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정월대보름 전경
부산 해운대구는 정월대보름인 2일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36회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입니다
제36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 축제
해운대 온천을 소재로한 전통 민속 축제로 전국적으로 알려저 있습니다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수만 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전국 대표 정월대보름 민속 문화관광 축제 입니다
바다에 비명에 숨진 고혼들이여 길이 안식을 누리소서
해운대 앞바다에서는 오후 5시 55분 ‘오륙귀범’이 재현되며 오륙귀범은 먼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끝내고 갈매기의 환영을 받으며 오륙도를 지나 해운대로 돌아오는 어선들의
풍경을 지칭하는 말로, 예부터 수려한 해운대의 여덟 가지 풍경으로 꼽은 ‘해운팔경’ 중 하나입니다
달집에 불을 지피기 전, 달집 앞에 제례상을 차려놓고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6시 37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 태우기가 진행 됩니다
점화시작
점화봉을 들고 달집위에 대나무 가지에 점화가 시작 됩니다
첫댓글 정월 대보름 행사 치고는 너무나 거창 하고 멋지네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사람들,, 그리고 달집태우기등 모두가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인데 사라져 가는것이 못내 서운 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행사를 통하여 이렇게 재현 하는것도 큰의미가 있다 생각 합니다,
해운대는 즐길거리,, 먹거리등 정말 살맛나는 아름다운 관광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