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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Arachis hypogaea L. |
생물학적 분류 | 계 : 식물계(PlantaePlantae) |
파종시기 | 4월 하순~5월 상순 |
수확시기 | 9월 중순~10월 상순 |
형태 | 한해살이 풀 |
제철시기 | 가을 |
원산지 | 남미 중앙부의 열대원산 |
분포지 | 한국, 인도, 중국, 미국,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미얀마, 태국 |
♠ 이칭별칭 : 호콩, 왜콩, 낙화생(落花生), 낙화송(落花松), 낙화삼(落花蔘), 지두(地豆), 남경두(南京豆), 향두(香豆), 만세과(萬歲果), 장생과(長生果), 당인두(唐人豆), 번두(蕃豆)
땅콩은 콩과 땅콩속(Arachis)의 1년생 초본성이다. 4개의 계란형 소엽이 긴 잎루에 2개씩 대생(잎이 서로 마주남)하는 우상복엽이며, 줄기는 녹색이지만 적자색을 띄기도 한다. 원줄기의 마디에서 1차 가지가 생기는데 자엽절에서는 대생하고 이후는 호생(잎이 서로 어긋남)하며 생태형에 따라서는 2, 3차 분지가 발생하여 많은 가지가 생기는 것도 있다. 가지가 곧게 서는 직립형, 지면 가까이 옆으로 퍼지는 포복형 그리고 반직립형으로 분류된다.
땅콩은 열대원산의 고온성 여름작물이며, 생육기간도 긴 편으로 대립종이 150∼180일, 소립종이 120∼130일이다. 생육적온이 25~30℃정도이며 적산온도는 소립종 2,800℃, 대립종 3,600℃ 내외로 중위도 온대에 속하는 우리나라 기상에서는 파종기와 등숙기의 저온이 땅콩재배의 장애요인이다. 종실의 기름함량은 일반적으로 생육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햇볕이 강한 것이 개화와 등숙에 유리하다.
한국에 땅콩이 도입된 것은 1800∼45년 사이에 중국으로부터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땅콩은 원줄기로부터 약 10개 내외의 가지가 어긋나기로 발생되는데, 이 가지가 벋는 모양에 따라 땅콩의 모양을 세 가지로 분류한다. 즉, 가지가 땅 표면에서 곧게 서는 종류를 직립형(直立型), 가지가 땅 표면과 같은 방향으로 벋는 종류를 포복형(匍匐型), 이 두 가지 형의 중간형인 것을 반립형(半立型)이라 한다.
땅콩은 종자의 크기에 따라 생육기간이나 그 내용 성분과 용도에 차이가 있는데, 종자가 큰 대립종(大粒種)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보통 간식용으로 하며, 종자가 작은 소립종은 지방 함유율이 높아서 기름을 짜거나 과자나 빵 등 식품의 가공에 이용된다. 한국에서는 평균기온 12℃의 등온선이 통과하는 남쪽인 영남 ·호남지역과 제주도가 대립종 땅콩 재배 적응지역이며, 그 이북이 소립종 적응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한자로는 낙화생(落花生)이라고도 불리우는 땅콩은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식물로, 원산지는 브라질·페루를 중심으로 한 남미 대륙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중국 명나라 말엽에 처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1780~1800년도 경 들어온 것으로 한 문헌의 기록을 통해 추측할 수 있다. 땅콩은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어서 주로 열매를 그대로 볶아 먹기도 하며 땅콩강정을 만들어 먹거나 갈아서 먹는 경우도 있다. 땅콩은 비단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을 고루 함유하고 있는 영양 식품이며, 우리 몸에도 효능이 좋다고 한다.
땅콩은 정월대보름이 되면 많이 먹는 견과류로 추위를 이기기 위해 필요한 지방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겨울에 먹으면 더 좋은 간식이다. 견과류는 미국에서도 '지구가 선사한 건강식품 톱10' 중에 하나[맨 뒷장에 후술]일 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일부러 챙겨 먹고 있는 추세이다
땅콩은 겉껍질 속에 다시 부드러운 속껍질로 형성되어 있고, 겉껍질은 딱딱하고 탄탄한 섬유질의 각질로 되어 있어 자실(子實)에 대한 보호막이 잘 되어 있고, 자방(子房)이라 하여 다정다감, 사랑스러운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피땅콩을 볶음하여 음력 정월 대보름에 귀밝기 음식으로 먹는 것이 우리나라의 오랜 전통이며, 이는 주로 껍질이 딱딱한 견과(호두, 은행, 밤 등)종류로서 먹을 때 껍질까는 소리로 귀를 놀라게 하고, 알곡은 고단백, 고지방을 귀에 영양보충시켜 귀를 맑게 잘 들리게 한다고 한다.
