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 롤링은 노숙자를 제외하고 현대인 중 가장 가난하게 살았으며, 가정은 일찍 파탄 나고, 하고 싶은 일은 하지도 못하였다. 실패한 삶을 살아가며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글쓰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글을 써도 받아주는 출판사가 없어 자신이 타자기를 쳐 인쇄하였다. 그렇게 수많은 노력 끝에 결국 '해리포터'라는 명작을 만들어내고 말았다. 조앤 롤링은 "실수와 성공은 자신이 기준을 세우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남들이 맞춰 놓은 기준대로 살게 되면 피곤할 뿐만 아니라 독창적인 생각도 하지 못한다. 또한 그는 "실패는 삶에서 불필요한 것들을 모두 벗겨내 버리기 때문입니다"라며 실패는 달갑지는 않지만 성공해야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경험이라 생각하였다. 그는 "우리가 우리만큼 혜택받지 못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상상력을 지녔다면, 우리의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의 도움으로 더욱 나은 삶을 살게 된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우리를 자랑스러워할 것입니다"라며 우리가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도 관심을 기울이며 도와주어서 이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해주어 우리가 내면도 충만한 삶을 살기를 기원하고 있다.
경험, 경험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다. 나는 경험이 책보다 더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책은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경험은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 사회와 사람과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나는 책을 많이 읽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책은 남들보다도 적게 읽었다. 하지만 경험만큼은 남들보다 많이 해보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이러한 많은 경험 덕분에 나는 내 주장을 말하는 것에 부담이 없으며, 어떤 식으로 살아가야 할지 나에게 자신감을 주며 나의 신념이 생기며 자아정체성을 확립했다. 또한 경험은 다양하게 하면 할수록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 아무리 실패하고 힘든 경험이더라도 배울 점은 있다. "네가 한다고?", "그걸 한다고?", "공부나 해", "성적도 안 되면서" 이런 류 말들을 많이 들어봤다. 하지만 이러한 말은 오히려 다시 생각해보면 나를 더 성장시켜주었다. 나의 신념대로 밀어나갈 때 시련이라 생각하게 되면 미리 경험해 본다고 생각할 수 있고, 또한 인간관계에서 곁에 둘 사람과 거를 사람들을 나눌 수 있는 안목도 생기게 되었다. 이처럼 좋은 경험은 좋은 대로 힘든 경험은 힘든 대로 그것만 한 가치가 있다. 나는 경험을 갈구한다. 인생은 경험이다. 경험을 통해 나는 또 발전할 것이다. 더욱이 성적을 중요시하는 대한민국에서 경험을 해보는 것도 인생의 큰 깨달음이자 삶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거라 믿는다. 따라서 나는 '경험> 책'이라 생각한다.