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파괴적 신기술
올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눈여겨봐야 할 신기술은 무엇일까. 위클리비즈가 만난 기술 석학들과 가트너, IHS 등 시장 조사 기관의 보고서를 토대로 주목할 추세를 선정했다.
1. 공장 자동화 '3.0' 시대
'인간이 필요없는 공장'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다.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아이폰 조립업체 폭스콘의 중국 내 공장 12개 가운데 10개 공장은 '완전 자동화' 수준인 3단계에 진입했다.
폭스콘은 총 3 단계로 공장 자동화를 진행하고 있는데 사람에게 위험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1단계, 생산 라인 효율을 높이도록 자동화하는 2단계, 공장을 완전 자동화해 유지·보수에 필요한 최소 인력만 남기는 3단계다. 2015년 말 중국에서 100만명을 고용했던 폭스콘은 작년 장쑤성에 있는 공장을 자동화하면서 이곳에서만 6만명을 감원했다.
2. 안방 들어온 가상현실·증강현실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게임 '포켓몬 고'는 지난해 세계에서 1억건 내려받기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올해엔 가상현실(VR)이 안방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닌텐도가 3월 출시할 예정인 '닌텐도 스위치'는 헤드셋에 게임기를 끼워 넣어 VR을 지원할 전망이다.
기존 IT 강자들의 발걸음도 바쁘다. 작년 하반기 구글이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VR 기기 '데이드림뷰'를 선보였고, 애플은 AR 업체 메타이오·플라이바이미디어를 인수했다. 시장 조사 기관 IDC는 VR·AR 시장 규모가 2016년 52억달러에서 2020년 162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3. 금융거래 안전판 '블록체인'
금융거래 등에 대한 해킹 사건이 끊이지 않으면서 차세대 금융 보안 기술 '블록체인'이 더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 등의 데이터를 분산·암호화해 기록하는 방법으로 보안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시장 조사업체 가트너는 2022년 블록체인 기반 사업 가치가 1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금융거래에 국한됐던 블록체인 기술은 영역을 넓히고 있다. 독일 스타트업 슬록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부동산 임대 계약을 고안했고, 미국 온라인 쇼핑업체 오버스톡은 회사채 발행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했다.
[출처] 조선일보
[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1/06/201701060150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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