땅콩은 견과류이면서도 콩과에 속하지만 지상에서 열매를 맺는 대두(콩)과 다르게 꽃이 떨어지고 나면 줄기가 땅속으로 파고들어 그 줄기 끝에서 열매를 맺는 독특한 식물이다.
땅콩은 9월부터 11월 사이가 제철이며 갓 수확한 땅콩은 고소함과 더불어 수분이 많아 촉촉하며 단맛을 가지고 있다. 땅콩과 같이 지방 성분이 많은 견과류는 수확 후 점차 산폐가 진행되므로 되도록이면 갓 수확한 땅콩을 먹는 것이 바람직 하다.
땅콩의 효능
■ 간기능향상
땅콩에 들어있는 아스파라긴산이라는 성분이 콩나물의 10배 이상 들어있어 간에 좋은 영향을 주고 숙취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고혈압에 좋다
땅콩에는 우리 몸에 불필요한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의 함량이 다른 과일보다 3배나 높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분들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켜 줘 고혈압 환자에게는 아주 좋은 식품이다. 땅콩을 1주일 정도 식초에 담갔다가 매일 먹으면 고혈압에 좋습니다
땅콩에는 오메가 3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류머티즘 관절염과 다른 관절염 증상에도 뛰어난 예방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
■ 남성 갱년기 예방
견과류중 특히나 땅콩은 테스토스테론이란 지방산이 많고, 비타민E와 리놀렌산은 고환의 혈류를 향상시키는데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타민E는 전립선 건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남성분들의 갱년기 예방에 좋다.
■ 노화방지
땅콩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인 폴레페놀 성분이 항산화작용을 도와 피부의 노화를 막아준다. 특히 폴레페놀 성분은 땅콩 껍질에 많이 함유 되어 있어 벗기지 않고 먹어야 더 좋다.
■ 뇌 건강에 좋고, 치매예방
땅콩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의 종류인 오메가-3 지방이 뇌신경세포를 활성화하여 노인, 성장기 어린이, 수험생들에게 좋다. 특히 단단한 견과류를 씹어 먹을 때 뇌를 자극하여 뇌의 혈류량이 늘어나 두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땅콩에 함유된 비타민B. 레시틴 등의 성분들이 머리를 맑게 할 뿐더러 두뇌 건강에 좋고, 뇌혈류에 도움을 주어 뇌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치매를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 당뇨예방
당뇨병의 경우 혈당을 어떻게 관리하는지가 관건입니다. 땅콩은 당질의 함량은 낮고, 특히 글리세믹 지수가 낮은 식품으로 혈당이 상승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 때문에 식후 땅콩을 조금씩 섭취해주면 땅콩의 지방 중 80%는 불포화지방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제2형 당뇨병과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땅콩을 과량 복용한다면 포화 지방에 의한 피해도 생기게 되므로 적정량을 섭취해야만 한다.
■ 대장에 좋다
땅콩에는 체온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풍부해 찬 기운으로 인해 대장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체온을 높여 얼었던 대장을 녹여주는 레스베라트롤이 풍부한 땅콩.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대장암세포 증식을 억제해준다.
땅콩에는 풍부한 식이 섬유 역시 체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대장 점막을 자극하여 대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주고 대장에 적절한 자극을 줘서 다이옥신과 같은 유해 물질을 밖으로 배출해 장내에 좋은 유익균을 늘려주기 때문에 대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땅콩은 껍질째 삶아 먹는 것이 좋은데, 땅콩 속 껍질에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상당히 풍부한데 레스베라트롤 성분은 대장 내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억제하기 때문에 땅콩을 껍질째 익히게 되면 여러 파이토케미컬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껍질째 삶아서 섭취하는 것이 대장 건강에 좋다고 한다.
■ 두뇌건강
견과류가 두뇌 건강에 좋다는 건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인데, 땅콩 역시 두뇌 발달에 꼭 필요한 성분인 엽산이 풍부할 뿐 아니라 풍부하게 함유된 비타민B, 레시틴, 아미노산 등의 성분들이 머리를 맑게 할뿐더러 두뇌 회전에도 좋아 머리를 많이 써야하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 변비개선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 성분이 장기능 개선은 물론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변비개선에 도움이 되는 땅콩효능이 있다고 한다.
