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킬리만자로, 트레킹 빅 시즌이 돌아왔다며?
✅ 킬리만자로 위치, 날씨를 알아봐요.
✅ 킬리만자로 지도와 인기 코스를 살펴봐요.
✅ 포카라와 함께하는 최단기 코스 마랑구 루트 여행을 소개할게요😉
안녕하세요.
해외트레킹전문여행사 포카라입니다🚩
겨울 시즌에는 어디로 해외 트레킹을 가야 하나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코스.
오히려 겨울이 여행 최고 성수기를 맞는 곳,
바로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인데요🙋♀️
건기의 시작과 함께 날씨도 온순해져
시원하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킬리만자로 트레킹.
그럼 킬리만자로는 대체 어디에 있는지,
날씨, 코스, 지도 등 함께 알아볼게요😉
킬리만자로 위치
킬리만자로(Kilimanjaro) 산 높이는 해발 5,895m로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산이자 지구에서 가장 큰 휴화산이에요.
7대륙 최고봉 중 아프리카를 대표하고 있죠.
탄자니아 북동부 킬리만자로주에 위치해 있는데, 케냐 국경 바로 옆이라고 할 수 있어요.
스와힐리어로 '빛나는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드넓게 펼쳐진 아프리카 사바나 평원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라
아래서 바라보면 눈 덮인 산봉우리가 반짝이는 느낌이라고 해요.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홈페이지 / 키보봉
킬리만자로 산은 주요 세 개의 큰 봉우리
키보(5,785m), 마웬지(5,149m), 쉬라(3,962m)로 이뤄져 있으며,
정상 등정 포인트인 우후르 피크가 키보봉에 있다고 보시면 돼요.
킬라만자로 산은 킬리만자로 국립공원의 일부인데요.
특히 관목림, 산기슭 임간 농업 지대, 열대우림, 사막지대, 빙하지대 등 주요 5개 식생대와
국립공원 전체에 걸쳐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생물종과 동물 등 여러 특징을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어요.
정상 등정에는 공식적으로 여섯 개의 경로가 있답니다.
각 코스마다 트레킹 적기와 트레킹 난이도가 달라지니 꼭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확인하고 도전하시길 추천드려요😉
자세한 코스는 하단에 이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킬리만자로 트레킹 적기 날씨
킬리만자로는 적도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기후 특성이
여름/겨울로 나뉜다기보다는 건기와 우기로 분류해요.
트레킹은 1년 내내 가능한데, 날씨 조건에 따라 트레킹 가능한 코스가 달라진답니다.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건조한 시기가 트레킹 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겠죠?
건기인 12월 - 3월 중순, 6월 중순 - 9월까지는 웬만한 트레킹 코스는 거의 다 가실 수 있어요.
10월도 트레킹 하기 좋은 날씨지만 통제 코스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12월 ~ 3월 중순까지는 가장 따뜻한 달로 전반적으로 날씨가 맑아 킬리만자로 전경을 즐기기에 적합한 시기랍니다.
6월 중순 ~ 9월까지는 조금 춥지만 건조하기 때문에 산행하기에는 안성맞춤이에요.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홈페이지 / 바랑코 캠프
3월 말 ~ 6월 초까지는 완연한 우기인데요.
비, 진흙, 눈, 얼음 등으로 인해 좋지 않은 길 상태와 더불어 비구름이 가득해 시야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어요.
11월은 소우기로 보통 오후에 강우가 집중돼요.
하지만 비가 엄청 많이 내리지는 않고 아침, 저녁으로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다고 해요.
우기에는 킬리만자로를 갈 수 없나? 에이, 그럼 너무 아쉽겠죠😉
우기에도 마랑구나 롱가이 루트를 이용하면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할 수 있답니다.
이외 코스들은 캠핑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우천 시
등반로와 야영지의 상태가 좋지 않고 추위의 영향으로 산행 피로도가 높아져 고산적응이 더욱 힘들 수 있어요.
