다. 콘덴서 교체는 다른 메인보드에서 빼서 바꾸면 됩니다. 메인 보드에 사용하는 콘덴서는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콘덴서가 아닌 메인 보드에
사용하는 콘덴서로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습니다.
컴퓨터 시스템이 불안한 경우 메인보드에 콘덴서를 확인 문제가 되는 경우 교체를 해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중에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전압이 불안정해지기 때문에
전원이 잘 안들어오거나
화면이 안뜨거나
메인보드 테스터기로 찍어보면 코드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배가 살짝 불러 있습니다.
처음에는 1개부터 시작..
점점 주변 캐패시터까지 확장됩니다.
콘덴서는 일정한 수명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용하면 수명이 다하게 됩니다.
요즘 메인보드들에는 좀더 수명이 긴 알루미늄 캐피시터가 사용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