■ 보양식품이다
병이 전혀 없는 사람도 장기적으로 복용하면 보양 강장제로도 좋고 갱년기 남자,여자 또는 평소에 정신 노동을 많이하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 빈혈예방
30~40대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영양성 빈혈은 주로 철, 비타민, 엽산등이 부족해서 발생하는데, 땅콩에는 각종 비타민과 비타민B의 일종으로 적혈구의 합성과 단백질(DNA) 생성을 촉진해 주는 엽산이 풍부할 뿐 아니라 철의 흡수를 돕는 효과가 있는 비타민E가 풍부하여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성장기 아이들에게 좋다
땅콩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마그네슘 칼슘은 물론 아연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아이들 건강간식으로도 좋다.
■ 숙취예방
땅콩에는 숙취를 해소하는 나이아신이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 성분이 숙취를 방지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다.
■ 스태미너 식품이다
건강식품으로서의 땅콩은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스태미너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백질에는 필수아미노산이 듬뿍 들어있는 반면, 콩 종류중에서 당질이 가장 적게 들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지방은 고체지방산(동물성 지방에 있음)이 다른 식물에 비해 아주 적은 편이고, 주로 불포화 지방산이며, 이는 필수 지방산이다. 필수 지방산은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혈청 콜레스테롤치를 조정하는 역할과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무기질(인산)은 땅콩에는 물론, 참깨, 콩에 많이 들어 있으며, 이것이 부족하면 정신병에 걸리게 된다. 그외 비타민 B종류와 아미노산이 많아 공부하는 학생이나 정신노동을 많이 하는 직장인을 위해 간식용으로 매우 좋고, 노화방지제(비타민E)에도 좋다고 한다. 땅콩이 이처럼 고단백, 고지방과 비타민B.E가 풍부해서 스태미너 식품으로 높이 평가되지만,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 심장병 환자, 여드름이 많이 나는 사람은 삼가야 할 식품이기도 하다.
■ 심장병예방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파라쿠마르산 같은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심장병예방에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한다. 파라쿠마르산은 볶은 땅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볶아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땅콩은 기름함량이 44~56%, 단백질이 22~30%로 양질의 기름과 단백질원이며, 땅콩·땅콩 버터·땅콩 기름이 들어 있는 식품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 예방 효과가 있다.
■ 콜레스테롤 제거 및 동맥경화.심장질환등 혈전위험을 감소.고혈압 예방
땅콩에는 불포화 지방산인 리놀산과 올레인산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혈액이나 혈관 벽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땅콩을 정기적으로 일정한 양을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을 없애고 심장질환과 혈전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우리 몸속에 염증을 가라앉혀 주기 떄문에 관절염에도 좋고 동맥 경화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땅콩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이 체내에 쌓인 나트륨 배출을 도와 고혈압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탈모방지
땅콩을 먹으면 혈액순환 촉진과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고, 비타민B군 성분이 탈모를 방지하는 데 좋다고 한다.
■ 폐에 좋다
땅콩에 풍부하게 함유된 아르기닌이라는 아미노산은 폐결핵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한의학의 한 문헌에도 땅콩이 폐에 좋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피로회복
땅콩에는 피로를 회복하고 기력을 보충해주는 비타민B1, B2,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스태미너 식품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으며, 소화 흡수를 도와주기 때문에 기력이 없거나 회복기에 있는 환자들이 곧잘 콩을 갈아 넣은 죽을 먹곤 합니다.
■ 피부미용
땅콩에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망간과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꾸준히 섭취할 경우 우리 몸의 세포손상을 막아줘 피부의 결이 부드러워지고 기미·주근깨가 완화되는 것을 기대하실 수 있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 항암. 항산화 효과
붉은색을 띠는 땅콩의 속 껍질을 먹으면 황산화 효과, 항암 효과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땅콩 껍질에는 파이토케이컬 성분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데 삶을 때 최대 날것이나 볶은 것보다 항산화 성분의 양이 4배까지 늘어난다고 합니다. 또한, 땅콩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막을 보호해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루 10알정도만 먹어도 하루 필요한 비타민E양인 5mg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E의 효능 | |
1. 노화방지 및 항산화작용 2.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 암 예방 3. 폐경기와 갱년기증상 개선 4. 치매예방 및 뇌기능 향상 5. 심혈관질환 예방 | 6. 생리통 감소 7. 백내장 예방 및 치료 8. 관절염 예방 9.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 |