킬리만자로 산기슬 평균 기온은 21도 ~ 27도,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7도 ~ -29도까지 추워질 수 있으니 단단히 준비를 하는 게 필수겠죠?😊
킬리만자로 트레킹 코스
킬리만자로의 공식적인 트레킹 코스는 총 7개에요.
서쪽의 리모쇼, 쉬라 / 남부의 마랑구, 마차메, 음브웨, 므웨카 / 북쪽으로는 롱가이가 있어요.
7번째 코스인 옴브웨와 마랑구 사이 므웨카 루트는 하산에만 이용되어 보통 정상 등정 루트는 6개로 생각하시면 돼요.
쉬라는 구조 차량이 사용하는 비포장도로이기 때문에 트레커가 거의 없고,
옴브웨 루트는 가장 짧고 가파는 길이라 정상 등정 성공률이 낮아 인기가 많지는 않다고 해요.
롱가이는 인기 코스들이 너무 인파가 많을 때 대체안으로 선택한다고 하니,
대중적으로 많이 찾는 마랑구, 리모쇼, 마차메 코스에 좀 더 자세히 살펴볼게요😁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홈페이지/ 만다라헛
✅ 마랑구 루트
5박 6일 / 77km / 롯지 / 마랑구게이트 - 만다라 헛 - 호롬보 헛 - 키보 헛 - 우후르 피크(원점회귀)
킬리만자로 트레킹 코스 중 가장 사랑받는 마랑구 루트는 이른바 '코카콜라 루트'로 유명하죠😁
남동부 능선을 따라 오르는 이 코스는 6개 루트 중 유일하게 롯지가 있어
다른 코스보다 상대적으로 편안한 숙박이 가능하고 콜라도 살 수 있다고 해요.
왜 코카콜라 루트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아시겠죠?🤣
완만한 경사의 트레킹이라 초보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우후르 피크에 가까워지면 경사가 급격히 높아지며 고소에 적응해야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니 잊지 마세요.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마랑구 루트는 1년 내내 갈 수 있어요.
우기에 가시더라도 롯지가 있어 상대적으로 컨디션 조절이 용이한 트레킹이 가능한 코스니 참고하세요.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홈페이지/ 쉬라1캠프
✅ 리모쇼 루트
7박 8일 / 71km / 캠핑 / 론도로시게이트 - 쉬라1캠프 - 쉬라2캠프 - 모이어캠프 - 바랑코 캠프 - 카랑가캠프 - 바라푸캠프 - 우후루 피크 - 므웨카 루트(하산)
옴브웨를 제외하고 가장 도전적인 코스로 소개되는 리모쇼 루트는 킬리만자로의 서쪽 능선을 타고 트레킹을 하게 돼요.
루트 중 가장 긴 구간을 트레킹 하다보니 다양한 식생 지대와 멋진 뷰를 만나볼 수 있죠.
트레킹 초반부터 열대우림 지역을 탐험하는 느낌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
초반부터 고도 상승이 있어 고산 적응에는 유리하지만,
아무래도 장기간 오르락내리락 고산 능선 트레킹이기에 체력적인 피로도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해요.
트레킹 경험이 다수 있고, 캠핑에 익숙하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 마차메 루트
5박 6일 / 62km / 캠핑 / 마차메 게이트 - 마차메 캠프 - 쉬라2캠프 - 라바타워 - 바랑코 캠프 - 바라푸 캠프 - 우후르 피크 - 므웨카 루트(하산)
'위스키 루트'라 불리는 마차메 루트는 마랑구 루트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산악인들이 이용하는 코스예요.
'코라콜라 루트'인 마랑구에 비해 좀 더 고난이도라는 걸 표현하려고 붙은 이름이라고 하네요😂
등반로의 경사도가 가파르고 리모쇼와 동일하게 캠핑으로 숙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트레킹과 캠핑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려요.
매일 꾸준히 단거리로 고도를 높이고 특히 라바타워(4,600m) 고지를 찍고 내려오는 등의 고도 적응 시기를 갖는 이점이 있어요.
정상으로 향하는 마지막 구간은 마랑구보다 짧아 오르기가 비교적 쉽고 정상 등정율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죠!
