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방사능안전급식연대는 아이들의 급식을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방사능문제는 결코 몇 십년 안에 해결될 문제가 아닌 우리의 영원한 과제로 남겨지게 되었다는 것을 그동안 지켜봐 주신 분들은 인지하셨을 것입니다.
우리는 행동으로 오직 방사능안전급식만을 위해 14개단체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15년 3월부터 외교부 앞에서 1년여간 1인시위를 해왔고, 그 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사능안전급식과 일본산 수산물 수입재개 반대 1만인 서명운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일본산 수산물 수입문제는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현 정부에서 언제 어떻게 개방을 허용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본은 벌써 방사능을 잊고 매우 빠르게 방사능 우려식품을 세계 여러나라에 개방하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우리는 체르노빌 사고에 이어 후쿠시마 사고로 인한 방사능 피해까지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사능안전급식연대는 학교 방사능안전기준치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대안을 가지고 있고 이를 관철시켜 나갈 것입니다.
2017년 2월15일(수)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과 충북 오송시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동시에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동안 서명운동을 통해 서명에 동참해 주신 분들의 서명지를 식품의약안전처에 전달할 것입니다.
서울연대 소속이 아니어도 누구나 참여해서 뜻을 함께 해 주십시오. 일본산수산물 반대하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환영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다리겠습니다.
부모의 눈물 나는 방사능안전급식 문제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문의
방사능시대우리가그린내일 010-5557-22l6 samara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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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만은 일산수산물(식품) 반대 집회에 5000명이 모인걸로 기억합니다
우리 국민들 모두 화이팅!
우리나라의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급식에 방사능 오염없는 안전식품으로 제공하여주고 일본산 방사능오염 우려되는식품 수입을 금지시켜야 한다는데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