■ 비타민E 결핍증 사람은 비타민E결핍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유전적으로 토코페롤 결합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 단백질 에너지영양불량과 심한 흡수불량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비타민E 결핍증은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비타민E 결핍증 증상으로는 세포손상, 적혈구의 용혈현상과 신경세포 및 근육 손상, 생식불능, 빈혈, 간의 괴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비타민E 부작용 - 비타민E 과다복용 비타민E는 거의 부작용이 없다고 알려져 있는데, 하루 800~ 1200mg 이상 섭취하면 비타민k의 흡수를 방해해 혈소판 응집의 감소, 수술후 출혈 증상, 위장장애, 두통, 만성피로, 근육약화, 설사,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 비타민E섭취량이 1000mg이상이 되면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습니다. ■ 비타민E는 영양제 대신 비타민E음식, 비타민E함유식품으로 먹어야 효과가 암예방, 백내장, 노화방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
※비타민E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아몬드, 아보카도, 해바라기 씨, 올리브오일, 키위, 현미, 옥수수, 브로콜리, 귤, 무, 호박, 견과류, 유채씨, 녹색채소, 기름기 있는 생선, 갑각류, 등푸른생선 |
■ 혈관건강에 좋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각종 혈관계 질환에 노출 될 수 있습니다. 헌데 땅콩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리놀산과 올레인산이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우리 몸에 안 좋은 중성지방과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을 하고, 혈관에 있는 지방을 없애 혈액이 잘 순환하도록 하여 혈액순환을 개선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심근경색 등과 같은 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 밖에도... 땅콩은 변비예방, 조혈효능, 철분 흡수 향상 등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땅콩은 100g당 569㎉(고열량) 식품이어서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 리놀산이 도움을 주나 체중감량은 힘들다
◆ 땅콩의 영양 및 효능
땅콩은 지질(45.1%), 단백질(24.5%), 탄수화물(26%) 등과 무기질,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땅콩에 함유되어있는 지방 성분의 87%가 올레산, 리놀레산 등 혈관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칼륨과 비타민 B1, B2, 니아신, B5, E, 판토텐산, 엽산 등의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피로 해소에 좋고 노화를 예방해준다. 아이소루신, 류신, 라이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도 골고루 들어있으며, 기억력을 증진하고 호흡기 기능을 강화하는 효능이 있다. 땅콩의 붉은 껍질에는 조혈 효능이 있고 철분의 흡수를 돕는다.
땅콩은 이렇게 맛과 영양이 뛰어난 건강식품이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강력한 알레르기를 유발하기도 하므로 피부가 부어오르거나 호흡곤란이 오는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있다면 땅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땅콩은 100g당 560kcal로 칼로리가 매우 높고 몸에 필수적인 단백질 등 5대 영양소를 비롯해 필수 아미노산과 식이섬유 까지 골고루 갖춘 식품입니다.
그래서 땅콩은 한번 심심풀이로 먹게 되는 정도의 양 (종이컵 4분의1컵)으로 풍부한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하루 영양성분 섭취량의 비오틴 87%, 구리 46%, 망간 35%, 비타민B3 27%, 몰리브덴 23%, 엽산 21%, 비타민E 20%, 비타민B1 21%, 단백질 18%를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땅콩 100g당 지방(지질성분)은 약 50g정도이며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청소하는 불포화 지방산은 총 지방산 함량의 85%입니다. 땅콩의 오메가6 지방산(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은 16g으로 매우 풍부합니다. 하지만 땅콩에는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오메가3는 거의 들어있지 않습니다. 현대인에게 오메가6 지방산은 과잉 상태이지만 오메가3의 부족은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일입니다. 결론적으로 오메가3 지방산을 땅콩에서 얻기는 힘듭니다.
◆ 땅콩 부작용 및 섭취시 주의사항
①땅콩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알레르기 증상 발생시 섭취 즉시 중단.)
②땅콩은 고단백·고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이미 혈앞이 높거나 심장병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③평소에 설사가 잦고 몸이 찬 사람은 절제된 양의 땅콩만 섭취해야 하니다.
④갑상선이 있거나 갑상선 종대가 있는 사람들은 땅콩 속껍질의 붉은색 껍질을 벗긴 후 먹는 것이 좋다. 땅콩속의 붉은 껍질에는 배당체인 아라키도시드 성분이 페놀성 화합물을 생성하여 갑상선을 요오드화 되어 갑상선종을 일으킬수도 있기 때문이다.또한 많이 먹으면 비만의 위험이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하는것이좋고 견과류의 곰팡이는 간암을 일으킬수있는 요인도 있으니 항상 보관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썩거나 곰팡이가 핀 땅콩은 아깝다고 절대 먹어서는 안 된다. 간암을 유발하는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아플라톡신은 곰팡이가 만드는 독소로 1급 발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아플라톡신 곰팡이는 산패한 호두, 땅콩,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등 견과류에서도 발생한다.]
⑥땅콩은 영양소의 밀도가 매우 높은 식품 중에 하나 입니다. 칼로리가 높다는 뜻입니다. 매일 너무 많은 양의 땅콩을 먹게 되면 상당한 양의 칼로리와 함께 몸에 나쁜 포화지방 섭취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 또한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금을 가미한 볶은 땅콩을 먹게 되면 땅콩 내부의 나트륨과 함께 나트륨 섭취량도 증가하게 됩니다.