마차메 루트는 끝내주는 경치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킬리만자로 남서쪽 면의 아름다운 경치와 함께 용암이 솟은 것처럼 보이는 바위 라바타워, 다이나믹 절벽구간인 바란코 월을 지나 만날 수 있는 빙하 뷰 포인트 등 눈이 즐거운 포인트들이 많다고 해요.
👉 킬리만자로 트레킹 지도
킬리만자로 FAQ
✅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요?
킬리만자로는 열대우림, 사막지대, 빙하지대, 초원지대 등 다양한 식생대가 존재한다고 했죠.
그만큼 날씨의 변수에 항상 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뜻이랍니다.
패킹 시 꼭 챙겨야 할 것들을 살펴볼게요.
- 보온에 필요한 침낭부터 내복 상하의, 방한용 외투, 장갑, 비니 등
-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한 상하의 우의와 자주 갈아신을 양말 등
- 내리쬐는 햇볕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한 선크림, 선글라스, 챙 큰 모자 등
- 새벽 산행을 위한 헤드랜턴 등
- 개인 장비 충전을 위한 보조배터리
✅ 가이드 없이 혼자 가도 되나요?
가이드 동반 필수!
탄자니아 정부는 정식 자격증을 소지한 킬리만자로 로컬 가이드와 동행할 것을 규칙으로 두고 있어요.
아무래도 길 안내와 더불어 안전과 산의 청결을 위해서라도 산을 잘 아는 가이드와 동행하는 것이 좋겠죠?
✅ 킬리만자로 갈 때 비자가 필요한가요?
네, 필요해요.
아프리카는 대부분의 나라가 비자가 필요하다고 해요.
탄자니아 공항에서 도착 비자를 발급하실 수 있고, 비용은 인당 $50입니다(유효기간 3개월)
✅ 예방접종을 해야 할까요?
맞습니다.
황열병 예방접종 필수이며 예방접종 증명서도 꼭 챙겨주세요(출발 10일 전 필수 접종)
-> 공항 도착 시 확인
말라리아 예방약 복용(출발 일주일 전)도 꼭 하셔야 해요!
[출발확정]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 원정대 大 모집
📅 2025. 03. 06(목)
📍 인천 출발 - 아디스아바바 경유 - 킬리만자로 공항 입국 - 모시 - 마랑구게이트 - 만다라헛 - 호롬보 헛 - 얼룩말 바위(고소적응) - 호롬보 헛 - 키보 헛 - 길만스포인트 - 스텔라포인트 - 우후르피크 - 키보 헛 - 호롬보 헛 - 마랑구데이트 - 모시 - 킬라만자로 공항 출국 - 아디디아바바 경유 - 인천 도착
포카라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인기 루트인
마랑루 루트로 킬리만자로 등정이 가능하다는 사실😉
아프리카 정말 살면서 두 번 가기는 쉽지 않겠죠?
단 9일, 오로지 트레킹에 집중된 알찬 여정으로
아프리카 최고봉에 오를 수 있는 기회.
합리적인 가격과 전문적인 가이드 동행으로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킬리만자로 트레킹을 원하신다면
포카라와 함께하시면 어떨까요😊
고산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포카라여행사의 트레킹은 등정 성공률이 높습니다.
[킬리만자로 키포인트]
✔ 정상 등정 성공률이 제일 높은 마랑구 루트 트레킹
✔ 수월한 정상 등정을 위한 고소 적응일 제공
✔ 정상 등정 성공공 증명서 발급
✔ 세계문화유산다운 빙하, 사막, 관목, 열대 우림, 초원 등 다양한 식생대 감상
✔ 롯지 숙영으로 보다 편안한 컨디션 관리
✔ 밤하늘 쏟아질 듯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
👉 생에 한 번, 아프리카 최고봉 등정
https://pokhara.kr/shop/item.php?it_id=1700738340
✔ 02-2261-4090
✔ 카카오채팅(🔎포카라여행사)
✔ 하단 댓글
SPIRIT OF THE MOUNTAINS!
포카라는 가슴 뛰는 모험을 떠날
여행자분들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