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더너에 오시는 역인 Vauxhall역 Vauxhall Bridge에서 본 모습 입니다.역은 템즈 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템즈 강변길과 연결 됩니다.역에서 런던아이및 국회의사당(빅밴)은 도보로 15분 정도 거리입니다.
Vauxhall역에 위치한 MI6 (영국 해외 정보부) 건물 입니다.007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가 근무하는 곳으로 영화를 보시면 시리즈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영화 보실때 눈여겨 보세요 ^^
Vauxhall역 모습입니다.새로 신축되어 다른 역들과 달리 깨끗합니다.휴일 아침 일찍 사진을 찍어 사람이 많이 없네요.왼쪽이 종합 버스 정류장이며 시내 각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참고로 뒤쪽에 보이는 St. george wharf 아파트는 신축 아파트로 가장 위층인 팬트하우스 중의 하나는 유명 여배우인 니콜 키드만이 구입했다고 합니다.
위로 경사져서 올라간 판넬은 태양 전지판이며 Vauxhall역 전철및 버스 정류장은 태양열 발전을 통해 얻어진 전기로 가동됩니다. 사진 중간쯤에 보이는 곳에서 태양열로 얻은 당일 전력량 수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역을 더 먼곳에서 보면 은하철도 999에서 기차가 하늘로 솟구치는 레일이 있는 역 같습니다 ^^
집에서 1분 거리도 안되는 곳에 있는 Vauxhall Park 입니다.정원등도 잘 꾸며져 있고 라벤다 숲도 있어 산책하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저희 가족도 물론 자주 가고요.우리 예쁜딸 한이입니다~
봄에서 가을까지 항상 꽃들이 아름답게 핍니다.
이곳이 공원내 라벤다 숲 입니다.편안하게 벤치에 앉아 라벤다 향기에 한 번 젖어 보세요.여름에 일광욕 하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다른 방향에서 본 라벤다 숲 모습 입니다.
공원의 다른 모습 이고요.
정성과 맛으로 소문난 런더너 아침 식사 입니다.사진을 올려 놓은 곳들도 있기에 저희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 ^^;
요즘 보면 3식 제공이라고 광고 하는 곳도 있더군요.아침은 시리얼등에 점심은 알아서 식빵과 잼으로 싸가게 하고 저녁은 라면..
사실 그렇게 3식 제공하면 경비도 적게 들고 편한것 저희도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저희는 그런 3식으로 제공하지는 않습니다.
2002년 런더너 문을 연 이래 손이 많이 가더라도 정성들인 한식으로 든든한 하루를 시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메뉴는 매일 바뀌며 6찬 기본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식사..
첫댓글 기대 만빵입니다.. ㅎㅎㅎ
2007년 여름...만삭이신데도 열심히 밥 챙겨 주시던 사모님 생각이 나네요. 모두들 잘 계시죠? 사진 보니까 아련하네요^^
첫사진 완전 멋있어용~^0^
2007년 여름, 두딸들과 가족실에서 5일동안 기거하며
추억을 만든 인천에 사는 아줌마가 몇자 씁니다
맞아요 매일 맛난 아침식사...
그리고 한국보다 더 시원한 영국김치....
생각보다 찾기쉬운 역.... 프롬 삼일전에 지난토요일에 귀국한 정아맘
오랜 만에 찾으니 카페가 많이 달라졌네요. 더욱 세련되시고 ㅎㅎㅎ 그때 함께간 아들은 벌써 군에 가서 이등병달고 지금 대북관계로 요령소리나게 뛰어다니는 모양입니다. 비명소리가 아빠귀에 들리는 듯 하네요. 한창 정신없이 굴러야죠. 조카도 임관해서 강원도 해변에서 장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한이가 많이 컷네요. 예전에 주인께서 서울에서 정모하신다고 했는데 대구인지라...암튼 이번 겨울에도 방학이 되었으니 유럽으로 날라갈까 생각중인데 또 런던을 갈런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가면 또 런더러를 가야죠. 그만큼 시내와 가깝고 무엇보다도 두 분의 정이 그리운지라...
대박이네요.....집에서도어머니가이렇게는안해주시는데.....^^^^^^
저 재작년에 여기 묵었었는데 진짜로 사진처럼 저렇게 똑같이 나와요 완전 맛있음.. 외국생활하다 오랜만에 아침 한식먹고 눈물날뻔 했어요
사모님 음식 솜씨가 지금도 생각나요! 여행중에 아주 든든하니 좋았어요~~
2007년 여름에 묵었는데 한이 정말 많이 컸네요. 그때의 기록이 새록새록..^^ 지금 영국 워홀 준비중이라 오랜만에 런더너에 들렸습니다. 그립네요 런더너~
전 2006년에 묵었었어요. 한이, 고 조그많던 녀석이 정말 많이 컸네요~ 사모님, 음식 솜씨 정말 끝내줬던 기억이 납니다.
2009년에 방문했었는데 여전히 가끔 생각나는 곳입니다:D
런더너의 아침 식사는 유럽내 한인 민박중 최고예요~^^
내년쯤 다시 영국에 갈건데 다시 들를꺼에용~~~~ 밥먹으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