◆ 땅콩손질법
땅콩은 껍질째 물에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흙이 마른 경우, 물에 약간 담가 두었다가 씻으면 손쉽게 잘 씻어집니다.
♥ 생땅콩 껍질 벗기는 법
생땅콩을 벗겨서 요리할 경우, 생땅콩을 미지근한 물에 담가 놓으면 땅콩 껍질이 불어나 잘 벗겨집니다.
◆ 땅콩 고르는 법
껍질의 표피와 알과의 공간이 비어있지 않고 꽉 찬 것을 고른다. 알이 충실하고 표피가 매끈하면서 윤기가 있으며, 볶을 때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고 다 볶은 후에 벗겨지는 것이 싱싱한 땅콩이다. 풋 냄새가 나지 않고 고소한 맛과 냄새가 나며, 껍질이 잘 부서지지 않는지도 확인한다. 땅콩을 반으로 갈랐을 때 곰팡이가 핀 것은 독소를 생성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국산 땅콩은 알이 긴 것들이 섞여 있어 낱알의 형태가 고르지 않은 편이며 껍질 속의 알맹이 색이 흰색에 가깝다. 반면 수입 땅콩은 묵은 냄새가 나고, 껍질 속의 알맹이가 갈색빛을 띠는 것이 많다.
땅콩 손질법
생땅콩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 놓은 다음 껍질이 불면 껍질을 벗기고 요리한다. 소금물에 껍질째 삶아 먹어도 땅콩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풋땅콩은 겉껍질을 벗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먹으면 더욱 많은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 땅콩 보관방법
껍질을 까지 않은 땅콩은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비교적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껍질을 깐 땅콩은 공기 중의 습기를 잘 흡수하여 금방 눅눅해지기 때문에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잘 밀봉해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땅콩을 공기가 통하는 곳에 방치하면 지방질이 산화하여 맛이 떨어지고 눅눅해진다. 또 기온이 높고 습한 환경에서는 하얀색의 곰팡이가 생기기 쉬운데, 이 곰팡이는 ‘아플라톡신’이라는 물질을 생성한다. 아플라톡신은 독성이 매우 강하고 돌연변이성이 있으며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1급 발암물질이다. 아플라톡신은 씻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으므로 일단 곰팡이가 생겼다면 망설이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다. 따라서 여름 장마철에 땅콩을 구입할 때는 특히 꼼꼼하게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가공식품인 땅콩버터는 개봉 후 2개월 이내에 섭취하도록 하며, 땅콩기름은 밀봉해서 차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땅콩 활용방법
용도 | 활용메뉴 |
밥, 죽 | 땅콩밥, 땅콩죽 |
샐러드 | 견과류 샐러드 등 각종 샐러드의 부재료 |
볶음 | 견과류 멸치볶음 |
조림, 찜 | 땅콩조림, 우엉 땅콩조림, 찐 땅콩 |
기타 | 땅콩버터 쿠키, 땅콩강정, 땅콩버터, 땅콩소스, 땅콩쌈장. |
◆ 땅콩의 속껍질도 먹는다?
땅콩의 속껍질이 붉은 이유는 포도주가 붉은 색인 것 처럼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산화효과와 항암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입니다.
◆ 땅콩을 가열해서 먹으면?
땅콩을 그냥 먹기 보다는 가열해서 먹게 되면 항산화 성분이 약 25%정도 더 증가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땅콩을 먹을 때는 익혀서 속껍질 까지 먹으면 건강에 더 좋습니다.
◆ 땅콩 많이 먹으면? 땅콩 하루 섭취량
땅콩 하루 섭취량은 15알~20알 정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땅콩의 칼로리는 100g당 570kcal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 경우에는 다이어트에 역효과를 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을 하는 분들에게는 과다하게 섭취하지 말고, 땅콩 하루 섭취량 만큼만 먹기를 바랍니다.
가장 좋은 섭취 방법은 하루에 종이컵 4분1정도(조절) 소량을 매일 먹거나 같은 양의 땅콩을 녹황색 채소와 샐러드로 먹는 것입니다.
◆ 잠든 대장을 깨우는 땅콩 섭취법~~~삶아 먹어라.
땅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준 후 분 정도 삶아주면 된다.
땅콩 삶기 TIP
겉 껍질까지 삶아주면 항암에 도움이 되는 루테올린 성분도 함께 섭취할 수 있다.
◆ 대장 건강 맞춤! 땅콩 활용법, 땅콩조림.
1. 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땅콩 조림은 물 세 컵(600㎖) 기준, 간장 3스푼을 넣어 중불에 끓여준다.
[땅콩은 산성 식품으로 알칼리성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균형이 잘 이루어져서 좋은데, 다시마는 알칼리 식품으로 산성 식품인 땅콩과 함께 섭취하면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 상당히 좋다. 뿐만 아니라 다시마에 함유된 후코이단 성분은 대장 세포를 활성화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땅콩과 함께 섭취하면 대장암과 같은 대장 질환 환자에게도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다.]
2. 간장을 섞은 물이 끓으면 삶은 땅콩 한 컵과 다시마 한 줌을 넣어준다.
3. 물이 자작해지면 꿀 한 스푼을 넣어 약불에 조려주면 대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땅콩조림 완성.
◆ 땅콩과 오징어를 안주로 먹을 때의 주의점은?
흔히들 맥주 안주로 먹는 땅콩과 오징어는 영양적으로 상당히 좋지만 땅콩과 맥주는 궁합이 좋지 않다. 땅콩에는 지방 성분이 풍부하고 맥주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면 배탈이 날 수 있다. 땅콩과 맥주의 궁합은 체온을 떨어트려 상극이며 땅콩의 지방이 실온에 오래 두게 되면 산화되기 때문에 지방이 산화되면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게 좋다. 보통 땅콩의 유통기한이 4∼6개월인데 좀 도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땅콩 충무김밥.
1. 땅콩 밥은 평소와 같은 밥 짓는 방법에 4인분 기준 한 컵 분량의 땅콩을 얹어준다.
2. 오징어 한 마리 기준 고춧가루와 간장 한 스푼씩, 다진 마늘, 식초, 설탕을 반 스푼씩 넣어준다.
※ 오징어무침에 으깬 땅콩가루를 넣어 주고 땅콩 밥에 참기름을 넣어 섞어주는데 땅콩 껍질에 있는 빨간색이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인데 지용성이므로 참기름을 땅콩 밥에 비벼서 섭취하게 되면 고소하고 영양 흡수율도 높아지게 된다.
오징어무침과 함께 준비하면 땅콩 충무 김밥 완성이다.
땅콩을 오징어와 함께 충무김밥으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은 대장 건강에 상당히 좋은 섭취 방법이다. 오징어에는 칼슘과 인이 풍부해서 땅콩에 다소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고, 오징어에 부족한 지방은 땅콩이 보충해 주어서 서로 보완이 되기 때문에 영양상으로 균형이 이루어져 상당히 좋다. 뿐만 아니라 땅콩 밥을 김과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데 김에 함유된 포피란 성분은 장의 활동을 도와 우리 몸에 유해한 성분을 장 내에서 몸 밖으로 신속히 배출시켜 주기 때문에 땅콩과 함께 섭취하면 대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땅콩은 열량이 높고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서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20알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땅콩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의 진단 아래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땅콩버터 만드는 법
1. 땅콩을 잘 볶아 껍질을 벗긴다. 분쇄기 또는 믹서에 가루를 낸다.
2. 땅콩 2kg에 소금 40g을 넣고 잘 섞는다. 오래 보관하려면 이때 방부제(소르빈산 나트륨0.2g/kg)를 넣으며, 비타민, 무기질 등을 첨가하면 영양도 풍부해 진다.
◆ 땅콩죽 만드는 법
1. 땅콩 45g을 속껍질 채 잘 씻어 가루를 내어 멥쌀 100g을 넣고 죽을 끓인다.
2. 비위가 약한 사람은 죽을 만들 때 비위를 튼튼히 해주는 산약편(마를 썰어 말린 것) 30g을 넣고, 폐가 허약하여 마른 기침을 하는 사람은 백합편 15g을 넣어 삶으면 그 효과가 이상적으로 된다.
3. 죽이 다되어 갈 때 설탕을 넣고 조금 더 끓이면 된다.
◆ 전자렌지로 땅콩 볶는법
♠ 전자렌지용 접시 가장자리에 땅콩이 겹치지 않도록 펼쳐서 놓아 줍니다(전자렌지는 가장자리 열이 가장 높기 때문에 이렇게 놓아야 땅콩이 골고루 익습니다)
♠ 접시 아래에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넣어 접시 아래까지 전자렌지 열기가 골고루 잘 전달되도록 해줍니다.
♠ 전자렌지로 땅콩을 볶는 시간은 땅콩 양에 따라 3분~4분 정도 돌려줍니다.
♠ 프라이팬에 땅콩을 볶을 때처럼 탁 탁 소리가 나면서 땅콩이 익으면 전자렌지로 땅콩 볶기 끝~
[전자렌지로 땅콩 볶기 tip]
♠ 처음에는 3분정도 돌려서 맛을 보고 1분 간격으로 돌려주세요~
♠ 한 번에 너무 오랜 시간을 돌리면 땅콩이 타는 불상사가……
♠ 전자렌지로 볶은 땅콩을 프라이팬이나 오븐에 한번 더 살짝 구워주면 고소~한 맛이 더 배가 됩니다.
♠ 땅콩을 볶을 때 2~3회 먹을 만큼 넉넉히 볶은 뒤, 꼭!! 볶은 땅콩의 열기가 한 김 식은 후, 제습제와 함께 락앤락에 넣어 보관하면 바삭하고 고소한 땅콩을 드실 수 있습니다~
◆ 압력 프라이팬으로 땅콩 볶는법
♠ 땅콩을 껍질째 씻어서 물기를 뺀 뒤 압력프라이팬에 펼쳐줍니다.
♠ 은근한 불에 10분정도 굽다가 프라이팬을 뒤집어서 10분정도 더 구워줍니다.
◆ 프라이팬으로 땅콩볶는법
♠ 땅콩은 껍질을 까서 준비합니다.
♠ 기름을 두르지 않은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뒤 약 불로 낮춘 후, 주걱으로 저어가며 볶아줍니다.
♠ 볶은 땅콩이 익어갈 때쯤이면 땅콩에서 탁탁 하는 튀는 소리가 나면서 고소한 땅콩 냄새가 진동합니다.
♠ 불을 끈 뒤 볶은 땅콩의 열기가 한 김 식은 뒤, 껍질을 까서 먹으면 끝~
♠ 오븐이 있으신 분들은 프라이팬으로는 20분 ~ 30분 정도 걸리지만 오븐을 이용하면 10분이면 간편하게 땅콩을 볶을 수 있다는 점.
◆ 땅콩삶는법
♠ 땅콩을 껍질째 냄비에 넣고 땅콩이 잠기도록 물을 붓고 소금을 약간 넣은 뒤 센 불에 끓여줍니다.
◆ 땅콩가루 차 만들기 <천기누설>
땅콩 섭취 후 고혈압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했다는 사례자는 땅콩을 가루로 만든 후에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마신다고 합니다. 사례자는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마시거나 식사 후에 마시면 소화도 잘되고 속도 편하다고 합니다.
1. 먼저 기름을 두르지 않고 달군 솥에 은근한 불로 타지 않게 볶아 줍니다.
2. 속까지 노랗게 익게 잘 볶은 땅콩을 믹서기에 살짝 갈아줍니다. 적당히 거칠게 갈아줘야 땅콩의 식감이 좀더 살아난다고 합니다.
◆ 생 땅콩국수 만드는 방법 <천기누설>
혈압 때문에 밀가루 음식을 멀리했다는 사례자는 땅콩국수 덕분에 국수를 즐겨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땅콩과 고혈압 고지혈증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을 가진 사람들이 악화되는 이유 중 하나는 인슐린 저항성이기 때문입니다. 밀가루로 만든 국수만 먹게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사례자 처럼 땅콩을 국수로 만들어 먹게 되면 오히려 불포화 지방산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생기게 됩니다.
1.볶은 땅콩이 아닌 생 땅콩을 분쇄기에 곱게 갈면 질퍽한 반죽처럼 됩니다.
2. 이 생땅콩 간 것과 밀가루를 1:5 비율로 섞어 물을 넣고 반죽합니다. 1:5 비율로 맞춰야 부드럽과 쫄깃한 국수가 만들어 집니다.
3. 반죽을 얇게 치댄 후에 칼국수 면처럼 썰어줍니다.
4. 팔팔 끓는 물에 면을 넣고 15분 간 끊여줍니다.
5. 홍고추, 파, 양파 등 기호에 맞는 양념과 간을 하고 다시 한소끔 끓여 줍니다.
6. 마지막으로 깨소금 등 고명을 넣고 땅콩을 몇개 넣어주면 땅콩 국수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생땅콩을 활용해 만든 땅콩 국수는 식감은 물론 영양적으로도 뛰어난 한끼 음식이 됩니다. 생땅콩은 말린 땅콩보다도 엽산이 풍부해 혈액 내 산소 공급을 돕기 때문에 고혈압 같은 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땅콩 겉껍질차 만들기
땅콩 겉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중에 항산화성분인 루테올린 성분은 양파보다 10배 이상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루테올린도 다른 항산화성분처럼 동맥경화와 다양한 혈관계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루테올린은 환절기 감기등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재료: 땅콩 겉껍질, 녹차, 보리차
1. 땅콩 겉 껍질을 물에 깨끗이 세척한 후에 솥이나 냄비에 넣어 줍니다. 여기에 신진대사와 노페물 배출에 좋은 녹차와 보리차를 함께 넣어줍니다. 녹차와 보리차는 땅콩 껍질에서 나는 흙내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2. 물이 연한 노란색이 띠게 15분 정도 끓여 주면 구수한 땅콩 껍질차가 완성됩니다. 이 차를 물처럼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요리백과: 쿡쿡TV
땅콩
재료분류 : 콩과
칼로리 : 569kcal (100g)
제철 : 9월 ~ 11월
땅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합니다.
· 구입요령 : 껍질이 붙어 있는 국산을 구입하고 곰팡이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한다.
· 유사재료 : 호두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비타민 E가 풍부하여 노화 방지에 효과적이다.)
· 보관온도 : 10~15℃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공기 속에 포함된 습기를 흡수하여 눅눅해지고 또 공기와 닿으면 산패하기 쉽기 때문에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손질법 : 생땅콩의 껍질은 잘 벗겨지지 않는데 미지근한 물에 담가 놓으면 껍질이 불어나 잘 벗겨지며 땅콩이 부드러워져 요리하기도 좋다. 단, 너무 오래 담그지 않도록 한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척박한 땅에서 잘 생육하므로 개간지에 알맞은 작물이다.
· 섭취방법 : 땅콩은 대부분 볶아진 것을 사서 술안주나 간식으로 먹는데 생땅콩을 사다가 직접 볶아 먹어도 별미다. 또한 땅콩을 갈아서 곱게 가루 내어 죽으로 만들면 소화도 잘되고 고소해 회복기 환자에게 특히 좋다.
· 다이어트 : 칼로리가 높아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좋지 않지만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다이어트 시 지방 섭취로 좋다.
· 효능 : 콜레스테롤 개선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과 리놀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노화 방지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를 방지한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땅콩 (쿡쿡TV)
미국에서 발간되는 경제 격주간지 포브스 온라인판은 '지구가 선사한 건강식품 톱10'을 최근 소개했다.
◆딸기류=모든 딸기류에 당분은 적은 반면 섬유질이 풍부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블루베리는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나무딸기와 딸기에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항암 작용을 지닌 엘라그산이 함유돼 있다.
◆콩류=콩류는 섬유질을 많이 갖고 있어 체중 감량에 한몫한다. 비만과 혈당을 예방 혹은 조절하고 결장암·심장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미국 국립의학원에 따르면 섬유질 섭취 하루 권장량은 25~38g이다. 한 컵 분량의 콩류에는 섬유질 11~17g이 들어 있다.
◆견과류=견과류를 1주에 몇 차례 먹으면 심장병 이환율은 30~50% 떨어진다. 아몬드·아카다미아·브라질넛·호두·피칸 28g 정도를 1주에 3~5차례 먹으면 더 바랄 나위 없다.
◆자연산 연어=생선은 노화를 늦춘다. 연어·고등어·정어리·청어처럼 찬 바닷물에 사는 물고기는 오메가3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오메가3 지방은 뇌·심장을 보호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며 혈압을 떨어뜨린다.
◆미살균 우유=목초 먹인 소에서 얻은 살균하지 않은 우유는 항암 효과가 있는 공액리놀렌산(CLA), 비타민, 미네랄, 인체에 유익한 박테리아를 함유하고 있다.
◆목초 먹인 소의 고기=일반 사료 아닌 목초를 먹인 소의 고기에는 오메가3 지방이 많고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오메가6 지방이 적으며 CLA가 함유돼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B12도 풍부하다.
◆달걀=가장 완벽한 자연산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칼로리는 적다. 필수 영양소로 기억력 증진에 한몫하는 콜린을 함유하고 있다. 눈에 좋은 영양소인 루테인과 제아잔틴도 들어 있다.
◆십자화과(十字花科) 채소=양배추, 방울다다기양배추, 브로콜리, 케일은 '인돌'이라는 식물성 유기화합물을 갖고 있다. 인돌은 암 발병률을 낮춘다. 십자화과 채소에는 온갖 비타민, 미네랄, 설포라판이 들어 있다. 식물성 화학물질인 설포라판은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의 독성을 제거한다.
◆사과=하루 사과 한 알이면 병원에 갈 일이 없을 정도다. 사과에 폐암·당뇨·천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과 한 알에는 섬유질 5g, 뼈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비타민K, 항산화제인 케르세틴이 많이 들어 있다. 식사 30분 전 사과 한 알을 먹으면 식욕이 억제된다.
◆양파·마늘=위암·전립선암·식도암 예방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차·사과가 그렇듯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률을 20% 낮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